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18살 여고딩입니다ㅋ
다름이아니라 제동생때문이에요ㅋㅋ
성별이 남잔데 지금나이가 중3이에요
제방이랑 걔방이랑 방이 한걸음만 가면 될정도로 되게 가까워요
근데 방이 다른방은 안그러는데
유독 제방이랑 동생방 방음이 잘안되요
그래서 걔컴퓨터할때 소리도 다들리고 전화소리도 다들려요ㅋㅋ
근데 걔가 좀얼굴이 믿기진 않지만 잘생겼어요
저는 살짝느끼긴 하는데 친구들이 잘생겻데요 아..슬프다 ..나는ㅠㅠ
암튼 걔가 중학교1학년때까진 되게 조용했는데
걔네 학교가 남녀공학이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일진뭐랍시고 무리들이
되게 많아요 이학교가 특히.
그러다가 중2되서부터 애가 살짝이상해졌어요
금요일밤에는 새벽에들어오고 심지어 평일에도 12시가넘는 귀가는 일상이였어요.
저희 부모님은 그래도 다컸다고 생각하셔서 가벼운 잔소리만
하시지 별로 신경 안쓰는눈치였고요..
그러다보니 애가 더나쁜길로 빠진거에요
저는 그래도 동생이니 밤늦게까지와도 기다려주거든요
그런데 밤늦게 들어올때마다 술냄새 담배냄새가 나는데
그걸 숨길려고 향수를 뿌렸는지 술냄새와 향수냄새가 섞여 아주 독한냄새도 나구요..
그래도 pc방일수도 있지 생각하다가
계속 그러니깐 물어봤어요
너 뭐하고 다니냐고 나쁜애들이랑 몰려다니냐고 너그러지말라고
말했더니 진짜 화한번 안내던 순딩이가
"니가 뭔데 씨1발년아"
진짜 이렇게 똑똑히 말했어요 그때 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셨구요
진짜 깜짝놀래서 멍하니있다가 방으로 들어갔구요
더충격적인건 방에 들어가서 제가 핸드폰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통화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내용은 대충이랬어요
아 오늘 즐거웠어요 선배 내일도 여자 소개시켜줄꺼죠?
걔 몸매도 좋던뎈ㅋㅋㅋㅋ암튼감사해요 그리고 담배 저희동네 뚫리는편의점있어요?
막이러고 대충 담배나 술 여자이야기로 통화를했어요
그날은 충격먹어서 자지도 못했구요 그일상이 계속반복되다가
제가 어느날 친구랑 시내에서 만나서 애기하고 있는데 ㅇㅇ중학교에
중2(작년때에요)인애가 잇는데 개훈남이라고
있는데 수건라고 그러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이름물어봤는데
이름이 똑같은거에요.(그때 고1때라서 애들이 제가 남동생있는지도 몰랐었어요)
그때 진짜 깜짝놀래서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렸어요
동생이 자꾸 이상한길로 빠지는것같다고..
그렇지않아도 엄마가 동생이 이상하다고 자꾸 늦게들어오고
짜증이나 반항이 심해졌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순둥이 였는데..그래서 아빠가 정말 동생데리고 진지하게
말을 하셨나봐요 너 어린나이에 벌써그러면 안된다..
그런식으로 말씀 하셨는데 그다음날에 보니깐 가출을 했더라구요
진짜 어이가없어서.ㅋㅋㅋㅋ근데 또어떻게 찾은줄 알아요?
2주뒤에 찾았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왔더라구요 엄마한테
아들이 어떤남자랑 시비붙어서 싸웠다고.
진짜 아무리 미운동생이라도 멍든거 피터진거 보니 눈물이다났어요..
다행히 심하게 다친건 아니구 멍들고 상처좀 생기고 그래서
가해자랑 합의보고 끝났어요
근데 지도 좀 가출한거 미안했는지 그 몇일동안은 잠자코 학교잘다니고
일찍들어왔었어요 근데 그것도 잠시 또늦게 들어오는 현상이 반복됬고
마침내 중3때는 부모님이 학교에 불리셨어요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애를 어떻게 가르쳤길래 이모양이냐고..
그 소리 엄마한테듣고나서 진짜 미치는줄알았어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누나말 부모님말 잘듣던애가 이지경이될줄
누가알았겠습니까?
그래서 동생끌고 진지하게 얘기좀하려했더니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있고
신경좀쓰지말라네요
또 동생이 일찍들어와있는 부모님도 안계시는날엔 거실에서
같이 티비보고있음 대놓고 전화로 술담배 여자얘긴기본으로 나오구요
일부러 제 앞에서 그러는게 아니라
지도 제가듣는것도 몰르고 통화하는거 같았구요
언제 몰래 핸드폰 훔쳐봤는데 카톡에 ㅇㅇ중 김 ㅇㅇ제대로 털고왔다고 그런카톡도 많았고
저(누나)욕도 많이 했어요 친구들이랑 미친 왜신경쓰냐고
어장관리도 하는거같애요..여자랑 자보기도 많이 자본것같고..
그리고 동생방 치우고 있는데(사실 의심쩍어서 좀 뒤져본거에요..ㅋ)
서랍속에 라이터랑 담배갑나오고..가짜민증을 만들다가 실패했나 칼집이 어색하게
나있는 민증도 있었구요..
아 진짜 모범생이였고 상장도 많이 타오던 순딩이가
이렇게 변해버렸어요..단순한 사춘기에온 중2병인가요?
이렇게 계속 보기만하면 정말 얘 갈데로 가버릴거같아서 걱정이에요
안그래도 부모님도 지금동생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거같고..
톡커님들도 이런경험있으신분계시나요
동생좀말릴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부모님도 아닌데 왜 오지랖넓게 나대냐고 하시지말고
진짜 진지해요 옛날엔 저랑도 대화도 많이 나눴었는데
이제는 대화조차를 하려 하지않구요
제동생 짱깨배달 시키고 싶지않아요..
다시 맘잡고 공부하면 잘할거같은데 공부는손을놔버렸구요..
정말 좋은길로 보내주고싶은데..
조언좀구해주세요 자작절대 아니구요
제가뭣하러 손가락아프게 자작을하겠습니까ㅠㅠ악플싫구요
조언좀해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