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꿈 무시하는 마트 정직원◆◆◆◆◆◆◆
니까짓게
|2012.03.20 20:08
조회 237 |추천 0
편의상 음슴체 할게요.
본인 지방 전문대 디자인과 다니고 복학까지 시간이 남아서우리나라 대표 대형마트 신선코너에서 알바 뛰고 있음.
짜증나는건 알바하는 곳 정직원이 내가 다니는 학교랑 내 꿈을 심하게 무시함.내가 그쪽 전문대 학생이라니까 나와봤자 생산직 간다, 겁나 힘들다 떠들어댐.
참고로 학교가 대기업 후원이라 졸업 후에 특채로 많이 뽑혀가고다른 대기업에서도 스카우트 많이 들어옴.거의 생산직이지만 성적 좋으면 관리직으로 많이 가고 연구원으로도 드물게 감.
그래서 이미 졸업한 내친구들 L* 관리직 일하고, 퍼시* 디자인부로 간 친구도 있다고 하니까구라치지 말라고. 그런데 다 4년제 학사 딴 애들만 간다고 함.그럼 내 친구들 다니는 데는 뭐임?? 중국기업임??
기분상했지만 참으면서 난 대기업 안가고 디자인 중소기업 갈꺼라고 하니깐그런데 가면 한달 80만원 밖에 안받는데 뭐 해먹고 살거냐고 오지랖 넓힘.남이사 내가 80만원을 받든 800만원을 받든 지가 뭔상관임??내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경력 쌓겠다는데 뭐 보태준거 있음??
지 할말 다하더니 나중에는 '내가 너보다 낫다', '나는 이래뵈도 대기업 직원'이러는게 지는 티 안내지만 눈에 다 보임.참고로 신선코너에서 생선이나 고기 만지는 사람들 많이 일해도 한달에 200도 못받음.일도 굉장히 힘들고 더러운것도 많이 만짐. 마트에서 제일 낮은 직종이라 보면 됨.대기업이라서 복지후원이 많이 쩌는거지 그렇게 좋은 직업은 못됨.
욱하는 성격이라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그날 지 아들딸 와서 겁나 꾹꾹 참았음.
내가 지분수도 모르고 날뛰는 걸수도 있겠지만나름 꿈도 있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가지고 있는 놈임.근데 내가 왜 지 잘난거 하나 없는 놈한테 무시당해야됨???내가 나중에 보란듯이 성공해서 마트 찾아가서 거기 물건 다 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