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김문수 경기도지사 “커피 한 잔에 꿈을 담았습니다” 김문수 경기도 도지사 프로젝트 추진

하품 |2012.03.27 12:07
조회 71 |추천 0

“커피 한 잔에 꿈을 담았습니다”


道, 한국마사회와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 추진
장애청년 대상 바리스타 양성 및 커피전문점 창업 지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한국마사회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학교를 졸업한 장애청년들을 장애유형에 맞는 특화된 직업교육훈련을 거쳐 취업토록 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도와 한국마사회는 22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청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두 기관은 직업능력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장애청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연말까지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5개소를 개설해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교육시설에 투자하고 지점들을 교육장소를 제공하며 운영비로 6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커피전문점 창업을 위한 행정지원과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도와 마사회는 장애청년 바리스타 교육센터 1호점 개소식을 마사회

의정부지점에서 개최했다. 나머지 교육센터 4곳도 연내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1호점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직접 바리스타 체험에 나서 커피를

뽑아보기도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올해 도정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있는 만큼 장애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마사회와의 업무 협약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태평 힌국마사회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마사회는 지적 장애인을

위해 현재 야간교육센터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 사회공헌과 문화활동을 통해 소금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며 교육에 참여하게 된 장애학생과 부모들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적장애인특수학교를 졸업하고 5년간 일자리를 얻지 못했다는 방은영(여·26) 씨는 “꿈이 바리스타다.

여기서 교육을 받아 내가 만든 맛있는 커피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취업해 돈을 벌어 부모님에게

효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생 김성배 군의 어머니는 “얼마 전 아들이 고교를 졸업했다. 요즘 우리나라는 비장애인도 취직하기

힘든데 우리 아이 같은 장애학생들이 갈 곳이 없어 막막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마사회가

‘꿈을 잡고 프로젝트’ 를 시작해 우리 아이가 꿈을 키우게 됐다. 부모로서 행복하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도 김진수 사회복지담당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경우 40%만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을 하고, 나머지는 가정이나 시설로 되돌아가 자립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꿈을 잡고 프로젝트’가 장애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돼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대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앞으로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인터넷 중독·학습 장애 청소년

대상 승마  힐링(Healing)센터 유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분 비료 생산시설 설치 등

친환경 사회적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G뉴스플러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