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감기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던 유아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22일 "김천의료원에서 21일 오전 6시30분께 감기 증세로 입원한 김모씨의 14개월된 여아가 갑자기 사망해 병원 측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담당 의사가 단순 감기로 진단해 처방했지만 밤사이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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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촌이모되는 사람입니다. 결혼 5년만에 어렵게 아기를 얻어 행복하다 웃던 언니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보내어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습니다.
처음 진료 받을때도 단순 감기에 장염증세라며 집에서 흰죽 먹여보고 다시오라던 의사말에 아기가 걱정된 엄마가 입원하겠다고 하여 입원하였으나 밤새 이상한 아기상태에 좀 봐달라고 간호사실에 수차례 왔다갔다 하여도 간호사는 단순 탈수증세라며 방치하였고 의사는 아침 9시나 10시쯤에 되서야 볼수 있단 말에 그시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새벽에 입술이 파랗게 변하고 아기엄마와 할머니가 소리지르자 그때서야 의사부르고 심폐소생술을 했다더군요
그후에도 병원측은 병원장면담도 못하게 막고 자기들은 할일을 다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검까지 하게 만들어 아기부모마음에 두번이나 못을 박게 만드네요
병원의 어이없는 횡포로 아기의 죽음을 그냥 묻히게 만들기엔 너무 억울하여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 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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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아기엄마 부부가 저희집에 다녀갔습니다.(저희 엄마를 보고싶어 했는데 엄마가 아프셔서 언니에게 못갔었거든요) 아픈 엄마 앞에서 울음을 참으며 밝은 표정짓는데 그 표정뒤로 허한마음이 보여서 맘이 많이 아팠네요
아기 외삼촌(저에겐 사촌오빠)이 더 상세한 상황글을 올렸네요
많이 읽어 주세요
http://pann.nate.com/talk/315357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