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벌써 2주째에요 우리가 헤어진지,,
매일같이 보는 얼굴이지만 볼때마다 그리운느낌이랄까,
당신옆에 잘 가질못하고 마주쳐도 눈 피하고 많이 부정하고싶어요 이런 현재를..
당신은 사귈때도 헤어져서도 내속을 참 타들어가게 만드네요
당신때문에 참 덜컹할 때가 많아요요즘은
당신의 다이어리와 비지엠과...모든 행동들이...
참..사귈땐 다이어리 쓰라고~쓰라고 해도 안쓰던 사람이 헤어지니까 하루에도 몇 개씩 쓰네요 얄밉게.
7개월 조금 넘게 교제한 시간, 손꼽을 추억도 별로없네요 우린..
학생신분이고 또 서로 시간이맞지않은 부분들이 많았으니까..
학교안에서,같은반에서...아무렇지 않은척하는 나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오지않을거같던 이별도 우리한테 찾아오고 또 당신을 봐야하는 월요일도 찾아오네요
당신에게 있었던 2,3주간의 권태기,그때 내가 잘타이르고 대화로 풀었어야했는데..
그런얘길 꺼내면 오히려 더 귀찮아할까봐 그게두려워서 말을 못했네요
결국 이별이 오고..
어쩌면 당신은 내가 타일러주길 바랬던걸까요 얼마나 답답했겠어요 이런내가..
당신도 많이 지쳤겠죠 당신도 나한테 나쁜말안하고 무심하게만 대답했으니까
난 그런점에 전혀 터치하지않고 한결같이 밝게 대했네요 그게 문제였겠죠
당신마음이 더 떠날까봐 난..장기적으로 보지않고 바로앞에일만 보고 그냥넘어갔으니까..
먼저 좋아한것도 더 많이좋아한것도 모두 저겠죠
더 많이 좋아하는사람이 약자라더니 그게 맞는말인가봐요
같은반이라도 당신과 나는 나이차이가 있었으니까
난 그래서 당신을 더 우월하게 봤나봐요
물론 당신 친구들 앞에선 더더욱 그랬고 , 마치 다가설수없는 것처럼..
사귈때도 항상 당신진짜마음 알고싶어서 속이 타들어갔죠
그리고 당신한테 확신을 못준거같아요 그게 정말 미안해요
헤어질꺼라는거,예상은 했었죠 그 예상이 너무 잘맞아떨어졌죠..
난 당신친구들한테까지도 눈치를 받았었고 사람다보는 다이어리 댓글에서도 눈치를 받았어야했고
한편으로는 내가 당신보다 어리니까 정말 쉽게생각하나보다 라는 느낌도 들었어요
물론 그게 맞았겠죠.
난 당신못잡은게 너무 후회되요 그치만 그 상황에서는 정말,못잡겠더라구요
그냥 한번 부정만 할뿐 당신 그냥 놔준게 참...후회스럽네요
당신이 고백했던 그때, 난정말 팔짝팔짝 뛰었는데..정말 세상 다가진것처럼...
그것도 다 이제 내 기억에서만 품어야겠네요
나중엔 이런저런 일들도 웃으면서 꺼냈으면 좋겠어요
오늘따라 유난히 당신생각많이나서..바로 끄적였네요 이런말저런말 다...
당신이 이글을 볼리는 정말 없겠지만..
Lee ...정말 좋아했어요 물론..여전히 지금까지도..
내가 지칠때까지 후회없이 좋아할게요
언제쯤 당신을 편하게 오빠오빠 거리면서 말할까요
내일 보네요우리...
그리고 당신,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당신한테 후폭풍이 갔으면 좋겠어요
내가 지금이렇게 힘들어한만큼 당신도..그만큼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지금상황으로썬 절대 안그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