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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로 인해 삼촌한테 쌍욕한 사건 (배꼽주의)

하하하 |2012.03.20 21:07
조회 18,819 |추천 35

난 27살 직딩 여자.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군대 간 사촌동생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나 삼촌인데 핸펀 분실해서 곤이꺼(사촌동생) 쓰고있다.

주민번호점 찍어줘바. 바로 확인후 전화할게. 바로 삼촌'

이건???? 다름아닌 전국민이 다 한번쯤은 받아봤다는 보이스피싱 문자?!?!?????
숙모 삼촌과 함께 모여서 식사할때 보이스피싱이 화제에 올라서 엄청 얘기한적이 있기 때문에 이건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싶어서 쌍욕문자를 보내고 숙모한테 바로 전화했다.
...
군대 간 상곤이 폰으로 삼촌인척 주민번호 알려달라고 문자가 왔다고 !!!!!

그랬더니 완전 대폭소 하시더니 숙모 왈
"아 삼촌이 실적때문에 물어본걸꺼야~ ㅋㅋㅋ 가르쳐줘"

두둥 ㅠㅠㅠㅜ 삼촌이 은행 다니시는데 실적때문에 통장개설할랴고 물어보신거라고...ㅠㅠㅠ

내가 보낸 답장은 다름아닌

장난치나 미친새끼가

..............

죄송해요 삼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세상이 우릴 이렇게 만들었어요ㅠㅜ

정작 삼촌이 개설하려고 하신 통장은 다 이미 가입되어있던거고ㅠㅜ 삼촌은 나한테 욕만 들으심ㅠㅜ 

 


 

 

 

ㅜ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35
반대수1
베플|2012.03.21 17:00
삼촌 놀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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