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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각까지 하고있는 여자친구, 정상인가요?

완전체여인 |2012.03.15 18:18
조회 28,691 |추천 46

안녕하세요 매일 밤 누워서 판을보는 20대중반 흔흔남입니다.

여친이있지만 개념이 음슴으로 음슴체.

 

글쓴이는 매일 자기전 많은양의 판을 보고잠...보면서 늘 아......나도 사람들이 상담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있었음. 드디어 오늘 내 여자친구의 실체를 적겠음.

 

지금은 서로 결혼생각은 있지만 아직까지 양가인사도 드리지않았고 아무런 예정은 음씀.

 

 

글쓴이의 여자친구는 누가봐도 번듯해보이고 아무문제없어보임. 주변친구들도 항상 칭찬들...

하지만 글쓴이를 포함한 그녀의 최측근들은 모두 그녀를 기피하는 것 처럼 보임.

 

긴말없이, 321 없이 그녀의 에피소드를 변소에 휴지풀듯이 줄줄 풀어놓겠음.

 

 

 

episode 1. 첫만남

그래....첫만남...나쁘지않았지...괜찮았다 글쓴이도 호감이었음. 하지만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단걸 느낌.

글쓴이에게 생일선물로 책을 선물해주었는데 나름대로 그녀가 한참 육춘기 칠춘기라는것을 알고는

잘나가는 대학생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선물해줌.

 

 

하지만

 

 

첫만남이었는데 친구들에게 책선물이뭐냐.... 이것까지는 그렇다고봐두자. 나에게 직접적으로 선물에 성의가있니 없니......... 그리고 글쓴이가 털이많은데.. 팔에 털이 징그럽다더니... 그것도 몇번보지 않은 초면에서 나 굉장히 황당했음

그래서 얘 뭐야..하면서 잊고있다가 어떠한계기(너무길어서 생략)로 인해서 다시가까워지고 결국사귀게됨

 

episode 2. 그녀의 막말(뇌를 거치지않고 허파에서 식도를 통해 입으로 여과없이 나오는 말)

이게 제일 문제.....핵심.......어찌할바를모르겠음....

그녀는 애완동물을 싫어함. but 글쓴이 애완동물 좋아함. 예전에 버스에서 케이지안에 고양이가 들어있는것을 보고

 

"저딴걸 왜키워 아 징그러"

 

 

......주위사람들 눈초리가 장난아님.... 고양이주인 진짜 노려볼듯함.. 아 이러다가 칼맞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음.. 그래 그땐 그래도 나한테 피해준건 아니니깐 그렇다생각함.

 

but

 

이게시작이었음

 

그녀의 친구중 한명이 30일간의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옴. 그녀와 그녀친구들은 모여서 밥을먹고있다가

친구가 해외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다보니 글쓴이여자친구 핸드폰만지고 딴짓함

애들이 왜그러냐고 함 그러자 하는말

 

 

"여행 그딴거왜가????그딴거갈시간에 옷몇벌을 사겠다"

 

그것도.... 여행다녀온 친구앞에서..... 친구가 착해서 다행이지..휴..

 

진짜........심했던건 그녀의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하고 있을무렵.

사랑으로 받은상처는 사랑으로 풀어줘야한다며 남자를 소개시켜준다함.

오...그래도 글쓴이 여자친구 엄청 의리있다고 생각....................?

 

 

무슨...

 

소개팅남에게 그냥 어디학교 누구 얼굴은 어떻고 나이는어떻고 뭐 그런 기본적인것만 알려주는게

상식아님??? 문자로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되었고 남자를 만나고싶다느니..외롭다느니...

그런이야기를 함ㅡㅡ

 

글쓴이 여자친구의 베프는 그걸보고 그딴걸 왜 알려주냐고 사람 약올리냐고 화를내자 하는말이

 

"그래야 만나줄것같았어 ㅠㅠ"

 

후.......그 베프친구 개빡쳐서 거의 요즘은 글쓴이 여자친구랑 말도잘안섞을려고함.

 

 

이외에 진짜 많은데 이건 일부. 절대 악의는 없는 듯 한데... 뇌를 거치지 않은 말이다보니

상대방이 상처를 많이받게됨.. 악의라도 있으면 화라도 낼텐데 정말 악의가 없어보임. 그래서 사람들은빡침.

 

 

episode 3. 잦은 불화

 

지금은 빈도가 줄었지만 한때 몇달동안 볼때마다 싸웠음.

내가쓰는글이라 주관적이긴하지만 글쓴이는 어디가서 욕먹거나 막말하거나 그런스타일이 아님

말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게 하고 이야기를 잘들어줌.

 

항상 싸움의 시작은 그녀.

어떤날은 만나자마자 옷이 이게뭐냐느니 맘에안든다느니 머리는 왜그러냐는둥... 솔까말

만나면 안녕~이라고 인사하거나 그런게 상식인데 안녕은 어디 쓰레기통에 버려두고 저런말로 인사함.

 

선물을 주면 맘에들든 안들든 고마워하는게 예의.

그래 받은당시에는 고마워함. 하지만 그후에 계속 뭐 향수가 어쩌느니..옷이어쩌느니...

내친구는 뭘 받았다느니....(진짜 비교가 젤 열받음)

그냥 툭툭 던지는데 나님은 그런거에 엄청 상처받았었음...........

 

최근에 제일 상처받은말은.. 글쓴이 슬림했으나 점점 뱃살이나오다 그 상태가 좀 심각해짐.

그러다 이야기를 하다가 장난으로 "나 정준하만큼 뚱뚱해지면 어떻게할꺼야???ㅋㅋ"

라고 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

.

.

 

"그럼 너 안봐 나는 돼지가 제일싫어 진짜싫을것 같다"

 

휴....이 짧은글이 나는 왜이렇게 가슴아팠는진 모르겠지만 남자님이지만 엄청울었음...

 

그러고나서 내가 화를내니까 "아 미안ㅠ 나는 그냥 한말인데 미안ㅠ"

 

 

차라리 뭐 사실이다 뭐 내가틀린말했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보다 저게 더 열받음 ㅡㅡ

 

 

암튼 엄청나게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녀가 심성은 착하다보니... 저럴때말고 착할때도있고..그래서 맞춰가면서 살면되겠지...라고생각하는데

 

보통여자들이 대부분 저러나요??? 아님 제가 과민반응한건가요?????????????? 답답합니다..

 

 

추천수46
반대수0
베플|2012.03.16 13:48
좀... 그 여자 싸이코패스적인.. 성향이 있으신듯............ 우왕 베플 ㄳㄳ♡
베플어흥|2012.03.16 11:38
남자들아 저런 여자랑 왜 사귀닠ㅋㅋㅋㅋ 세상엔 더 좋고 심성착한 여자들이 니들을 기다리고 있는뎈ㅋㅋㅋㅋㅋ 제발 정신차리고 헤어져라
베플몽순양|2012.03.16 04:17
남의 가슴에 칼 꼽아주눈데 착한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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