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경기도사는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20살 여름에 만나게 된 여섯살 많은 오빠 남자친구가 있어요..
오늘이 딱 600일이네요!
제가 호프집에서 알바하던 시절
술에취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술김에 제 번호를 물어봐서 한달가량 연락하다가
사귀게 되엇습니당
제가 사귄지 3일정도 되었을때 친구가 군대를 가서 배웅차 애들하고 1박 2일로 포항을
다녀왔거든요
거길 따라갓다는 이유로 저보고 헤어지자고햇습니다
그래서매달리고 빌어서 붙잡앗습니다
그 뿐만이아니고
제가 오랜만에 친구를만나서 술을 먹고 남자친구랑 통화를하는데
실수로 조카 라는 말을 하게 됬어요
그걸 듣고 전화를끊더니 문자로 헤어지잡니다
또 붙잡았습니다 제가 말실수한거니까요..
저도 아직 22살이라 어린데 ..친구들 만나고 싶고 놀러다니고 싶고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자친구 그거 절대 이해 못해줍니다
외박은 물론 제가 나이트나 클럽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밤 12시 넘기면 너 맘대로 하라면서
전화끊어버립니다 그럼..전또 헤어질까봐 집에갑니다
술김에 제 친구 번호 따다가 걸린 적도 있고요
여자랑 자리합석하다가 제 친구한테 걸린 적도 있고요
저는 안만나면서 다른 여자동생 만난 적도 있고요
다 이해해줬습니다
오빠 아니면 죽을 것 같았어요 진짜루..
술 먹고 글라스 던지면서 저한테 지랄이야 라고 한적도 있네요..
양쪽부모님께 인사 다 드렸구요
오빠 형제들도 다 만나뵜고 놀러도 같이 가봤고
오빠 친구 결혼식도 같이 다니고...
술버릇은 많이 고친 것 같은데 .. 너무 보수적이고 너무 구속합니다..
저랑 있다가 친구들이나 누가 부르면 가버리고요
데이트 하기로 해놓고 누가 만나자고 하면 저는항상뒷전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너는 맨날 만나니까..이렇게 말하네요
부모님들 너무 좋으시고 잘해주시고 나중에 더 만나서 결혼 생각도 해보지만
지금 제 나이가 너무 아깝고 친구들 해보는거 저는 못 해보려니까 너무 후회되요
주위에서는 똑같이 그럴꺼라고 헤어지라고그러는데
계속 사귀어도 괜찮을까요?
진심으로 충고좀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