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만나길 3개월.
만난지 2개월만에 결혼하자느 이야기를 꺼냈어요.
남자쪽에서.
저는 하고싶기도 해서 좋다고 했는데
부모님한테 허락없이 결혼한다는 남자..
나중에 알아보니, 부모님께서 어차피 도움 안주실꺼라며 거의 결혼은 통보만 하려한것 같네요.
전세자금도 없이, 모아둔 돈 하나없이..
처음에 2억정도 가능하다길래.. 도움받는주 알았지만 알고보니 빚으로 결혼하려는듯.
그렇게 시작못한다고해서.. 다투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어요.
헤어지잔 이야기하고. 서로 좋아하는 맘이 남아서. 몇년 후에 결혼하자며 다시 만나기 시작했죠..
근데.. 그때 부터 달라진 남자친구한테..참 믿음이안생겨요..
가치관이 달라서..
지금 당장은 결혼할상황이 되도.. 안한다는 말..
나는 이런 가치관이 있어. 이해못하면 결혼 안해도 된다는말..
제 개인 사정이 힘들어.. 헤어지려 했다는 말에..
너 힘든걸 왜 우리 사이에 끼워넣는지.. 지혜롭지 못하다는 말..
품이 그리웠다는 말에.. 너무 좋았는데..
그건 관계를 하려했던듯..
너무 오랜만에 사람만난다고 했는데..
저 만나기 불과 3개월전에 헤어진연인..
소개팅..
페이스북은.. 헤어지고 다시 만난건 불과 하룬데..
다시만나는 중에.. 제 사진, 저에대한 글. 모두삭제..
일하고 공부하느라 바쁘다며..
문자못하고 전화못하는거 이해해달라며.. 미안하다며..
2년만 꾹 참으라고 하는사람.
우리 그럼 2년뒤에 결혼해?
그러면.. 또 결혼이야기한다는 사람..
결혼. 하고싶은 맘이 있는걸까요?
저 힘들다고.. 서운하다고 이야기하면..
자긴 공부해야해서..
너랑 전화하고 나서도.. 바로 공부할꺼라는 사람..
어머님이 소리지르는 모습이 시러서.. 여자가 화내면 사람으로 안보인다는 말..
현명치 못하다는 이야기.
교회에 심취된 어머니때문에 아버님은 장남임에도 제사 못지내고..
여지껏 연을 끈고 사셨대요..
이거.. 괜찮은걸까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긴..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