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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댁편만드는남편+나이많은백조시누땜에 대판했네요....

여기까지가... |2012.03.31 05:33
조회 24,692 |추천 11

댓글보니 추가설명할필요가있을꺼같아 덧붙입니다

 

오해하시는분이있어 얘기하는데 저희방에 들어오는거자체가 싫단게아닙니다 볼일이있고 보일

 

러만질때도그렇고 들어올수있지만 이유없이 노크도없이 들어온단게 스트레스받는다는거였어

 

요 생활비야 시댁에서친정에서 같이도움주시거구요

 

이런사람택한 눈낮은제탓이긴하지만

 

저 할만큼했습니다 만삭때까지일해서 신랑등록금보태주고 점심값에기름값에

 

저희가좋아서 선택한만큼 부모님손안벌리려고 하는데까진 경제적인거로저혼자노력많이했구요

 

애낳고 3개월후 복직해일해서 생활했어요

 

38평친정에서방하나화장실하나 쓰며들어와살으라고했어요 신랑자존심상남자가 어떻게처가살

 

이를하냐 난리쳐서 맘접고 들어와살았던거거든요 ?

 

컴퓨터도 제가직장생활하며 장만했던거고 좁은방이지만 옷장하며 서랍장하며 책상 애기교구장

 

모두 제가장만하고살았네요 가장인신랑이 돈을못버니 어머님이대신도와주고계신거고 저도그

 

부분은 죄송스럽고 감사하게생각하고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돈을제가흐지부지쓰지도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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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찍결혼해 17개월된첫째아들과 이제 둘째임신8개월에접어든 23 아줌마입니다...저희신랑

 

은 25.. 다른게아니라 신랑하고 첫째아이태어나기전부터 시댁에들어와산지 2년... 나이까지어린

 

며느리된입장으로 왠만하면 내가참고 이해하자하며 불편한티힘든티안내고 살았더니 이제정말

 

사람을바보로보나싶어서 여쭙니다

 

큰집인 저희시댁을 간단히설명하자면 시아버지는 몇년전돌아가셔 한번도뵙지못했구요 시어머

 

니만계십니다

 

저희신랑은 장남에 신랑보다도 2살많은 백조시누가있구요 (모두가꺼려하는 외아들에홀시어머

 

님) 저희첫째아들까지 다섯명이 13평인오래된주공아파트에삽니다 3개월후둘째가태어나면 여섯

 

명이되겠군요 휴

 

자랑은아니지만 연애땐 군대도안다녀온 학생인 이놈의신랑 뭐가그렇게좋았는지 바보병신처럼

 

직장생활하며 데이트비용대가

 

며 만났습니다 그땐 신랑도 절 많이사랑해줬고 무척미안해하기도했으니 경제적인건 하나도문제

 

가되지않았지요

 

자랑은아니지만 하루라도떨어지고싶지않아 신랑의제안에 동거를하게되었구요 그러던중 사랑

 

스런저희첫째아들이생겼어요

 

어머님이 나가살면 돈도많이드니 밥값 방값내버리리지말고 돈모을때까지만 시댁들어와살으라

 

하셔서 워낙 시부모님과같이산다

 

는생각에대한 거부감이없었던터라 알겠습니다했던게 이제와서야 너무후회가됩니다

 

아버님이안계셔서 신랑만빼곤 다들여자라 여자들끼리 신랑욕도하고 맛있는것도 먹으러다니고

 

저만잘하면 행복할수있을줄알았어요  

 

그래도처음엔 저를조금배려해주시는것같더니 ..그것도잠깐 ... 얼마지나지않아 어머님과시누는

 

2년동안을 노크도하지않고

 

신혼방을 들락거리며 방에서애기놀아주다가 뭔가이상해서 뒤돌아보면 문열고빼꼼히 시누가 쳐

 

다보고있고 내가있으나없으나

 

신혼방에 한마디말도없이들어와 멋대로컴퓨터하고 가계부며 화장품이며이것저것뒤적뒤적ㅠㅠ

 

남에물건만지고 제자리에놓는것도아닙니다 싹다청소해놓으면뭐합니까 어디잠깐나갔다오면 컴

 

퓨터위에 과자부스러기에키보드나와있고 볼펜들여기저기뒹굴고있고...

