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면 Pulpo!! 뿔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조금 오바>_<),
유명한 문어요리!!
스페인어로 문어를 뿔뽀 라고 하기때문에, 문어로된 요리에는 다 요 뿔뽀 라는 말이 들어간다.
내가 유난히 사랑하는 이 아이는 "Pulpo a la gallega" 갈리시아풍 문어요리 정도로 해석이 될려나,
BCN 바르셀로나 비행갈때마다, 놀러갈때마다 꼬~~~옥 먹고야 마는 별식중의 별식이라 하겠다.
내가 즐겨찾아가는 바르셀로나 La Rambla(라 람블라) 거리의 구석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BAR CELTA PULPERIA.
여행책자에 나와있을만큼 유명하고 캐쥬얼한 TAPAS 전문바인데, 갈때마다 만원!!
비집고 들어가 바에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
"Una Pulpo a la gallega y una cerveza por favor si es tan amable~!!!"
갈리시아풍 문어요리 하나랑 맥주 한잔 주세요~부디 친절하시다면요~
라고 외치고 기다리면,
김이 펄펄나는 커다란 통안에서는 자색의 자태를 자랑하는 문어들 가운데 한마리를 성큼 집게로 집어올려, 뜨거운줄도 모르고 가위로 김나는 문어다리 몇개를 쓱쓱쓱쓱 자른다.
나무로된 동그란접시에 빙 둘러가며 문어를 올리고, 전세계에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스패니쉬 올리브오일을 듬뿍 뿌리고, 그곳에 매콤한맛을 풍기는 파프리카를 샤샤샥 뿌려주면 완성!
5분도 안되 금새 나의 뿔뽀 가 완성이 되었구나!!
장사가 하도 잘되, 신선하게 새로따는 맥주쌕들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생맥주!!
뿔뽀 한저름! 맥주 한모금...뿔뽀 한저름! 맥주 한모금!!!
순식간에 맥주도 동나요! 뿔뽀도 동나요!
아자씨! 여기~다시한번!!
"Una Pulpo a la gallega y una cerveza por favor si es tan amable~!!!"
기분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