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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to the 남의 출구... ㅠㅠㅠㅠㅠ

뚜리뚤 |2012.03.22 11:15
조회 540,481 |추천 991

 

여긴 슴체라며?

그럼 나도 같이 묻어가면서 시작하게씀.

 

 

얼마전에 알바하면서 만났던

두근두근 매녀돋는 훈 투 더 남의 이야기임.

 

나는 멀티방에서 알바를 잠시 했슴.

멀티방 건전하게 위 같은 게임하고 하는데임.

멀티방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기서 신발을 벗지 않음?

손님들이 벗어 놓은 신발은 우린 신발장에 넣어두는데

 

아주 가끔.. 난감할 때가 이씀

바로 손으로 잡기 꺼리는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야 할 때임.

나도 인간인지라... 이해는 하지만 좀 꺼려지는 신발이 이뜸.

그래서 나 멀티방갈땐 꼭 신발 깨끗한거 신구감 ㅋㅋㅋ

 

암튼 그러던 어느날이였음

어떤 훈남 커플이 왔는데.. 아니 이 남자가

신발은 벗어두면 된다는 나의 말을 듣곤

신발장이 어디에요? 제가 넣을께요... 하는 거임..

 

 

 

 

아.... 이렇게 매녀돋는 남자는 알바하면서 처음임..

훈남이 어떤 신발을 신었더라도 난 내가 했을꺼임 ㅋㅋ

마음이 이쁘지 않음? 나 이런 작은 매너에 의미두는 뇨자임.

 

괜찮아요.. 제가 할께요.. 했는데도

씽긋 웃으면서 자기가 알아서 신발장에 넣길래

초롱초롱한 얼굴로 0.000001초 바라봐줘씀

 

옆에 녀자친구 있었지만 그런건 상관안해씀

와... 매녀돋는 남친둬서 저 여잔 행복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두근두근 해씀..

 

때마침 사장님도 없는 시간대라 서비스 왕창 줘씀ㅋㅋㅋㅋㅋ

 여긴 뭔 서비스가 이렇게 많나.. 했을꺼임 그 커플..

 

 

 

그리고 몇시간 후에 멀티방 시간이 끝나씀..

이제 우린 손님 나오기전에 신발을 꺼내서 가져다놔야함

그래서 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신발장을 열고

훈 투 더 남의 신발을 들으려고 하는순간..........................................

 

 

 

 

난 알아뜸.....

훈남의 신발은 손으로 잡을 수가 없다는걸 ㅠㅠㅠㅠㅠㅠ

 

신발뒤꿈치 부분까지 뽈록 올라와 있는 깔창에

손을 넣어 신발을 잡을 수가 없어뜸...

신발 끝부분을 집게 손으로 잡아야 할 정도였음..

족히 8센치 여자굽 정도는 되어보였던 구 투더 두..ㅠㅠㅠ

 

 

혹시나.. 아주아주 혹시나 훈남이 민망하지 않게

나와서 신발 신을 때 정신없이 바쁜척 해줬음....

연기력 쩔어서 티 안났을 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알바하면서 날 두근거리게 했던 훈남님....

난 아직도 훈남님의 훈훈한 맘을 믿고 이뜸..

깔창때문이 아니라..

알바하는 날 배려하고 싶었던 그 마음.. 고맙게 간직하게씀...

 

 

 

 

 

 

 

 

추천수991
반대수36
베플푸핫|2012.03.24 10:22
우왓!~ 첫배플이네엽ㅎㅎ 여러분 ,,제가 글쓴데로 해주셔서 감사해여 ㅠㅎ집짓고가여,,;;; ------------------------------ ♡ ←이 하트를 더블클릭허2. 스페이스바를 한번 눌러요~3. 방향키를 위로 4번누르세요!4. 다음 [shift] ╋ [tab3번}5. [enter] 눌러보세요
베플아진짜|2012.03.23 05:00
그러니까 내가 직접 신발장에 넣을꺼고 내가 직접 빼서 신을꺼란말이야 --------------- 베..베플이다 ㅜㅜ 감사해요.. 집열어놓고가요..
베플하핫|2012.03.22 21:22
모바일로 첫번째사진이밖에 뜨는데ㅋㅋㅋㅋㅋ진심오타쿠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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