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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자 어떰?

친구들끼리 재밌게 롯X월드를 놀러가자 했는데 지 남동생 데려오는 남자.

오늘 은근 컨디션도 좋고 화장도 잘먹어서 좋았는데 나한테 기운없어 보인다고 하는 남자.

실제로 만나면 별말 안하는데 네이트온 으론 말 엄청 많은 남자.

내가 싫다는 표정,몸짓을 보여도 절대 알아채주지 않는 남자.

내의 취미를 물어봐놓고 대답했더니 전혀 듣고 있지도 않던 남자.

노골적으로 나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남자. 부담스러울 정도로...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서 그남자랑 웃으며 농담하고 있는데 매의눈으로 나를 주시하고있던 남자...

그리고 나한테 쌀쌀맞아짐--..

생일선물로 문제집을 사준남자..

문자는 언제나 단답.

눈치 전혀없음.

어느날 갑자기, 이제껏 날 좋아했다 근데 이젠 아니라며 별로 알고싶지 않은 고백을 하는남자.

이젠 내 친한 친구를 좋아하니 응원해달라는 남자.

어떰? 나만 화남? 나만 그런가? 내가 나쁜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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