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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페레로XX짝퉁[사진有느님]★★

오오미 |2012.03.15 00:45
조회 905 |추천 3

톡커님들 안녕하세요

16녀 중딩 흔녀입니다안녕

 

남친도 없고, 사탕도 없고, 어이도 없으므로 음슴체가겠음

톡 처음이니까 오타는 애교임

 

 

톡커님들 3월14일은 하얀날이었음.

 

나는 남치니가 없어서 사탕따위 바라지도 않았지만 은근 사탕이나 초콜릿이 고팟음..

그래서 아침에 동생한테 '기대할께^^'라는 말을 날린체 학교에 지각을 하였음

난 동생한테 기대하진않았지만..!!

 

이 상큼한 녀석음흉 (동생아 스릉흔드..♥)

나랑 엄빠꺼까지 다 사온거였음..

흐르브브릅릅르 난 발렌타인데이에 ㄱㄴ초콜릿 1000원짜리 사줬는데

이자식은 허ㅅ초콜릿 큰걸로 사준거임! 용돈도 없으면서

 

그래서 나혼자 좋아하고있었는데, 엄마한텐 7000원짜리 하트모양 페레로XX를 주는거임!

그때까지는 그것이 짝퉁이란걸 모르고있었음..(허ㅅ초콜릿 먹느라 바빳음)

 

학원끝나고 10시에 집에돌아오니 동생은 자고있었고 엄마는 나와 밥을먹기위해 기다리셨음.

씻고 폭풍식사를 마친뒤 페레로XX가 보여서 하나 먹기로함.

 

넽판보면서 먹을라고 하나를 깟는데

 

3..

 

21따위 안하겠음

 

(사진이 참 애매하게나옴..죄송함통곡)

 

평소에 먹던 페레로XX의 색이 아닌거임!

안에도 페레로XX에는 헤이즐넛이 있자늠..

안에 땅콩이 있는거임.. 이때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부엌으로 달려가 확인해보니

 

(모르고 엄마랑 할무니께서 드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리로맨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먹고있다가 뿜을뻔했음..

어쩐지 초콜릿위에 붙어있는 스티커가 이상하더라..

그리고 위에 왠 땅콩인가하시는분들. 상표를 보셈.. 땅콩이 있음..!!

두시탈출컬투쇼보다 더 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이사실을 알리니까 엄마도 뿜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테 이사실을 알리니까 아빠도 뿜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지금도 자고있는 동생을 제외한) 3명이서 5분동안 계속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남발 죄송함..)

 

 

어느정도 진정하고 다시생각해보니까 어이가 없는거임ㅡㅡ

나름 화이트데이라고, 우리 초콜릿좋아한다고 7000원이란 거금들이면서(촏잉에겐 큰돈임..ㅇㅇ)

사온건데.. 우리가 맛있게 먹을꺼 상상하면서 즐겁게 샀을텐데..

그 모습을 상상하니까 갑자기 화가나는거임버럭버럭버럭

 

나름 친절하다고 생각한 그 아줌마, 이딴 싸구려 초콜릿만든주제에 비싸게 쳐받는 나쁜놈들때문에

순수한 우리 동생들이 낚인거아님?

 

 

왼쪽 - 짝퉁 / 오른쪽 - 진품

 

우리 프리로맨스씨는 통에서 꺼낼때 저렇게 뜯겨나옴

위에 붙어있는 스티커 보셈.. 나는 처음에 발렌타인,화이트데이라서 특별제작(?)인줄 알았음ㅡㅡ

그리고 금색으로 되어있는 껍데기 보셈..희미하게 WE라고 써임..

 

이것이 짝퉁이라는것을 알고나서부터 나랑 엄빠는 화가 나기시작함

결국 엄마는 화가 기똥차게나서 저 초콜릿 통째로 들고나갔음..

어디가냐니까 이 초콜릿 판 슈퍼를 간다는거임..!! 16년동안 같이살면서 그렇게 차가웠던적이없었음..슬픔

 

엄마가 다시와서 뭐라고했냐니까

거기엔 아줌마 남편이 하고있었나봄. 아저씨가 자기 안팔았다고ㅡㅡ

그래도 엄연히 자신 가게에서 우리동생이 사온건데ㅡㅡ

 

생각할수록 화가나서 판에 올려봄.

지금도 아까 동생이 뿌듯해하던 표정이 잊혀지지않음

내일 알게되면 어떨지 상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픔..

 

우리 동생아

이런거라도 사온게 어디니.. 나보다 착함..ㅠㅠ

앞으로는 비싼돈주고 사오지말고 그냥 200원짜리 막대사탕 줘도 되..

우리 동생 스릉흔드♥

 

 

 

 

 

 

 

 

 

갑자기 뚝끝남.. 어떻게 끝내야됨..

톡커님들 내가 횡설수설했어도 좀 이해해주셈..ㅠㅠ

국어실력딸림..ㅠㅠ

 

추천하면 이딴 짝퉁들 다 사라지고

만드는사람들도 벌받는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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