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한번도 발렌타인날 초콜릿을 받아본적음슴
그래서 음슴체를 쓰겠슴
(만약 판에 글쓰면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
글이 길어도 ... 끝까지 봐주면 ... 당신은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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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북에있는 4년제 대학에 다니고있는 신입생임
국립대에 가지 못하고
지방 사립대에 가면서 부모님에게 등록금수류탄을 직구로 던진
킹 오브 불효자임 ![]()
하지만
대학교에 와서 공부를 열심히해서
생전 타보지 못한 장학금 이란녀석을 부모님에게 안겨 주고싶은 마음이였슴
하지만 장학금은 반으로 줄어서 멘붕....
하여튼. ... 첫날....
학회장 선배님이
신입생들을 모두 강의실에 모으더니
학회비라는 녀석에 대하여 말해주셨음
뭔가 예감이 좋지않았음
학회비에 대한 설명은 이러했슴
"학과 행사에 쓰일 행사비를 학생들에게 조금씩 걷어 진행하는데 1년 마다 걷으면 귀찮고 불편하므로
4년치를 한번에 걷을꺼야~ 우리1학년때도 그랬고 선배들도 그랬어 ... 그니깐 너희도 내
24 만원 이니깐 다들 내자 ^^ 버티지말고 "
이렇게 말하셨슴
그런데 그말을 듣고 참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뜸
대학생활이라는 것이 다니다가 편입을 할수도있고 전과를 할수도있고 남자는 1년있다가 군대도가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휴학도 할수있는건데 ......
4년치를 한번에 라니!!
처음엔 아버지께 조심스럽게 말했음 ......
몇일전에 책값도 받았는데 .....
학회비를 말하기가 너무 미안했음...
그래서 아버지한테 전화할때 죄송하다하면서 눈가에 눈물이 촉촉히 고였음
대학등록금 +입학금 으로 약 550 만원에 기숙사비 110만원 ...에 책값 .... 거기다 학회비라니 ....
1년씩 걷는것도 아니고 4년치를 한번에 .....
사실 아직 까지 안내고있었음 ....
하지만 이제 버티는것도 한계인거같아서 내려고했음
그런데 더 대박인것은 ....
오늘 또 신입생들을 모으더니 .... mt 이야기를하면서
mt비로 4만5천원을 내라는 거임!!!!
솔직히 이건아님 ..... 정말아님. ..
mt비만 따로 내는거면 모르지만. ....
학회비 내라할떄는 학회비에 포함되있다고 말했뜸 ...ㅠㅠ
이제 와서 mt비를 내라니 ....
내가 알기론 학교에서 mt비를 약간 지원해준다고 들었는데 .........
미칠거같음. ....
내일이면 돈을 내야할거같은데 ....
마지막으로 ... 읽어주신 톡커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아빠...엄마 ... 미안해 !....
내가 잘할께.....
사랑해 ..!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