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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언니땜에 열받아요..

안녕하세요! 중3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지금 언니아이디로글쓰고있어서 닉네임으로 쓰기 할께요.

저희 언니랑 저는 딱 10살차이나는데 언니가 작년에 결혼을 해서, 얼마전에 임신을했어요.

지금 음... 정확히는모르겠는데 한달?두달? 정도된것 같애요.

형부랑 언니랑은 아직돈이없는지, 저희집이 주택인데 엄마아빠저오빠가 1층쓰고 언니네가 2층쓰거든요.

같이 살아요.

근데 언니가 예전에는 멀쩡하더니 임신하고나서 급 싸가지없어졌습니다--

언니한테 싸가지 없다니.... 버릇이없군.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저도 얼마나 시달렸으면

인터넷에까지 하소연을 하겠습니까...

 

지금부터언니의 망발을 소개하겠습니다...

 

언니가 요즘 입덧을 하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언니한테 이것저것 많이 챙겨줘요. 네. 당연한거죠.

근데얼마전에 제가 과자 제돈주고 사와서 소파에서 먹고있는데 갑자기 저보고

"언니하나만"

이러길래 하나줬거든요. 헐.. 갑자기 하나 맛보더니 맛있다면서 과자통을 채가서 자기가 들고 먹는겁니다. 첨엔좀 빡쳤는데 그래도 입덧하니까

"좀만먹고 남겨놔줘"

이렇게 말했는데 인터넷하고 다시 나와보니까 다먹은겁니다... 헐...

 

그래서 제가

"아; 남겨달라고 했잖아."

이러니까 저한테 1000원주더니 이걸로 다시 사랍니다...

근데 제가먹고있던게 프링글즈였거든요. 이거 1000원으로 못사요. 저희동네 마트에서는 1700원이더라구요.

그래서 1700원이라고 700원 더달라고하니까 갑자기 신경질을 내면서

"언니가 먹은게 그렇게 아깝나?"

이렇게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는겁니다...ㅋㅋ헐그래서

엄마가 저한테 와가지고 요즘 언니 임신해서 힘드니까 00이 니가 좀 참아라... 이러면서 1000원 더 주고 가셨어요.

그래서 그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진짜 제가제대로빡돈건 오늘이에요.

오늘 7교시해서 몸도 완전 피곤한데다 머리에 두통까지 오더라구요. 왠만해선 그냥 봉고타고 가겠는데

속도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프고 해서 애들 북적거리는 봉고는 도저히 못타겠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했어요. 미안한데 오늘한번만 좀 데리러 와달라고...

근데 엄마가 언니가 차몰고 어디나갔다고, 언니한테 전화해서 언니한테 집까지 좀 태워달라해라.

라고 하셔서 언니한테 다시전화를 했어요.(아근데 짜증나는게 언니도 차 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엄마가

차 새로한대 뽑았는데 그거맘에든다고 계속 엄마차만 타고다닙니다-- 지 차 놔두구요--)

 

근데 언니가 전화를 받더니

자기가 이미 지금 집에 거의다왔다고, 그냥 봉고타고오란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머리도 아프고 속도울렁거리고... 그래서 봉고 도저히 못타겠다. 좀 편하게 가고싶다.

이러니까 신경질적으로 "아 알겠다-- 끊어라--"

이러면서 끊더라구요.

좀있다가 언니가 차몰고 학교에 왔길래 차에타서 눈좀 붙이려는데

저보고

"니는 꾀병이 너무 심하다,니 그렇게 사소한거에 힘들다 투정부리면 앞으로 이세상은 어떻게 살아갈래--

 언니 임신해서 힘든데 니 이렇게 할래진짜--"

이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뭐 매번 태워달라한것도아니고, 차몰고 와달라는건 이번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 차 사용하면되지, 언니가 엄마차 사용해놓고 이런식이네요--

그래서 저 꾀병도 아니고, 진짜 아픈데 자꾸 저딴식으로말하니까 저도 짜증나가지고

언니한테 버릇없게말했어요.

"나진짜 아픈거 맞으니까 입다물어라"

 

이렇게 말했거든요.

10살차이나는언니한테 물론 그렇게 말하는거 진짜 잘못된행동이란거 인정해요.

근데 언니가 그때부터 갑자기 저한테 막 신경질을 부리면서

"니어떻게 언니한테 그렇게 버릇없이 말할수가 있는데? 언니뱃속에 애기도 있는데 니땜에 참 태교 잘~되겠다. 니 진짜 미친거아니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제가

"아미안하다"

이러니까

"됐으니까 니나 입다물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럽니다.

 

집에오니까 그때부터 언니가 또 엄마한테 저에대해서 안좋게 막----- 말하더라구요.

"저게 나한테 입다물어란다. 좀 뭐라 혼좀 내라. 내가혼내니까 우습게안다. 좀 컸다고 대드는거봐라."

이러니까 엄마가 언니보고

"니도 그만해라 좀..."

이러니까 또 엄마보고 자기편은 안들고 제편만 든다고 뭐라뭐라하다가 지금은 마루에서 자고있습니다--

 

아진짜 언니랑있으면 어른이랑 있는게 아니라 제 또래랑 노는것 같애요--

물론 제행동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언니진짜 짜증납니다.

임신한거 힘든건아는데 누가 지보고 임신하라 시킨것도아니고 지가 좋아서 그래놓고--빡쳐요진짜

형부는또진짜착하거든요 형부가백만배아까움--

아그리고 언니랑 저 친남매맞습니다. 얼굴비슷하게생겼음.

아까 애들이랑 문자하니까 애들이

"니 친언니 맞나?"

이렇게 물어서요 ㅋㅋㅋㅋㅋ 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언니가 20대니까 20대이야기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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