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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울아부지의 카톡&스마트폰사랑ㅋㅋㅋㅋ

엔도르핀 |2012.03.18 22:58
조회 227,590 |추천 892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됐는지 친구한테 듣고 들어와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ㅡ<♥

저희 가게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제일 유명한 가게입니다!!!!

베플님들 혹시 오실수있음 리플달아주세요 약속은 지키겠습니당파안

추운데 감기조심하고 아빠엄마언니떡순이 사랑해용음흉

 

우리 우리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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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일년에 남친2번 바뀔때 나는 헤어스탈만 2번바꾸는 그런여자임...무튼

남친이 음스니..음슴체...HA......

 

울집은 아빠 엄마 언니 나 강아지가 있음

지금은 언니와나 둘다 성인이고 하고있는 치킨집 장사도 자리잡고 잘되고있어서

소란없이 화목한가정임!

 

울아버지는 옛날에 엄청 무서우신분이셨음..언니랑 나랑 싸우면 뒷산에서 몽둥이를 주워오셔서

엉덩이에 피멍들때까지 때리시고 언니는 첫째딸인데다가 청소년기에 방황한적이 잠시있어서 무척이나 무섭게 혼내고 그러셨음..ㅠ

근데 나는 둘째고 청소년기에 학교 앞이 바로집이라 학교집 학교집 했어서 그다지 혼나지 않았었음ㅋㅋㅋ

그래서 뭔가 아빠랑은 내가 좀더 친밀? 그리고 언니랑 엄마랑 친밀? 이런구도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이가 드실수록 점점 무섭지않고 재밌게 변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썰렁개그를 사랑하심

정말 가끔 듣다가도 소름이돋아서 등이 오싹해진적도 한두번이아님...

나"안에 없는데?"

아빠"그럼 남편은?"

나"ㅡㅡ?????응 뭔소리에요"

아빠"아내가 없다며 남편은?"

 

...이런식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혼자 낄낄대시고 좋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더 많은데 기억도 안날정도로 썰렁해서 다 까먹음

 

 

 

그러던 어느날..!!!!!!!

언니랑 나랑 스마트폰쓰던걸 매우 부러워하시던 아버지는 계속 홈쇼핑에 나오는 저가 스마트폰을보고

사야지 ~사야지~ 이러시다 언니가 갤2로 사다드림ㅋㅋㅋㅋㅋㅋㅋ

그후부터 스마트폰앓이...★

 

원래 가게에서 일할때 언니나 나나 폰만지면 엄청 화내고 혼내심 정신빠졌냐고..ㅋㅋㅋㅋㅋ

그러던분이 돋보기까지 사용하시며 스마트폰을 심층분석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덕에 폰만져도 이제 혼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짱짱

글고 스마트폰을 하면 카톡을 하지않음?

혼자 열심히 만지더니 상태메시지를 바꿔놓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처음에 니가바꿔드렸어? 하길래 뭘?

하고 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킨집을 사랑하는 울아브지 ㅋㅋㅋㅋㅋㅋ닭다리잡고뜯어뜯어~파안

 

 

 

지인들에게 답장이 없어도 꾸준히 카톡으로 뭐하냐고 물어보시고 나에게도 수시로 뭐해 뭐햐냐 하시더니

카톡에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계속 그걸로 대화를 이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왜이러세횻..★

 

 

 그 입 다물라사랑1

 

 그 입 다물라사랑2

 

 

 

나역시 지지않음ㅋ 아빠도 그입다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카톡하다가 새로운 이모티콘이 생겨서 아빠와 공유중이었음

근데 콧구멍 벌렁거리는 이모티콘 보냈더니 갑자기 엄마 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우리엄마께서 코평수가 조금 남들보다 넓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카톡하다 웃겨서 울었음

 

 

 적절하게 채팅도 같이 써주시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아빠방에 한장한장 넘길 수 있는 캘린더에

3월14일에 사탕사달라고 써놓음 근데 그걸 잊고있다가 오늘 집청소하다가 수건질하는데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그입다물게요 아부지더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부모님 결혼사진임

 이건 달력에서 오려낸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가 자기랑 엄마같다고 벽에 붙여놓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아버지는 머리숱이 별로 없으시고 엄마의 코가 닮음..^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자세히 보면 보이겠지만 손수 펜으로 엄마이름까지 써놓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아빠 사랑해요 여러분 추천 눌러줘요~♥음흉

 

안눌러주면....우리집 떡순이가 아련하게 입냄새를 얼굴에...하..해줄꺼임..

 

 

 

 톡되면 우리가족 사진과 함께 베플님에게바베큐서비스권을 드리겠음ㅋㅋㅋㅋㅋ캬캬

 

 


 

추천수892
반대수13
베플후후훟|2012.03.18 23:12
훈훈훈훈훈훈 하다긔 .......!!!추천 누르고갑니다잉 ㅋ ----------------------------------------------- 헐 베톡이야 어떡하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빠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돌대가리|2012.03.20 09:33
베플이다아아앜ㅋㅋㅋㅋ울아빠 얘기만 쓰면 베플에 톡에 ...역시 울아빠ㅎㅎ 스릉흔드!!! 그리고... 그 단어는.... 잊어줘요...미안해요... 헿 --------------------------------------------------------------------------------------- 울아빠는 컴맹이심... 맨날 산에서 버섯따오셔서 버섯찌개 끓여주시는데... 난 아빠가 버섯마니아라 잘 알고 따오시는줄알고 안심하고 맨날 맛있게 먹었는데... 어느날 집에오더니 하시는 말씀이 인터넷에 독버섯 종류에 대해 검색하라고....아....아빠...;; 그 이후로 아빠가 끓인 버섯찌개가 아무리 맛있어도 먹질못함ㅠㅠ... 은 뻥이고 ㅋㅋㅋㅋ 한동안 안먹다 지금은 잘 먹음! 아빠가 넘 맛있게 해주셔서 안 먹을 수가 없음ㅋㅋㅋㅋ 울아빠 요리왕ㅋㅋ짱짱짱!
베플ㅋㅋㅋㅋ|2012.03.20 02:55
아버님 너무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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