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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빠야 |2012.03.28 02:44
조회 4,472 |추천 2

잠이 오질 않아..

 

헤어지자고 한 이후로 너가 자꾸 떠올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네 생각하고 있어..

 

너는 모르겠지? 이런 내모습...

 

말로는 쿨하게 헤어지자 했는데..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구나..

 

연락기다려도 보고 연락해볼까 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넌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보여서...

 

정리해야할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

 

정말 이제 너를 놓아 줄려고..

 

내 마음에서 조차..

 

마음 비우고 돌이켜보면..

 

너와 함께한 시간들..

 

재밌고 좋은 추억이 될 것도 같다..

 

마니 외로웠던 시간들 속에서..

 

잠시나마 네가 내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어 고마웠고..

 

그래서 너와의 이별이 그리 슬프지만은 않아..

 

나를 향한 네 마음이 진심이 아니었다해도..

 

미워하지 않을께..

 

그냥 니가 귀엽다..

 

니가 그렇게 미워지지 않아..

 

너에 대한 내 감정들... 그게 무엇이었는지..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널 기억할거야..

 

내 입술이..

 

내 가슴이..

 

내 몸이...

 

잘 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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