 

하 .. 또 생각하니 속이뒤집히네요 쨋든 2년을 소심해서 불편하다얘기한마디못하고 그냥참고살았는데 더는못해먹겠네요

 

28살이나먹은시누는 과자하나 라면하나를사도 자기방에 쏙들고들어가서 숨겨놓고먹고 거실에

 

있는거 누가하나먹게되면 누가먹었냐고난리고 나이먹고 모아논돈도없고 애인도없고 직장도없

 

습니다

 

몇달알바하다 말없이때려치우고 그돈떨어질때되면 또 다른알바구하고 ... 지금도 몇개월째 집에

 

서놀고있네요

 

아침일찍어머님출근하시고 신랑출근(신랑은 상근군복무중...생활비는시어머님이조금씩....ㅠ

 

ㅠ)하고 애기어린이집보내고나면

 

하루종일 시누랑단둘이 좁은집에있습니다

 

신랑하고 연애때부터 시누가 동생여친이라고 밥한끼사준적없구요 ㅇㅇ야~ 이렇게 제이름을부

 

른적도없네요 ㅋ

 

오히려 저랑신랑이랑 밥시킬때시누것도시켜줌 ㅠㅠ

 

성격도 조금우울증이나 뭔가좀이상한것같아요 혼자하루종일자기방에서안나오고 취미는 십자

 

수 티비보면서 혼자웃기다고중얼거리

 

고 같이사는2년동안 자기방빗자루질하는거 한3번본것같네요... 더얘기하자면 시어머니나시누나

 

위생개념자체가 없으세요

 

(시누는 물컵가지고화장실가서 양치하고 다시그냥 엎어놈 시어머님은 설거지통에서 수건빠시

 

고 설거지거리담아놓는통에 명절

 

에 나물무치심)... 하 진짜 하나하나 스트레스가아닌게없지만 제일스트레스받는건 하루도빠짐없

 

이 말없이 저희방에들어와서

 

컴퓨터하는거ㅠㅠ 첨에 딱한번은 나 컴퓨터좀할께~ 얘기했더랍니다 딱한번!

 

그이후부터 하루도빠짐없이 제가있던없던들어와 컴퓨터합니다 별거아닌거같이들리실지몰라도

 

당하는사람은 진짜스트레습니다

 

내화장품샘플막가져가서쓴거 어느날시누빨래널다보니 내옷입었던거 많지만 내물건손대는주된

 

게컴퓨터라 얘기하는거에요ㅠ

 

사람이라면보통그렇지않아요 ? 있을때 얘기하고허락받고쓰면 누가안된다하냐구요 난 나없을때

 

맘대로 내방에들어와 내물건(컴터)사용하는거 너무 기분나쁜데 나있을때도 말없이들어와 컴터

 

하니 이제는 절 무시하나생각도들고요

 

새벽두시든 아침여섯시든 문벌컥벌컥 .. 진짜 애들도아니고 성인인신혼부부가 뭐하고있을줄알

 

고 ㅠㅠ 진짜 관계하려다 시누가

 

들어와서 모두가서로 어색해진적도 두번있어요 내방이라고 옷이라도맘편히 갈아입을수가있나

 

진짜 시도때도없이 벌컥벌컥열고들어오니 방에들어와있어도 불편합니다

 

근데 신랑은 이런절이해못하겠답니다 누나는성격이원래그러니 노크안하고원래쭉살아왔으니

 

제가그냥이집패턴에 맞추랍니다

 

신혼방에노크는안하면서 그러는화장실에선 왜 노크를하는거죠?

 

컴터쓰는것도 컴터니꺼라고유세부리냐는소리나하고 컴터쓰고 소독해노란거냐고 너없을때컴터

 

하면 뭐 닳냐는소리나하고ㅠㅠ나는 아무말도없이 가끔도아니고 하루도빠짐없이 내물건에손대

 

는게 기분나쁘고 스트레스받는다는건데 ... 나보고 너무하대요

 

최근에 컴터문제로 신랑한테나 시누한테나 기분나쁜눈치를조금줬는데 못알아듣는지못들은척

 

하는지 변함없길래 신랑한테 얘기안하고 그냥 컴터비번걸어놨어요

 

그랬더니 시누가 신랑한테 비번뭐냐고 ㅋㅋㅋ 바로문자했네요

 

자기알아도상관없었으면 비번을왜걸었을까요 컴터쓰는사람 저희부부와자기까지 딱셋뿐인데 ...

