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셋째까지 톡이 되다니!!!!!!!!!!!! 이럴수가~~~~~~~~ ㅋㅋㅋ
운영자님꼐서 아이들을 사랑하시나봐요~~~~~~~~~~ㅋㅋ 에헤라디여~~~~
이쁘고 감사한 댓글들 너무너무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이뿌게 키우겠습니다~!ㅋ (하지만 오늘아침에도 큰아들 나한테 혼남 ㅡㅡㅋ 또 싸워서....ㅠㅠ)
아이들 이름이 이뿌죠? 헤헤헤 굳이 연예인 이름 따라 지을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됐어요 ㅋㅋ
아이들끼리 어울리는 이름으로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밝고 환해 보이는 이름으로 지었더니
승리 환희 미소 가 됐어요 ㅋㅋ 이름때문에 엄청 고민고민 했었죠!
다시한번 다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제 정말 출산후기 쓰는일은 없을듯싶어요.. 없어야 하구요;;; (등골이 휨...ㅜㅜㅋ)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2009년 2010년 출산후기로 두번이나 톡에 올랐던 여자사람임~!
둘째 낳고 출산후기 쓰면서
' 아 이번이 마지막으로 쓰는 출산 후기겠지~' 했는데 결국 셋째 출산후기까지 쓰게 됐음 ㅡㅡㅋㅋ
첫째랑 둘째가 다들 목매달 이라는 아들 연년생 ㅋ 목매달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임.
정말 와.. 이건 뭐 말로 표현을 할 수 가 없음 ㅠ
어찌나 둘다 개구진지..ㅋㅋ 더군다나 이제 겨우 첫째가 33개월 둘째가 18개월..
세남매가 거의 연년생임..ㅋㅋㅋㅋㅋ
임신 막달에도 난 편하게 쉬어본적이 거의 없음. 다행이 친정 근처에 살아서 친정엄마가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뿐임 ㅠ
그래도 그토록 원하던 딸이기에.. 기분좋게 육아에 전념하려고 노력..중임..;;
정말 아들만 키우다 보니까 딸을 낳았어도 이게 정말 딸인건지....실감도 안남.
빨리 커서 머리도 묶어보고 샤랄라한 치마도 입혀봐야 아~~ 드디어 나도 딸이 생겼구나~~ 할것같음 ㅋㅋ
http://pann.nate.com/talk/201523466 <-첫째아들 판
http://pann.nate.com/talk/202781894 <- 둘째아들 판
각설하고 출산후기~!
예정일 2월 12일 (이 날이 딱 내생일임. 울엄마도 나 낳을때 예정일이 엄마 생일이었다고함. 완전 신기방기..)
2012년 2월 5일 흑룡의해
오후 3시 20분
2.62kg 이쁜 공주님 탄생!
무통따윈 안함
2월 4일
원래 마지막 검진날. 하지만 신랑과 대판 싸우고 병원 안간다고 객기부림.
애 낳을때도 나 혼자간다고 큰소리 뻥뻥. 만달에 신랑이랑 완전 냉전중이었음.
2월 5일
새벽 6시부터 살곰살곰 배가 뭉침.
근데 아들 둘키우면서 임신한거라 너무 피곤해서 6개월때부터 배 엄청 뭉쳤었음.
의사는 무조건 쉬라고 했는데 쉴수가 있어야 쉬지..ㅜㅜ
쨋든.
배가 뭉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계속 뭉쳐왔기때문에 일단은 참아봄.
시간간격 재봤는데 그닥 정확하게 맞지도 않았음.
아침 8시
아 이건 진통이다. 라고 느낄정도의 뭉침. 하지만 그닥 아프진 않았음.
일단 신랑이랑 냉전중이기에;;;; 부모님께 호출해서 나 진통오는것같으니 아이들좀 데려가달라고함.
부모님 오셨는데 신랑 자고있음 ㅋㅋ
신랑 깨워서 나 진통온다고함.
아침 9시
애들 먼저 보내고 차에타서 부모님집에 일단 들릴려고 하는데 신랑이 따짐.
왜 자기한테 진통온다고 말 안했냐고. 장인어른 장모님오셨는데 자고있었지 않냐고 ㅡㅡ
지금 그거 따질때야??? 소리 버럭. 따져도 나중에 따져줬음 좋겠고만 ;;
부모님집에 들려서 애들 얼굴 잠깐 보고 병원 출발.
경기도 사는데 병원은 서울임. 빨리가면 40분 차막히면 1시간 20분정도 걸림.
차안에서 계속 시간 재면서 감.
