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다들 배부른 소리들 하시네요
그냥 저에겐 그렇게 보인다구요
그나마 서로 만나구 사랑을 나누고 이별을 했다는게 부러워서 그래요 ㅎㅎ
전 그 조차도 못해봤으니까여
처음 만났을때부터 마음에만 담아두고
물론 고백은 했지만
냉정했던 그녀의 반응에
그리고 나를 둘러싼 현실들이 두려워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어요
돌아서서 더 많은 얘기가 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처음마음 그대로 인데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
그거 새빨간 거짓말이에요
아마도 겁쟁이들이
다시 누군가 마음에 담으려고 지어낸 말이에요
한 곳만 바라보는 눈이
한 사람만 생각하는 마음이
어떻게 시간 앞에 무뎌지나요
어떻게 다른 이성 앞에 무뎌지나요
정말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 마음만 알아주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