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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신혼, 아름다운 첫날밤 만들기

비타민MD |2012.03.26 11:01
조회 365 |추천 0


'사랑한다는 말'의 효과


남성보다 감성적인 여성들은 듣는 것에 민감하기 때문에 신랑은 신부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긴장된 여성의 몸과 마음에 한결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유부녀임에도 아가씨라고 불러 주면 금방 호감을 보이는 것도 여성이 듣는 것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남성들, 특히 한국남성들은 침묵을 미덕으로 생각한다. 이런 미덕은 신혼여행 시에서는 제발 가지고 가지 말았으면 한다. 침묵의 미덕을 버리고 연애 시절의 스킨십을 다시 활용하는 것도 첫날밤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감미로운 음악이나 로맨틱한 조명을 통해 여성에게서 성적 흥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신체접촉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확인할 때 더욱 아름다운 신혼의 밤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공적인 신혼의 첫 밤은 성적 만족감 이후의 달콤한 멘트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들려주는 등 신부를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신부에게 기분 좋은지를 묻는 것보다 자신의 기분을 얘기함으로써 신부도 본인의 성(性)에 대해 솔직히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남성의 성기능 장애와 여성의 성기능 장애

신혼여행에서 서로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없을 때 여성에서는 성교통과 불감증 같은 여성 성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 여성이 자신의 성기능장애를 표현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신혼뿐만 아니라 부부의 성(性) 생활에서 여성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이 남성에 의해서 일방적인 성행위가 치러질 경우 여성은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들어 성교통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고통이 성교통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성교통을 느낀 여성의 경우 이후에는 그와 같은 고통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불감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신혼여행에서 남성에게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불청객의 하나는 조루증이다. 조루증은 남성 성기능장애의 가장 흔한 형태 중의 하나로 배우자와의 성(性) 행위에서 만족을 얻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극치감에 도달하게 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런 상황은 신랑이 성(性)에 대한 지식이 적고 경험이 없다든지 혹은 과도한 심리적 압박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랑이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신혼 첫날밤이라는 일생의 중대행사에 과도한 흥분과 심리적 불안, 압박감 등으로 일시적으로 사정 조절기능을 상실하여 조루증을 겪게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신혼여행에서 신랑이 조루증의 증세로 고민을 하게 된다면 신부가 이러한 신랑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설사 한두 번 조루증을 보이더라도 같이 걱정을 하기 보다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면 다음번에는 만족스런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함께 만족하는 성(性)생활


신랑인 남성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자신이 절정에 이르면 신부도 만족감을 느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조루증과 같이 본인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경우 이외에도 신부들이 섭섭해 하는 부분은 남자가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난 후 바로 등을 돌려버리는 행위와 같이 만족감 이후에 나타내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동은 신혼 초 신부로 하여금 여성을 단지 성적욕구의 배출구로 여긴다는 자괴감을 줄 수 있기에, 신랑은 본인이 성적 만족감을 얻었다 하더라고 신부의 만족감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성행위 뒤에 다시 한 번 서로의 몸을 탐하는 스킨십은 신부에게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여 충분한 만족 감에 이르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잠들기 전까지 작은 목소리로 서로의 관심사를 속삭여보는 것도 성적 만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부부는 평생의 반려자다. 사랑과 믿음이 바탕이 되어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성(性)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기쁨을 누려나가는 것이 필요한 존재들이다. 물론 이런 기쁨은 단지 신혼생활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반려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평생을 함께 만족스럽고 원활한 성(性) 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것,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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