배가 많이 아파오지만 참을만한 진통이라 아직 4센치정도 열렸을라나? 생각해봄.
아침 11시
병원도착. 일요일이라 담당의사샘은 안계셨음 ㅠㅠ 결국 원장선생님께...남자분이셨는데 ㅠㅠ
참을만한 진통이었는데 또 50프로 열렸다고함 ㅡㅡㅋㅋㅋㅋㅋ
난 또 신랑한테 엄살한번 못부리고 병원에 왔음 ㅠㅠ
오후 12시
가족분만실에서 수액맞으며 진통시작.
아... 해도해도 적응안되는 출산굴욕 3종셋트... 내진 제모 관장..ㄷㄷㄷ
역시나 나는 또 관장 1분도 못참고 화장실로 종종종..ㅋㅋ
오후 1시반
좀더 빨리 낳기위해 촉진제 약간 맞음.
우왕 진통의 신세계 다시 경험~
가족분만실에 있던 큰 공을 껴안고 머리를 쿵쿵 찌었음.
그와중에 신랑한테 "사진기 안가지고 왔으니까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어 애기" 라고 주문 ㅋㅋㅋ
자궁문은 거의 열렸는데 아기 머리가 아직 안내려 왔다고 함.
아 또 죽을것같은 진통..ㅠㅠ
오후 2시반
힘주는 연습하려고 분만실로 옮김.
전날 저녁 신랑이랑 싸우고 굶은탓에 힘도 안주어짐 ㅡㅡ;;
조금 주다 말고 조금주다 말고 하니 아기가 내려왔다 올라가고 내려왔다 올라간다고
간호사샘한테 조금 혼남 ㅋ
오후 3시
간호사샘께서 원장샘한테 호출.
아 이제 나올때가 됐구나 싶음.
원장샘 오고 폭풍힘줌. 머리가 걸린게 느껴짐.
힘을 멈추면 다시 들어갈것같아서 숨도 안쉬고 힘줌.
그렇게 3번정도 폭풍힘 끙끙끙 하고나서
3시 20분에 이쁜 공주님 탄생!! 이히히히
너무 급 낳아서 둘째때와 마찬가지로 후기랄것도 없음 ㅠ 하지만 나름 힘들었음....
아이들 사진 투척으로 마무리~!!
생후 1일째. 내손이 겁나 커보임.. 여자라 그런지 얼굴도 작고 오목조목함 ~ 이히히
생후 30일째. 졸리거나 피곤하면 쌍커풀 생김~~~~~~ 우와 씐나~
아들들은 쌍커풀 없는데 딸이라고 쌍커풀이 있음 ㅋㅋㅋㅋ 막 신남 ㅋ
썩소 대마왕~~ 입이 큰것같.........;;;;;
첫째랑 둘째랑 원래 이런 애들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막 애기한테와서 이뻐~ 이뻐~ 하는중임~ 늬들이 더 이쁘다 임마~ㅋㅋ
첫째아들과 막내!
첫째가 둘째랑은 엄청 사이가 안좋은데 애기는 여동생인걸 아는지 놀다가도 한번씩 와서 쓰담 쓰담 해주고감 ㅋ
기특하고 또 기특!~ 완전 사랑스런 눈빛으로 미소를 바라보고있음
우리 첫째 승리군. 첫째 출산후기 판보면 아시겠지만 우리승리 폭풍성장했음 ㄷㄷㄷㄷ
얼굴에 써있지않음? 난 개구쟁이. ㅡㅡㅋㅋㅋ
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우리 둘째 환희!! 웃을때 눈이 반달이 됨 ㅋㅋㅋ
다들 둘째가 너무 귀엽다고 함 ㅋㅋ 근데 나는 첨에 미안했음.. 눈을 너무 작게 낳아서 엄마가 미안...
이랬었는데 ㅋㅋ 다들 귀엽다고 해주니 다행임!
어쩌다보니 사이좋아보이는 컨셉 . 원랜 앙숙임.
첫째가 샘이 많아서 둘째가 뭘 가지고 노는 꼬라지를 못봄. 다 뺏음 다..
저기...... 사이 않좋은 연년생 아들 키우시는 맘있으시면 사이좋게하는 비법좀 전수해주셈 ㅠㅠ 아주 맨날 싸워서 죽겠음..ㅋ
이걸로 우리 세남매 이야기 끝마치겠음 ^^
재미없는 출산후기 읽어주셔서 감사 감사~~~^^*
예비맘, 그리고 육아에 지친 맘들 다들 화이팅 하세요!!!
예비맘들께서도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사랑합니다~!!! 화이팅^^*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