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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죽음,꼭좀읽어주세요!!!억울합니다..

|2012.03.14 16:40
조회 752 |추천 13

안녕하세요,아이의 엄마는 지금도 1인시위를 하고있어서,,

친한 동생인 제가 대신 게시판에올립니다.

글은 엄마가 적어준 내용을 그대로옮긴거구요,,

 

저희가살고있는지역은 지방에있는 작은동네라서,,

누군가에게 하소연하지도못하는 힘없는 부모라는 생각에,,

해당병원의 태도도 문제이지만...,아이를 잃은슬픔에 너무힘들어하고있을

예나엄마를 위해서 ,, 위로의 말씀부탁드립니다...

 

도대체 이죽음에 한치의 책임도없는것이 맞는것인지,,,,길지만,꼭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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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딸아이의 죽음과 관련하여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글을씁니다.

우리딸은 5세된 여자아이, 이름은 홍예나입니다.

 

활발하던 아이가 하루전부터 열이나고, 구토증상이있고 식욕이떨어져

그다음날인 오후에 집근처에있는 이비인후과에갔습니다.

그전에도 단순한 감기증상이있으면 찾았던 병원이라서

 그날도 역시 자주가던 개인이비인후과를 방문하였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장염이의심 되어서 탈수가 될수있다며

수액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개인병원이였기 때문에 수액치료가 불가하다며

 근처에있는 종합병원에 미리연락을 해놓게다고 하셔서 그날오후7시경 OOOO병원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의사의 물음에 딸아이는 배가아프다고 하였고 배쪽을 손으로꾹꾹눌러보는 간단한

진료후에 장염이라고하면서 링거를 처방하였습니다.

 

1월13일 링거를 맞던중 3시간뒤에 우리딸아이는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저와손을잡고 걸어서 갔던 응급실에서 하루도 아닌 단 세시간만에 아이가 싸늘한 주검이되었습니다.

그중요한 심폐소생술조차도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후 저희는 그병원에 있는것조차 너무싫고 견디기힘들어서 아이를 다른 장례식장으로 옮겼습니다.

 

멀쩡하던아이가 단 세시간만에 갑자기 죽은것에 대하여 해당경찰서에서도 조사를나왔고 

 언론매체에서도 취재를 나왔습니다.

 

저희아이의죽음의 원인을 알기위하여 그작은아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부검을보냈습니다.

그렇게 시신도없는 장례식장에서 몇일이지나자 OO제일병원 관계자가 찾아왔습니다.

장례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자신들의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기자고 했습니다.

 

저희는 일단 해당병원장례식장으로 옮겨 아이의 시신도없는 장례식장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보름이훌쩍지나 아이의 부검결과가 나오고 장례를 치뤘습니다.

 

해당 경찰서의 조사에서도 OO제일병원이 장염으로 오진하고, 처방당시 환자의 약물부작용에 관한 혈액반응과 항생제반응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이였습니다.

아이의 부검결과는 심근염이였습니다.

 

아무런 의료지식도없는 저희는 심근염이무엇인지,왜생기는병인지 알지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아이가 집에서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것도아니고,,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진료후 링거를맞은 세시간만에 사망했다는것입니다.

 

병원측은 의료과실을 인정하지않고 사고당시의사는 예나의 장례가 마무리되는날

기다렸다는듯이 응급실에서 근무를 하더군요,,

 

또한 항의하러온 저희가족들을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한마음에 그 이후 병원앞에서 남편과 번갈아 가며 1인 시위를 하자

병원측은 "병원 안으로 접근할경우 사유지 무단침입에 관한 법으로 법적대응 하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심근염을 단박에 알아내는 것은 무리다. 아직 의료과실 여부가 가려지지 않아 유족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 유족들은 2천만원 가까이 되는 장례식비와 진료비도 지불하지 않고 있는데다 병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건 채 1인 시위를 하고 있어 비용청구 관련 내용증명 발송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겠다" 라고 하더군요,,

 

비용청구관련 내용증명이라니요,, 장례비용과 진료비라니요,,

우리아이가 무슨진료를받았습니까? 도대체 어떤진료를했길래 걸어들어간 응급실에서

세시간만에 시체가된단말입니까..

 

엄연히 경찰조사에서도 장염으로오진하고 제대로된검사한번하지않고 제대로된처방하나없다고

밝혀진 이시점에서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까지한다고하는데

도대체 힘없는제가 할수있는건무엇일까요,,

 

 

잔병치례한번없고 배아픈거나으면 맛있는거 만들어달라고 말하던 아이였습니다.

 

아파서 미안해라고 말하던 아이였습니다.

아무것도해줄수없던 내자신이 화가나고 예나에게 너무나도미안합니다.

가진것없는 부모는 억울하게 죽은아이를위해 할수있는게 이것밖에없습니다..

병원에서는 아무런책임이없다고말하는데

 

 

하나밖에없는 우리외동딸아이입니다.

잔병치례한번없던 밝고명랑했던아이입니다.

그아이가 장염으로 진단받고 수액주사를 맞은 세시간만에 싸늘한 시체가되었습니다.

원인조차몰라서 그작은아이를 부검대까지 눕히고 두달여만에 장례를치뤘습니다.

 

이렇게해도 딸아이는 살아돌아오지않는다는것을 다시는 우리예나를 볼수없다는사실을

인정해야하는 부모의심정은 말로표현할수가없습니다..

 

부디 우리아이의 억울한 죽음에관해 관심을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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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의료사고에관한글은 수없이봐왔습니다.. 본인의말만듣고 병원에게책임을탓하고 부풀려서거짓으로글을쓰고,,,,

하지만 지금예나어머니의경우는 다릅니다..

엄연히경찰조사(초진챠트확인)에서도 과실이인정된상태이며 단순히 아이의사망원인이 의료진이단번에알아챌수 없는 심근염이라는것에 촛점을두고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있습니다.

처음에아이의 부검결과가 나오기전에 그렇게 어쩔줄몰라하며 아이의 장례식장까지 옮겼던 관계자들이였습니다..

한생명이 하늘로갔습니다..아프다고 한번 앓아보지도 못하고 너무짧은 시간에 하늘로 갔습니다..
5년동안 애지중지하며 키운 외동딸을 잃은 예나어머님에게 힘을주세요,,,

 

 

다음아고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0182

 

 

관련기사링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5008&yy=2012#

 

 

병원측에서 명예훼손죄로 도리어 역고소를 당했다고합니다.

이유인즉슨, 심근염은 쉽게진단내릴수없는병이다. 그러므로 자신들은 잘못이없다..

 

도대체 그럼 병원은 왜가야합니까!!!

기본적인 혈액검사조차 진행하지않고 장염으로 진단내리고 처방하였으면서

도대체 그럼 아이가 아프면 어디를 가야했던것입니까.

제발 관심가져서 읽어주시고 아고라 서명도부탁드립니다..

 

밑의 링크는 최근신문기사입니다 ㅠ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7174&yy=2012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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