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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캔 터져서 얼굴에 화상.jpg

대구대표미남 |2012.03.24 19:58
조회 260 |추천 0

 

 

 

일하다 잔여 검사 약품캔 구녕내서 버리려다 스파크 튀었는지 폭팔함

압력이 장난 아니였는지 아파트 3층 높이까지 불길 치솟음

불 보자마자 피할려고 옆으로 쓰러졌다

화력 없어지고 일어났는데

속눈썹 다 타서 엉켜서 눈이 안 떠졌음

눈물 질질 흘리면서 눈을 겨우 떠보니

꼬추 부분에 불 붙어있음

소중한 부위니까 소중하게 털어서 껏음

얼굴 화상 입음

그래도 친구 휴가래서 저 얼굴로 대구 감

엄마가 맞고 온줄 암....아니라고 해도 의심을 풀질 않음

 

친구랑 즐겁게 놀고 월요일 야간 출근할려고

점심때쯤 천천히 터미널 가는데

유턴대기중에 미친 스타렉스가 빛의 속도로 후려박음

우리차 밀려서 앞차 박음

비가와서 브레이크가 밀렸다고 하시던데...

&@#^&*하네

정차중이던 차가 충격 받고 밀려서 박은 앞차가 저마이 밀렸음 

비가 안왔어도 박았음 그분이 내게 다가오신 속도는

쨋든 두번 대미지 입음

피가 개피됐음

 

병원 입원함

나일롱 아님

2주동안 아침마다 근육이완제 링겔 맞고

아침저녁으로 진통제 주사 맞고

오전 오후 물리치료 다 받고 환자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함 

입원 첫날 세면도구랑 기타 입원시 필요한 물건들 챙기러 왔다 찍음

져가는 20대 피같은 주말인데 난 조카 열공함

2주동안 할거 없어서 공부만 함

근데 책을 잘못 가져왔음

저거 지금 따봐야 실기 못 붙음

실기 붙는다 한들 실무에 못씀

난 아직 레포트에 이름 올릴만한 경력자가 아니니까...

책 바꿔 오려고 집에 좀 갔다온댔더니 교통사고 입원자는

보험회사 감사 때문에 외출이 안된다 함

담배 떨어져서 딱 10분만 나갔다 온다는데도 안된다 함

써글년.

 

입원한지 이틀짼가 삼일짼가

간호사한테 말 안하고 몰래

오토바이 트렁크에 담배 가지러 가니까

오토바이도 누가 쌔벼감 ㅎㅎㅎㅎㅎㅎ

걍 어이가 없음

(울산에서 사진처럼 계기판 밑쪽 부서진 핑크베스비+핑크 하이바 보시면 제보 좀...) 

