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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랑.. 사귀면 어떨까 고민됩니다.....

매너남 |2008.08.09 14:54
조회 1,433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 읽는 21세 남입니다 ^^

 

저는 아직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과에 여자의 비율이 좀더 많습니다 ^^:;

또 배부른소리 한다~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

정말 여자가 많은과라고 다 꽃밭에 다니는 기분만은 아니더라구요;;

여성분들 왜이리 기가 쎄신지; 게다가 말에 까이고 ;; 암튼 ;; 이것저것 힘듭니다;;

 

아, 이만 본론으로 가자면 이렇게 많은 여성분들 중에서

남자분들 대부분(아닐수도 있지만 ㅈㅅ ;; )이 그렇듯이, 호감가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저도 남자라고 호감이 가는 친구들이나 선배누님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있어서

그냥 호감과 좋은 감정으로만 남았지 그이상은 저도 자제하고 피했습니다.

그 와중에! 정말 호감이 가고 친해진 동기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1학년때 까지 남친이

있어서 저와 그냥 가끔 학교에서 보면 잘 놀고 밥도 한번씩 먹고 하는사이였는데,

남친이 바람을 피워서 깨질 때 제가 곁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속상한거 풀어도 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호감을 가지게 됬습니다. 그런데, 제가 2학년에 올라오면서

전에 사귀던 여친과 깨지고 1학년 후배와 사귀었다가 그 후배가 바람을 피우면서 다시

그 호감을 가졌던 친구와 연락하고 속상한 것을 말하다가 서로의 마음이 닿아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쯤 되면 둘이 사겨도 되겠네? 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ㅠ

그 친구는 서울 사는데 저희 학교는 대전입니다. 통학을 하고 있는데, 제가 기숙사나 자취를

하라고 권유를 했지만 죽어도 싫답니다. 거기까진 뭐, 학교 오는동안 만나고 하면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놀아도 자기는 대전은 싫답니다. 서울로 오랍니다 ;

솔직히 한두번이야 서울 갈 수 있습니다 가야지요, 서로 좋아하는데ㅋ 근데 제가 서울 사는것도

아니고 매번 서울로 갈 수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에 사귀던 1학년 후배가 과 씨씨 였기 때문에 이번에 또 과씨씨를 했다가는.. 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그런거 정말 싫습니다 ㅠ

그래서 그친구가 정말 좋고 맘도 잘 맞지만.. 무척 고민이 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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