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을 했음..
원래 회식자리 거의 다 빠지는 편인데..
자꾸 잡아대서 홍대로 회식을 갔지..
근데 윗놈들 술에 슬슬 취하니까 가관이드만.
나랑 동갑인 여직원한테 자꾸 ㅗ 를 날리네 -_-허
니뇬이~이뇬이~해가면서 아주 쓰레기짓을 하드라고.
나랑 거래하는 다이렉트 윗선은 아닌데 몇다리 건넌 윗선이랄까
별 ㅄ같은 짓을 하길래..그만하라고 했지.
왜 우리 여직원한데 그러시냐고 ㅋㅋ
윗놈새끼 실실 쪼개면서 '어익후~우리 최팀장 화났네~ㅋㅋ'하면서 살살 빡치게 하는거야
그만하시라고 하고 좀 정색하니까 분위기 좀 싸해지더라?
그래서 다른자리가서 웃고 떠드는데 여직원이 내 실드 믿었는지 큰소리로 (여직원도 좀 취하긴 했음)
나대더라 -_-;; 나도 좀 뻥지고..
근데 계속 윗놈이 이뇬저뇬 뻐큐뻐큐 하는거여..
에이 ㅅㅂ 그래서 걍 엎어버렸어 -_-
별 그지같은 회사가 회식에 껴서 짜증났는데 계속 빡치게 해서 걍 엎어버렸어
내가 겁나 싸대니까 윗놈은 말 더듬고 옆에 여직원은 울컥했는지 훌쩍이고 아휴..
나중에 회식 파하고 여직원 좀 다독여주는데..
나보고 겁나 시크하데 -_-; 전혀아닌데..겁나 다정다감한데..ㅋ
엎어버릴때도 심장이 터질꺼 같았는데 표정관리를 잘했나봐 ㅋㅋ
암튼 술 쳐먹었으면 곱게 쳐먹자
어제 저녁부터 기분도 드러워서 진짜..
지들 딸한테나 이뇬저뇬 뻐큐먹이지 그래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