너무 지루했음

목은 많이 좋아진거 같음

허리는 여전히 아프나 이정도면 일 할만할거 같음

걷고 움직이면 풀릴줄 알았음

오후 물리치료까지 마저받고 퇴원함

2주동안 쌓인 택배를 만남

완전 조으다

회사가서 퇴원했다고 말함

내일부터 바로 출근 하겠다 함

다음날 일어났음

전날 맞은 진통소염제 약빨 다 떨어짐

어깨 조카 결림

허리 척추 기립근쪽만 아팠는데 좌측 근육도 결림

성기됐음 퇴원 잘못함

보험사 직원 합의 보자함

한 120부름 쇼부치면 150 받을거 같음

근데 한달중 반을 쉬었으니 150 받아봐야 꼴랑 50 이득임

액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일단 몸이 덜 나았으니

앞으로 어찌될지 몰라서 몸 상태 말하고

나아지면 그때 다시 이야기 하자 함

쨋든 몸은 몸대로 아픈데도

출근해서 간만에 움직여서 신났음 열심히 함

근데 퇴근시간 지났는데 퇴근 안 시켜줌

아 간만에 왔더니 요새 일이 많이 바쁘구나

닥치고 그냥 함

10시쯤 됐음

12시 넘어가면 +수당이 많이 붙기 때문에

이왕 늦은거 12시 조금이라도 넘기자 생각함

다행히 12시 넘김

아주 가볍게 넘김

6시에 끝남

지금 퇴근 시키면 철야한 근무자 다 쨀께 뻔하기 때문에

차장이 퇴근 안 시킴 ㅋ

그 심정 이해는 함

그나마 할줄 아는 경력자가 다 철야를 해버렸고

그 철야한 경력자가 째버리면 주간에 신입 3명 뿐임

그중 들어온지 2일된 사람이 2명임.ㅋ

나머지 한명 2주 됐음.ㅋ

아직 오더 받으면 알아서 할수 있는 수준 안됨.ㅋ

주간 절대 안돌아감

차장. 지금 집에 가봤자 오가는 시간도 있고

얼마 못잔다고 휴게실에서 자라고 꼬심

2시간 재우더니 깨움

주간 일 시킴

어쩔수 있나 걍 했음

그래도 22시간+주간 근무니까 고생했다고 일찍 보내주겠지 했음

퇴근 시간 됐는데 안 보내줌

전날 철야 했음에도 잔업 2시간 더하고 8시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씻어서 머리에서 쉰내가 남

하필 바쁜 현장에 떨어진 내 운을 탓해야지 어쩌겠음 생각함

난 낙천적이니까

근데 멀쩡히 퇴원한것도 아니고 퇴원하자 마자

몸은 여전히 불편함에도 그 와중에 3근을 뛰어버리니

어깨가 결린걸 넘어서서 누가 칼로 찌르는 느낌 

웬만해서 내 몸 굴리는거 힘들다 안하는데 이건 정녕 서러움 

골절이나 눈에 띄게 불편한게 아니라

뭉친 근육에 충격먹어서 생긴 근육통이라 

남 몰래 혼자서만 끙끙 앓는거임

그래서 더 서러움ㅋ

 

 

오늘은 혼자 튜브 방사선 촬영함

30초에 한장 나옴

정확히 235장 찍음

하루종일 혼자 앉았다 일어났다 허리 폈다 숙였다

가뜩이나 허리 아프고 결린데 저지랄 하니 허리가 뽀개질거 같음

ㅎㅎㅎㅎ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악재의 연속인지

나름 둥글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천지신명이 사람을 심판하는 기준은 꽤나 엄격한거 같음

 

 

+@ 오늘 생긴 일 추가임

자격증 실기가 내일인줄 알았음

차장님한테 실기 치러 가야 한다고 빠지면 안되겠냐니까

안된다고 함

일요일은 당연히 쉬는날인데 ㅎㅎㅎㅎ

자격증 시험은 평일에도 공가 처리 되는데 ㅎㅎㅎㅎ

 왜 하필 날 이리도 바쁜 현장에 ㅎㅎㅎㅎㅎ

정 안되면 실기치고 나면 점심때쯤 되니 그때라도 출근하겠다 함

차장님 마음속의 저울이 반쯤 넘어온듯 했음

오늘도 열심히 튜브 촬영하고 있었음

전화가 옴 친한 행님임

"너 왜 실기치러 안왔냐"

아 전 내일입니다 라고 함

시험 인원이 많아 토,일 나눈걸로 생각했음

"뭔소리하노 니 이름부르고 니 사진까지 내가 확인했는데"

