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정도 만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되어 여자는 저한테 결혼 할거냐고 계속해서 물어봤으며 전 한다고 했죠.
여자 직업은 동래 BS병원 간호사였고 올해로 29 입니다.
설 전날 영화 보러 가는데 저한테 그러더군요. 오빠 만약에 내가 바람피면 어쩔거냐고 그래서 그때 되어봐야 알겠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저도 물었더니 제가 바람피면 바로 헤어진다 이러더군요. 그리고 2월에 스키장 놀러갔고 샤워 하러 간사이 처음으로 카톡을 봤는데 패턴을 풀고 예전에 사귀던 남자와 카톡을 주고 받은겁니다.
씻고 나온 여자한테 부산 H백화점 매장 담장 박XX 아니냐고 첫사랑이라던 남자랑 바람피냐고하니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남자가 먼저 연락와서 만났고 차 한잔 마시고 잘지냈냐 뭐 이런 얘기 했다더군요. 그리고 오래 만난 남자 있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는 연락 안왔다고 그리고 번호를 지우라니 안준다고 하더군요
왜 안지우냐니깐 나중에 연락 오면 누군지는 알아야 한다고 ;;
사귄지 몇달 안되어 그 남자랑 만남 자체가 나이트 부킹에서 만났고 두번째 만남에 모텔갔고 그것도 사귀지도 않는데 3개월 만나는동안 남자가 연락이 너무 안되어서 헤어졌다고 그리고 헌팅당해서 만난 2살연하 7개월 만나는 중간에 또 연락와서 밥한끼 먹은적 있었다는 말을 해주었던게 생각 나더군요.
그리고 그 남자랑 헤어지고 다시 그 첫사랑 3개월 만나는데 또 연락이 안되어 헤어지고 저를 만났다고 하더군요.
이후 한달이란 시간동안 예전과 다르게 근무표도 안주는 겁니다. 만나는동안 제가 졸업 눈문도 해주고 병원 컨퍼런스 하는것도 해줬습니다. 컨퍼런스 자료중 의사가 시술하면서 영어로 설명 하는것 조차 해석이 필요하다고 해서 인맥이란 인맥 다동원해서 인제대 의대 교수분께 그걸 보여드리며 해석까지 해줬지만 돌아오는건 배신이더군요.
데이트 하자고 하면 피하고 심지어는 외할머니 입관하는 날도 저한테 엄청 짜증내고 헤어지자는 말까지 하더군요. 이후 평소와 다르게 연락도 많이 오고 애교도 부리더군요. 이유가 생일선물을 빨리 해주면 안되냐고 하고 지갑과 가방 받고 싶다면서 친구 결혼씩때 새거 들고 가고 싶다고 하는겁니다.
문제는 3월11일이었습니다. 오프(쉬는날)라 제가 만나자고 하니 피곤하다고 집에서 쉰다고 하더니 친구를 만나러 간다더군요.
이후 연락이 안되었고 9시30분쯤 친구 남친 10시에 근무 끈난다고 기다려 주고 있다고 하더니 10시되어서는 친구 남친 안만난다고 해서 지네집 가서 자고 간다더군요.
여기서부터 거짓말 하는거 같아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도 안받고 문자 보내도 답장도 없더군요. 그리고 10시40분되어서는 친구랑 동래에서 친구랑 사와 한잔 하기로 했다길래. 느낌이 이상해 친구 차타고 그애 집앞에 갔죠. 다음날 데이 근무라면서 늦은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친구는 집에서 자고 간다 하고 1시간뒤 화장실에서 전화 오더니 이제 집에 들어간다더군요.
10분뒤에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을 겪게 되었죠. H백화점 남자 차에서 내리더군요. 저도 친구 차에서 내렸고 그남자 차는 가버렸고 그애는 저를 보고 집으로 들어간후 전화를 해서는 어이가 없다고 스토커냐고 하더군요. 그러는 넌 뭐냐고 제가 따졌더니 남자인지 여자인지 봤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겁니다. 제가 그남자 차를 모르냐고 니가 그남자차 포르테 해치백 검정이라고 말해주지 안았냐고 계속해서 본인은 아니라고 해서 그남자 한테 전화를 해서 너 뭐하는 새낀데 결혼약속까지한 여자 찝쩍되냐고 했더니 아는 동생이라서 봤다고 하더군요. 애인있다고 했었는데 계속해서 찝쩍되는 이유가 뭐냐고 하니 여자가 애인없다고 했다더군요;; 그남자는 저한테 미안하다고 다시는 연락 안하고 안만나겠다 두분꼭 결혼하세요 죄송합니다. 더이상 할말 없습니다.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여자한테 전화해서 남자랑 통화했다고 하니 또 화내더군요. 왜 전화 했냐고 둘이 얘기 하면 될거 아니냐고 나때문에 본인은 개망신 당했다고 이제 그남자 못보잖아 이러더군요.
남자는 니가 애인 없다고 했다. 너 뭐냐니깐 그냥 없다고 했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몇달전 부터 오빠 나이면 세후 월급 300되지 않냐고 친구 남친은 30인데 사업하는데 1년에 1~2억씩 번다고 결혼할려면 3억짜리 아파트 해야 하지 안냐고 그것도 대출 없이...
24평 전세 살던 언니가 37인데 결혼 한지 3~4년 되었는데 남편이 사업하는것도 아닌데 월급쟁인데 해운대 두산위브 제니스 49평을 6억주고 샀다고 그것도 현금 주고 샀다는겁니다.
헤어지고 나니 팔남매중 막내고 언니 여섯에 위로 오빠가 있는데 너무 없이 살아서 돈에 집착 한다는 생각도 들며 쉽게 말해 생각도 없으며 가치관이 생기기전에 직장동료들한테 둘러 쌓여 이상한 가치관이 생긴거 같네요. 의지력도 약해서 옆에서 하는말 듣다보니 머리에 똥만 차고 집에서 너무 방목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었네요.
그러면서 나랑 헤어져도 본인은 더 좋은 남자 만날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여자 키 155에 엉덩이 크고 허벅지,종아리 굵은 하체 비만입니다. 팔뚝도 그렇고 대학때 별명이 허벅지였다더군요.
다투다 보니 여자가 오빠가 내세울게 뭐냐는 말과 일부러 피했다고 눈치가 그렇게 없냐고 이런말도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참고 있던말을 다 했죠.
너 생일 선물 빨리 해달라는데 받고 헤어질려고 했냐고 꽃뱀이냐. 스킨쉽 거부한게 그남자랑 잠자리 해서 그렇냐고 BS아치냐고 ;;
아직까지도 너무 화가나는건 여자가 마지막까지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안하고 뻔뻔하게 그남자 두둔 하던겁니다.
이제는 다른 여자 만나는게 두려워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