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려------------------ 건축학개론에 수지 나온다 해서 친구들이랑 봤다 경과는 조카 실망적이였다 . 내 마음속의 단 하나였던 별.. 수지가 못생긴 이제훈이랑 사귄단다 . 돈때문에 이재훈이랑 사랑연기를 해야만하는 수지가 너무나 불쌍했다. 내가 더 잘생겼는데.. 난 아침에 스킨로션만 발라도 어디가서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 중1 고1 때도 고백을 받아봤다. 하지만 난 그녀들은 안중에도 없었다 수지 수지 수지 부르다 보니 김소월의 초혼이 생각났다.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삼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져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운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빗겨 갔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여기서 초혼은 죽을 사람을 위해 불렀지만 난 돈을 위해 진정한 사랑을 찾지못한 수지를 향해 불른다. 수지야 격하게 사랑한다 --------------------------------- 이거 쓰느라 엄청 힘들었어요.ㅠㅠ 베플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