 

눈치챌줄알았더니 눈치까지없고ㅠㅠ 제가 최근에 친구를 세번정도 집에불러서놀았어요 임신중

 

에배도나와 어디나가서뭐하기가힘들어서 그랬더니 쟤는왜 여자애들한명씩바꿔서 집에데려오

 

냐ㅡㅡ^? 이러더라구요 신랑한테 ㅋㅋㅋ

 

그래서 이까짓세번도못참아주고 얘기할꺼면서 난왜 아무소리도못하고 2년을참았나싶더라구요

 

오늘뒤엎고차라리잘됐다싶고ㅠㅠ 어머님이 이제 너집이기도하니까 너손님이올수도있고 내손

 

님이올수도있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ㅠㅠ

 

왜 정작 어머님하고는 큰트러블없는데 나보다 5살이나많이먹은시누를 나만이해하고 시누땜에

 

스트레스받아야하는건지모르겠어요 오늘 어김없이 술먹고귀가시간어긴신랑이 저와시어머님불

 

러놓고 나보고너무한거아니냐며 지엄마한테 이르듯이말하네요ㅋㅋ

 

저도참다참다 시어머니듣던 시누가듣던 하고싶었던말다했네요

 

능력안되분가도못할껄 같이사는동안좋은게좋은거라고 서로배려해야되는거아니냐 내가 이집식

 

구된지도얼마안되 아랫사람으로 내가더많이이해하고 참고 바꾸더라고 최소기본적인건지켜줘

 

야되는거아니냐 당신하고나사이문제없는데 그깟컴퓨터,시누때문

 

에 싸워야겠냐고 서러워서 울면서 다 퍼부었어요

 

그런저보고 신랑이 기집애하나잘못들여서 집안이이렇다네요 저까짓게들어와서 자기집안을 다

 

들어엎고 바꾸려고한다구요

 

말이되나요? 진짜모르겠습니다 제가그렇게잘못한게뭔지 .. 진짜 유난떨며 나혼자만 기분나쁜건

 

지 아 진짜 .. 개념없는28살시누.....놀면서 명절때 설거지한번전한번안부치고 친척어른들이와도

 

인사도안하며 자기아빠제사때도 방에서 안나옵니다 이해를해볼까해도 하나하나 진짜 생각자체

 

가없는사람인것같아요

 

어쩜좋을까요 .... 시누가 모아논돈도없고 살림하나할줄몰라 일도안하고 집에서 하루종일먹고자

 

고에 집에서도 맨날 컵라면이나해먹고해서 시어머님이 여자는 결혼하면 시댁에서예쁨받아야되

 

는데 시누가 못그럴꺼뻔히보이니까 아예시집도가지말라고말합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설명이

 

됬을까요? 휴 ..

 

새벽4시까지 한바탕하고 도저히 잠이안와 이렇게 글남겨요

 

신랑하고저랑큰소리로 시누얘기하며싸우는동안 잘못한건아는지 그큰소리에 잘일도없고 시누는방에서 신랑이불러도 나와보지도않

 

네요

 

차라리잘된것같아요 오늘로 싫다는표현확실히했고 이정도까지했는데 못알아들을바보는없겠죠?

 

못된며느리 못된마누라 됬어도 제가 숨은좀쉬며살아야할것같아서요

 

더는참기만하지않고 할말은하고살렵니다 오늘부터 착한며느리 참기만하는마누라 안할래요

 

열받기도하고 서럽기도하고 대충 하고싶었던말 다 털어놓고나니 속은후련하네요

 

뒤죽박죽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 진짜 제가 너무심한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1
반대수9
베플아놔|2012.03.31 10:58
지팔자 지가 다 말아먹고는 말도많네 그러길래 그 나이에 능력도 없는놈이랑 살림은 뭣하러 차려
베플지능형안티|2012.03.31 07:35
저런병맛집안이 존재하는고나.. 난정말 평범하게 시집갔는데 이런자작같은글보면 난김태희다음으로 복받은년인가싶당
베플ㅋㅋ|2012.03.31 06:13
자작아니면 그런 신랑이랑 사는 니가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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