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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쓰는거야

동감 |2012.03.22 21:23
조회 500 |추천 0

야 SJ... 잘가! 아직도 서로 많이 좋아하고 그리워하는데 서로 놔주는거잖아.

우리가 밉고 싫어서가아니라 서로에게 미안하고 해줄수있는게 없어서였잖아 그치?

그리고 마지막까지 오빠가 미안하다고했잖아. 나도 미안했어.

70%를 이해해주고있는 나에게 마지막 30%까지 바란다면 어쩔수 없이 이 선택밖에없었어.

내말 무슨말인지 알지? 내가 오빠가 싫고 미워서 그런거 아니라는거 알지?

그리고 오빠가 그랬잖아. 이번에 헤어졌는데도 만약 우리 다시 만나게되면 그땐 결혼하자고.

기억나지? 나 기억하고있을께. 그리고 내가 오빠위해서 물러나준거니까 보란듯 성공해!!

오빠 머릿속엔 온통 일밖에 없는것같아 내가 설 자리가 없는것같더라구..~

그러니까 내가 이젠 100% 다 이해해줬으니까 오빠 꼭 잘되길 바랄께.

그런데 아직도 바보같이 연락 오나 안오나 막 기다린다?.. 나두 웃기지?

쿨하게 보내주는척은 다 해놓고.. 이렇게 찌질하게 ㅋ...이러다가 내가 먼저 또 연락해버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근데 이번엔 참아보려고. 울면서 전화도안하고 술먹고 꼬장도 안피울꺼고 보고싶다고 찡찡 대지도안을꺼야. 이번만큼은 내 자신에게 약속한것들 다 지키고 싶어.

근데 그건그렇다? 아주만약 오빠가 날 다시 잡아준다면 아마 나는 단 1% 망설임도없이 다시 전처럼 돌아갈것같아. ㅎㅎ... 너무 줏대없나?..미안해.. 그런데 어떻게하냐? 보고싶은데..

너도 나 보고싶지? 다 알어.. 바보야 계속 생각나지? 다 알어.. 다 다 다 !!ㅎㅎ

아무튼 오빠...많이 보고싶다 그립고 품에 안겨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싶네..

오늘은 비도 많이온다.. 우산 잘 챙겨다니지? 귀찮다고 안쓰고 다니지말고! 아무리 차타고 돌아다녀도 차에서 잠깐이라도 내리면 비맞잖어.. 그리고 당구 조금만치고! 뭐 밥은... 밥없이 못사는 우리 곰돼지..ㅋ..

밥은 내가 걱정안해도 알아서 잘 먹을꺼라생각하구. 술은 잘 안먹으니까 안먹을것같고,,,,...

그런데 사실은 이말 꼭 하고싶었어. 만약 내가 오빠 위해서 물러나준건데 오빠 할일 안하고 다른 여자 만나면 나 무지 화날것같아. 질투도할것같고 화날것같아. 그러니까 명심해 ! 우선 오빠 할일부터 해야해.

알겠지? 많이 그립다 보고싶고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SJ...........^^

우리 2년이란 추억 가슴속에 잘 묻어두고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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