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 토..톡..톡커님들? 저..저는 지나가는 흔녀입니다
제...제가 한...한소심 해요ㅋㅋ
저는 판을 처음써봅네다. 말주변?그게뭐예요?먹는거?쓰는거? 무리수는 쫌 치고다녀요![]()
저는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ㄱㄱ ..이거 묻히겠죠?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이보고
편지쓰는 하나의 방법으로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뭐흔하디흔한방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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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삼월십팔일 이였음 (오늘임)
난 그날이 무슨 날인지 알 턱이 없었음 일단 숫자하고 담싸놓고 사는 여자이기에 달력에있는
숫자 시계에있는숫자도 담을싸서 날짜개념 시간개념도 없는 여자임![]()
문제는..쳐다도 안보던 달력을 쳐다보면서 생겼음. 나는 단지 배가고파서 냉장고나 털로
가볼까하고 냉장고를 여는순간..옆에 찬란히 걸려있던 달력느님이 보임
뭔가 빨간색 동그라미가 가학적으로 마구마구마구마구 쳐져있는 날이 포착됨
나님은 눈이안좋음으로 가까히 목을 빼면서 다가감
oh my god.
3월 17일날이 엄빠의 결혼 기념일이였던것임. 가학적 동그라미는 우리 엄마의 소행 이렷다...
ohoh...어제도 분명 배가고팠는데 왜 난 저 동그라미를 발견하지못했는가
방에 들어와서 심히고민함
...책상 앞에서 만감이 교차하기 시작함
'아..어제엄마가...아...Aㅏ.....'
아..난 뭐하는 사람인가. 그러다 번뜩 뭐라도 잡아야겠다. 뒷북이라도 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거리며 머리를 휩쓸었음
나님은 우리 7살짜리 동생을 불러들여서 막노에 참가할것을 강요했음.![]()
그막노는......
3
아이거꼭해보고싶었어...![]()
![]()
![]()
2
길게안할ㄲㅔ요..
1
뙇!!!!!!!!!!
아ㅋ 가소로움?...찍어놓고보니까 별로안보이네. 사실이게 육십게임
왜육십개냐? 가보면알음![]()
이제 막 하나하나 고이고이 접기시작함
7살배기의 고사리같은손임. 왠지모르지만 나보다 잘접는거같음![]()
접는 솜시가 예사롭지안았음
놀라운스피드로 하트를 완성시키는 경이로운모습임
나님은 접기 그리기 만들기는 잼병
이기에 이런모습이너무신기방기동방신기했음
나님도 이제슬슬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접기시작함
동생한테 몇번이고 물어봐서 겨우 하나를 접기시작함 ㅋ...
겨우겨우 육십개를다접었음 책상밑에서 굴러다니는 하드보드지 하나를 꺼내들고
열심히 붙임. 색감각따위는 이미 저세상 저편으로 날라간지 오래임.
이시간이 개콘할시간이였기에![]()
![]()
나님은 개콘을 포기하며 만들기를 했음.
귀는 거실로 자꾸가고 눈과손은 하드보드지로 집중되는 오묘한 조화가 일어남
드디어 완ㅋ성
동생을 대리고 편지도 썼음. 아! 하트 육십개! 이건 앞으로 우리엄빠가 살아갈 년임(욕..아님;;;)
뭔가 학교에선 항상 천문학적인 숫자를 배우다 보니까 육십년이라는게 대단히 짧게 늦겨졌음
뭔가 뭉클하면서 엄빠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음.
엄마아빠 연우랑제가 정말 많이 사랑해요♥
이거 끝은 어떻게내야함;?
여튼 곧 엄빠생신 OR 결혼기념일이라면
톡커님들은 나님처럼
치지말고 재때 챙겨드리세요![]()
가실때 추천한번은어떠신가 아가씨?![]()
Aㅏ..젠장 아침이 밝아오고있어 학교갈준비해야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