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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 사랑이 담긴 도시락 > < ♥

곰돌꺼래 |2012.03.21 17:58
조회 154,014 |추천 73

 

나이는 30대지만 그래도 이제 막 만 30대가 된 나으 귀염둥이 곰돌이으 탄일을 맞이하여 2가지 선물을 준비햇더랫다.

 

 

1. 첫번째 선물 : 타미 힐피거 니트 집업 가디건

- 매우매우 맘에 들어했으며, 백화점 가서 입어보더니만 신나햇던 곰돌이... 그 얼굴을 잊지 못하겟구나.... ㅋㅋㅋㅋ 잘 입그라이! ㅋㅋㅋ

 

 

 

 

 

2. 두번째 선물 : 나으 사랑이 담긴 도시락 !

- 월차를 내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루어진 장장 3시간의 사투... 난 요리를 못하는게 아니엇다!!!! ㅋㅋㅋㅋ

 

-> 금욜에 회사에서 레시피를 블로그에서 아름아름 적음! 필요한재료는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 일욜 밤에 마트가서 재료 구입 !!

 

 

 

< 완 성 본 - 두둥.... ! 위엄잇다 >

 

 

 

 

1) 첫번쨰 도시락은 스팸 + 참기름에 깨넣은 밥+ 물로 씻은 엄마표 김장김치 + 무순 + 김으로 데코

- 이것이 젤로 맛낫다아... 내 입맛에 딱! 곰돌이 입맛에도 딱! 우리는 초딩입맛 ㅋㅋㅋ

 

 

 

 

2) 두번째 도시락은 김치볶음밤에 튀김옷을 입힌거다. 이름을 정의 하지 못하겟다 ㅠㅠ

할튼 김치 + 고추장 한술 + 기름뺀 으깬 참치를 밥이랑 막 볶는다! 양 열라 많아...ㅜㅜ 짤거같애서 밥 투하 ㅠㅠ

(생애첨으로 참치캔 까다가 오른손 새끼손가락 비엇져.. 피철철흘리면서 요리햇져요ㅠㅠ 아마 음식에 피가 들어갓을지도... 움하하하하 학학)

 

 

 

 

 

- 이쁘게 오물오물 모양을 만들어서 밀가루에 묻혀서 계란에 퐁당!!! ㅋㅋㅋㅋ 아 다 으스러져서 고생햇끄마,.,,,

 

 

 

3) 베이컨 + 메추리알 꼬치  ! ->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찍진 못햇지만 베이컨 굽느라 죽는줄. 왜이렇게 기름 철철 쏟아져? ㅋㅋ 베이컨 안놀아 ㅠㅠ

(산적꼬치가 길어서 통에 안들어가서 가위로 꼬치 자름.... 잘린 꼬치가 어디로 날라간지 모르게 쳐잘랏음. 난 무쇠팔..! ㅋㅋㅋㅋㅋ )  

 

 

 

< 포장 : 미역국(->미역국을 가장 감동받아햇음!)을 조금 끓여서 보온병에 넣어서 완성 하엿음. 과일은 딸기와 거봉과 오렌지 준비!>

-쇼핑백에 넣어서 조심조심 차에 실엇다 !

 

 

 

 

- 곰돌이 일하는 연구실로 고고고고고고고고!! 차만 안막히면 안산은 안멀다잉 ㅋㅋㅋㅋㅋ

햇살이 눈부셔서 선글끼고 달리는중 ㅋㅋㅋ 으헤헤헤헤헤헤헤헤헤

씬낫다 기뻐할 모습에 ^ - ^  -> 실제로도 무지무지 감동먹고 무지무지 좋아햇다. 울진 않앗지만... 우는 모습을 볼라 햇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곰돌...

 

 

 

 

 

- 느낀점 : 앞으로도 도시락 까짓거 쌀수 잇을 것 같음. 하지만 아부지가 없는 날만 해야겟다는 생각....

 

아부지 왈 : "니 애비한테 좀 글케 해봐라!!!! "

 

아빠 미안 사랑해요. 여행 보내드릴게요... ㅋㅋㅋㅋ

 

추천수73
반대수67
베플도꿰비|2012.03.22 11:18
지금 남자친구한테 도시락을 싸주겠다고? 야 안돼~!! 도시락 싸주면 남자친구가 맛있다고 막 먹어대겠지? 다 먹고 나서 맛있었다고 다음에 또 해달라고 막 보채겠지? 그럼 난 또 좋아서 다음엔 막 십단 이십단 도시락 만들어주겠지? 그럼 또 남자친구가 맛있다맛있다 하면서 다 먹어치우겠지? 그러다보면 결국 남자친구가 살쪄서 돼지같이 꿀꿀대겠지? 내가 결국 보다못해서 내가 자기야~ 운동 안 할꺼야? 라고 하겠지? 그럼 남친은 내가 돼지 되기 전에 할꺼야~ 누굴 돼지로 아나. 라고 하겠지? 그럼 나는 기분이 팍 상해서 남자친구랑 싸우게 되겠지? 그럼 남자친구는 아 내가 잘못했다. 살 뺄께 하면서 다이어트를 막 하겠지? 다이어트 막 하다보니까 얘가 갑자기 몸에 근육이 붙으면서 너무너무 멋져지지? 그러니까 주변에 여자들이 막 들끓기 시작하겠지? 그럼 난 울며불며 날 떠나지 말라고 남자친구를 붙잡겠지? 그럼 남자친구는 너 나한테 잘해라. 하면서 으쓱대겠지? 난 그런 남자친구가 꼴보기 싫지만 근육 붙은 남자친구를 보면서.. 에헷. 에헷. 하겠지? 어쩔 수 없이 내가 더 잘 할께 하면서 꼴사납게 엉엉 울겠지? 이러다가 결국에 내가 남자친구한테 기죽어서 살게된다니까? 안돼!! 흥이다~ 커플따위....ㅠㅠ =========================== 지금 뭐하고 있는겁니까!!!! 톡커들 모아서 글쓴이 남친 만나러 나가지 못하게 막지는 못할망정 추천이나 누르고 있고!! 지금부터 내 지시대로 한다!! 당장 솔로부대원들을 긁어모아서 각 소대별로 글쓴이 집 대문과 각 창문마다 배치하고 절대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스크럼을 짜고 대기한다!! 알았나?!!?!! 벌써 어제 만나서 다 먹었다고 합니다. 고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뤠? ㅠㅠ 안되겠다. 그냥 집에서 댓글이나 확인하고 놀아야겠다. ㅠㅠ
베플뽀뽕|2012.03.22 12:46
나도 남친에게 9첩도시락을 해준적이 있다. 내 차에 실어서 붕붕가는데 남친을 만나고 남친이 내 차에 타는 그 순간 하는 말 "음식쓰레기냄새나,,," ------------------------------------------------------------------------------------- 헐, 베플...캄사캄사! 넘 솔직한 제 남친이야기 또 있는데 톡이 안되요 톡되게 도와주세요 T_T 손발오글거리는 내용아님http://pann.nate.com/talk/314928986
베플배고파미쳐...|2012.03.22 11:03
김치볶음밥이 떡져보이네요.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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