성기됨 ㅋ

담당자한테 연락함

아 내일인줄 알았다고 내일이나 아님 1회때

다른 지역이라도 상관없으니 시험 못 보냐니까

이미 접수 끝나서 안된다 함

오후 시험은 안되냐니까

오전 시험자들이 퇴실해서 시험 문제가 유출 됐기 때문에 안된다함

그럼 나만 다른 검사법으로 시험 보게 해달라고 할려 했으나

이분 꽤나 단호함

걍 포기했음 알겠습니다 고생하십시오 그러고 끊음 우헤헤헹

안될려니까 이리 안되노

사무실가서 몸이 안좋아서 현장 조정 좀 해달라함 

몸은 아픈데 수영밖에 답이 없다

전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어깨 결린건 2년 가까이 되가느데

중간중간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아직도 낫질 않았고

얼마전에서야 팔이 저려서 신경차단술인지 하는 수술 받고 좀 나았다고

1년반이상 2년이하 어깨결린 경험

+병원에서 2주 입원기간동안 물리치료 받은 내 몸

=그럼에도 지금상태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물리치료 실장님 말씀으론

나이에 비해 등쪽 근육이 심하게 뭉쳐서

수영같은 운동으로 등쪽 근육을 안 풀면 낫기가 힘들다

어깨 결린걸 방치해놔서 뭉친게 지금 아랫쪽으로도 퍼진거다

고대로 전해드림 

일 하면서 허리를 아예 안 쓸순 없고 당장 내 몸이 편치 않으니

수영 다니게 주간고정 해달라니까 특수기간이라 안된다 그러고

그럼 차라리 생활 패턴이라도 고정시켜서

내 잠 좀 덜 자고 수영 다닐테니까 야간 고정 해달랬는데

알겠다고는 하는데 솔까 우리 회사 암

해줄리가 엄슴 이번에 임금 올라서 야간 2주 이상 하면

+수당 더 붙어서 월급 꽤 나옴

경력자 퇴직이 많아서 임금은 올려야겠고 돈은 많이 주기 싫고

임금 오르고 나선 야간 2주 한 근무자 칼같이 주간으로 빼줌

진짜 군대 다시 왔다 생각하고 이왕 들어온거 1년만 참아볼랬는데

몸이 아픈데다 악재가 겹치고 겹치니 힘이듬 ㅋ

이참에 주간위주인 부산쪽 회사로 옮길까 싶다가도

아니야 1년은 어떻게든 견뎌보자 싶다가

고작 한달사이 크리티컬 펑펑터짐

몸도 마음도 너무 개피임...

...........간만에 정말 힘이듬

 

 

 

 

 

 

 

 

 

여기까진 세상에 이런 폭풍 크리티컬의 피해자도 있구나 하면서

가볍게 보시라고 올렸구요

홈피 깟습니다

다이어리에 올린 내용에서 욕같은거 좀 줄여서 옮겼습니다

교통사고 후 퇴원시 재입원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돈 벌려고 타지까지 와서

수영만 꾸준히 댕기면 되는것을

상황이 안되서 무급으로 쉬자니 상당히 꽁기꽁기 하네요

의료보험으로 입원시 휴업수당이 보장된다면 당분간 그렇게라도 해서

몸을 낫고 싶은데 아시는 분 도움좀 받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휴업수당이 보장이 된다면, 병원비 제 자부담이 얼마정도 될런지

교통사고 입원시 외출에 제한을 받았는데

의료보험으로 입원시 수영 오가는 정도 외출은 되는지.. 알고 싶네요

안쓰러우시면 추천해서 많은 사람들 보게 해주세요

오토바이 제보도 받을겸 현재 상황에서 도움좀 받을겸

전 오늘도 튜브 250매가량 촬영하고 왔습니다.

한매 찍을때 방사선 쏘고 빼느라 한번 앉았다 일어나고,

튜브에 필름 세팅 하느라 한번 앉았다 일어나고

x250이니까 총 500번을 앉았다 일어났지요

허리에 이상이 없는 사람도 이러면 허리가 아픈데 저는..

승모근도 결리고ㅋ

또한 내일도 정시 출근이지요.^^

현장 상황이 바쁘니 출근은 하겠는데..

내가 그동안 회사에 시간을 맞춰준 만큼  몸이 안 좋아서

회사가 잠시나마 내 상황을 맞춰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어린 생각이였나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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