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하디 흔한 중3 남자 입니다.
판 같은거 처음 써봐서 잘 모르 겠는데요..ㅠㅠ
틀린 점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봐 주셧으면 합니다..
저는 담배는 치가 떨리도록 싫어하고 술은 안먹고 먹지도 않을겁니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하고 운동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근데 어느날 다리 무릎 밑이 볼록하게 튀어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뼈가 부엇나,, 핏줄이 막혓나..(막히면 죽음ㅋ) 그래서 파스만 덕지 덕지 붙이고
어느때처럼 즐겁게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열심히 땀 흘리는데.. 다리가 무언가 제 다리 같지 않았습니다.
슈팅을 해도 파워도없고 계속 이상한데로 공이 굴러 갔습니다.
몬가 이상하다 싶어 근처 정형 외가 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가 자기도 무엇 인지 모른 다더군요...
당시엔 의사가 모르면 어쩌라는 거지 ,,,ㅋㅋㅋㅋㅋ
이런 생각을하면서 더 큰 병원인 한림대병원에 갔습니다,
엄마와 같이 갔는데 의사분 께서 저보고 잠시 나가라더군요..(궁금하게시리..-_-)
잠시후 어머니께서 허둥지둥 당황 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원래 돈을 좀 아끼시는편이라 택시같은건 안 타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택시를 타라고 재촉 하시는 겁니다.
집에 도착해서 평소 때리면서 까지 학원 보내시는 부모님은 그날엔 학원 도 안 보내시고 숙연해지고.. 어딘가에 막 전화 하셨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재밌게 자이언트를 보면서 잤습니다.
다음날 부모님 께서 학교 조퇴하고 빨리 오시라는군요.
그래서 학교 급식 먹고 바로 서울 아산 병원에 갔습니다.
10.7.4일.. 그날이 중학교 1학년 마지막 날이 였습니다. 친구들과 인사 한번 못해보고,....
처음에는 정형외가에가서 조직 검사를 햇습니다.
몇주 있다 학교로 돌아갈줄 알고 , 재밋는 에피소드도 짯는데...
그 담엔 소아암병동에 가더군요
가자마자 이상한 약을 저에게 투여 했습니다.
다음날 일어 나자마자 토하고.. 기분이 아주 않좋았습니다.
거기다 머리 카락 까지 엄청 빠지더군요..
지옥 같았습니다.
항암제를 맞으면서 토를 해도 게속 투여하고 밥은 넘어가지도 않고 심지어 물에서도 약 냄새가나서 물먹기도 싫었습니다.
저 덕분에 가족들 ,,, 너무나 힘든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런 힘들시련을 1차,.,..2차,..,3차.........9.차까지 하고 2011 6월달 항암치료를 마쳤습니다.
집에 와서,게임하고 밥먹고 싸고 자고 마치 백수 같앗던 제 모습에 너무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2011 10월달 2학년에 다니기 시작햇고
지금 2012.3.25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학교 갈 생각에 설레기도하고 제가 지금 까지 겪었던일이 꿈인가 싶습니다.아니 꿈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학교 생활도 만만치 않더군요.
수업, 공부 때문에 가 아닙니다.
지금가지 5개월정도 학교 다니면서 말포이, 이소라, 육개장,,,,별의별 별명들을 친구도 아닌 초면 학생 한테 들으니까 진짜 내가 이 병만 안걸렸어도 저 새끼들 ....다 발를수 있었을텐데..
아니, 못 발라도 발를려고 노력은 했을텐데.
그렇지 못한 저의 모습이 정말,정말 한탄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눈물 흘리면서 글을 썼 습니다 (지금도 쓰고 있구요...)
그럤더니 .....평소 난 아무 것도 아닌 존래라 생각했는데.......
이거 쓰면서 임정희의 나돌아가 라는 노래 듣는데 진짜 ,,, 16년중에 펑펑 울었던 날이였던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 잘알지 못햇던 애들 까지도 ,,, 이게 원래 간의 성품 아닌 가 싶었습니다
내가 만약 죽는다면, 이 친구들 잘 돼라면서 죽을겁니다
죽지 않아도 이 사진은 평생 간직 할겁니다.
평범한 위로글 이지만,,, 저에겐 정말 큰 감동을 준 사진이 때문에.
친구들아 ,,,고맙고 사랑한다ㅏㅏㅏㅏㅏ
저 진짜 복받은거 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다시 봐도 뉸물이.....
이거 자랑할려고 ,,,,,이 신성한 판에 글자 끄적여 밧슴뉘다.
근 길 읽어 쥬셔서 감사하구요 ,,,꾸벅

친구들아 사랑한다!!! 고마워 진짜 힘낼꺼야 ㅠㅠ![]()
그리고 지금 투병 하시는 분들!! 다 잘되실거에요 ㅎ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