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랑질이자 나의 푸념하러 옴.
우선 푸념 고
이 스토리의 발단은 내 동생이 중딩되면서부터임.
내 동생이 이번에 드디어 초딩초글링 수식어를 때내면서
중딩으로 진화했음.
우리 엄만 안 그래도 사랑스러운 남동생의 중딩입학을 내심 자랑스러워하며
(왜? 14살되면 다 중딩 되는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입학선물 사주기에 바빴음.
대한민국 흔하디 흔한 고딩인 난 엄마에게 물었음
“엄마 나는? 나도 가방 하나 필요한데”
엄마는 표정으로 말해줬음↓
“니 돈으로 사”
내 돈이 어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돈이 엄마 돈이고 엄마 돈이 내 돈인데요…
가끔 보면 톡에 낡은 가방으로 새 가방 만들기
낡은 신발 새 신발 만들기 이런 거 올라오던데
난 왜 안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용돈 아껴서 새 가방 살 생각으로
용돈 아끼는 방법 검색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대…그냥 없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없대………
일주일 용돈 4만원에서 차비 빼면 이만오천원쯤 남음
그걸로 나의 식욕 해결하기도 바쁘나
새 가방 마련하고자 하는 오기가 발동하여 식욕은 잠시 접어둠
그렇게 새학기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약 3주간
육만원이라는 거금을 모았음ㅋㅋㅋㅋㅋㅋ
(이만오천원이 세번인데 왜 육만원이냐고 반문하지 말긔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육만원이면 백팩 하나 정도 살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이너넷쇼핑 시작함ㅋㅎ
자 이제부터 푸념끝 자랑질 고고 큭
사실 얼마 전에 시작한 ABC마트 세일을 눈여겨보고 있긴 했음 ㅋ
나란 뇨자 영특한 뇨자
우선 눈팅으로 다른데 한번 쏵 훑으니
5~6만원대에 백팩이면 살 수 있을거 같았음
그 다음 ABC마트 들어감
새학기 세일 중이라는 배너 클릭하니
반스 가방 62%나 세일하고 있었음……
대박
요로코롬 나의 마음을 두번 훔쳐가는
(디자인에서 한번 가격에서 한번)
반스 가방이 나의 레이다에 잡힘
사만원이면 이만원 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래서 남은 이만원으로 뭘 살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자랑질 쓴거임
뽑호를 부르는 츄츕입술을 만들어
스프링시즌 남친맞이를 해볼까도 함
난 영특한 뇨자니까 세일만 찾아다녀
오늘 홀리카홀리카 30%세일 ㅋ
틴트효과를 주는 립글로즈라 하여 나의 츄츕입술을 완성시켜줄 아이템임
네이처리퍼블릭 그 유명한 수분크림 ㅋ
50% 세일임ㅋㅋㅋㅋ
뽀송뽀송한 나의 피부와 츄츕입술을 완성시키고
깜찍한 백팩을 매고 등교하면 나의 봄날은 완ㅋ성ㅋ
이렇게 나의 용돈스크루지처럼 모아 태산처럼 쓰기는 끝임
나와 함께 이 봄날을 같이 할 분들은 추천을 눌러주시기 바람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