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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한달전에 사귄 여자친구와.....

나쁜군화? |2012.03.20 17:45
조회 1,164 |추천 0

일하는 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가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해서 데이트를 하다 사귀게 되었죠

처음엔 군대 가는거 말안하고 사겼습니다.

솔직히 잠깐 재미로 만나도 군대로 갈 생각이였습니다. 예 나쁜놈입니다. 그렇게 계속 살았었구요...

근데 이게 사람 감정이....하루하루 만나다보니 쌓이고쌓여 좋아하게된거죠

그렇게 시간을 끌고끌고 끌다 군대가기 일주일 전이 되서야 군대에 간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울면서 그러더라구요 헤어지자는 말을 그런 식으로 하냐고...... 헤어지자는거 아니고 군대간다는건데....

결국 그날 서로 많은 이야기를하고 여자친구가 군대를 기다려준다고 한뒤 남은 일주일을 잘 보내고

전 군대로 갔습니다. 그렇게 훈련소 끝나고 자대가고 휴가도 자주자주 나와서 잘 만나고?있었습니다.

잘만나고 있었다고는 썼지만 군대 가기전보다 뭘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여자친구에게 많이 서운했지만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원래 서운하고 문제가 있어도 말을 잘안하는 타입이고 해결될떄까지 기다리는 타입이라...  그런데 이번에 휴가를 나왔더니 헤어지잡니다.. 힘들다고

힘들때 옆에 있지도 않고 가끔 툭 나와서 몇일 만나다 들어가고 또 자기가 지금 이럴때가 아니라고하고....

많이 생각했다면서 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이생각만 했다면서 헤어지자고.....

차라리 저를 좋아하지않으면 그냥 가끔 휴가나올때 만나서 놀면 땡인데 좋아해서 그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말도 못하고 멍 때리다....알았다고 하고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러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몇번 전화를 했는데 여자친구는 참 멀쩡해보이더라구요

전화하면 과제하고 있다 친구들이랑 놀고있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기분이 이상해서 넌 왜 괜찮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we must move on , 잊어버리면 계속 살수있잖아 라고 대답합니다...

여자 참 무섭네요 다시 잡고싶은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여자친구를 보면 붙잡을 자신이 없습니다....

한번도 여자친구한테 변명,자존심을 접는것도 안해보고 여자를 잡아본적도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마음을 다시 돌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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