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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젖 이라는말 ;

|2012.03.28 22:07
조회 5,937 |추천 6

 

출산하고나서 한참 예민해져있는 상태인데다 ..

친정에서 조리하는데 , 산후우울증까지 겹친상태인데

수유할때마다 방문 벌컥벌컥 열고 , 아빤데 뭐 어때 괜찮다 웃기는 자식이네 하면서

신경 긁는 친정아버지 .. 아 그거도 스트레스 장난 아니였는데

 

시댁에 안부 전화할때 마다 시댁 아버지가

그래 애기는 젖 잘 먹니 ? 젖 잘나오니 하는데 그 소리가 왜그렇게 소름 끼치고 짜증스럽던지 ;

전화를 몇일 안드렸거든요 .

 

남편이랑 시댁에 전화하는 문제로 이야기 하다가

아버님이 젖 소리하시는게 싫어서 전화안드렸다고 하니깐

 

개 썩소 지으면서 그걸 핑계라고 데는거냐고 ㅋㅋ 어이없다고  , 완전 비웃더라고요

말이되는 소리를 하라고

 

답답해 죽겠어요 정말 큰맘먹고 용기내서 말한건데

지가 출산을 해봤어 , 우울증을 겪어봤어 진짜 한대 칠뻔했는데

 

제가 예민한거에요 ??????

전 암만 해도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젖젖 거리는거 정상은 아닌것같은데 ㅠㅠ

추천수6
반대수5
베플좀아닌것같음|2012.03.29 16:01
예민하신것같네요 친정 아버지 문 벌컥벌컥 여는건 좀 그렇긴한데; 수유브라 하시고 애기가 젖먹고 있으면 머리에 가려 잘 안보입니다 나중엔 수유티를 입으시면 되구요 그리고 젖젖 거리는게 정상이 아닌것 같단말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흔히들 젖먹일때 누가 뭐하고 있어? 물어보면 대부분 젖먹여~ 이러지; 모유먹이고 있어~ 라고는 잘 안하지 않나요? 친정어른들이야 딸은 시집가면 남이란 마음을 조금씩 가지고 있어서 손주도 내손주다~라고 생각을 많이 안하지만; 시어른들은 손주도 내자식,내핏줄이다~ 생각하셔서 잘먹는지 잘싸는지 걱정을 하실텐데요.. 그래서 물어보는건데 보통 수유형태를 물어볼때나 모유라고 하지; 먹일때 물어보는건 젖잘먹나, 젖은 잘나오냐, 이렇게 물어보지 않나요? 병원에서도 대부분 젖잘나와요? 를 많이 쓰지 모유 잘나와요?라고는 잘 안하던데요; 보통 그렇게 많이 쓰는데 그걸 정상,비정상으로 구분할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남편도 글쓴이에게 '우리애기 젖잘먹어?' /애기봐주다가 울면 '애기 젖좀줘~ '라고하면 젖이 뭐냐? 모유라는 말이 있는데 당신 비정상이냐? 이러실건가요?? 시아버지는 그냥 손주 걱정되고 생각나고 궁금해서 전화해서 물어본건데 시어른들과 며느리의 관계가 너무 친밀도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래 여자의 가슴은 아이의 밥줄입니다. 미모를 위해 달린게 아니고 뱃속에 품고 낳은 아이를 위해 남자보다 크고 유선이 발달한거랍니다 너무 예민해하지마세요 그렇게 예민하시면; 외출했을때 애기가 배고파 울어도 수유실없으면 굶기고 집에 들어갈때까지 울리고 그런사태까지 벌어질겁니다; 첫애시죠? 첫애땐 좀 더 예민할수있어요~ 조금 지나면 그런거에 대해 좀 덜 예민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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