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질질 끌더니
아침부터 재수없게 장문의 카톡을 몇개나 보내더니 결국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길래
그럼 연락하지 말자했는데
또 은근슬적 넘어가려고 온 카톡도 씹어버렸다.
그러고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기분개떡같아서 반차써서
드라이브좀 갔다오고 친구만나서 수다떨고
마음 겨우 가라 앉았는데
지가 학벌좋고 대기업다녀서 나 재는거 뻔히 알고
신부감으론 아니고 어리고 이쁘니까 옆에는 데리고있고싶고 한가부지
아침에일어나보니
내동생이쁘네
잘자안녕
이라 보내놨네
엥간치해라쫌 어장관리 짜증나니까
더짜증나는건 머냐면
내가지금 그 카톡보고 또너의 어항에 들어갈것같아서 죽겄다
나진짜 짧은시간이였지만 진심이였는데
지금도 일도 손에 안잡히고 숨도안쉬어지는데.
톡커님들 저그만 둬야겠죠 또다시 제가 저카톡에 답문해버리면
또 무한반복이겠죠
도대체왜그러는거에요 아님 놔두지 왜 이러냐고 떠나겠단사람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