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학력위조 논란, 당장 비례대표 사퇴시키고 새누리당은 사죄하라!
주요 포털 사이트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그녀의 학력은 '의대'가 아니라 '생물학과 중퇴'입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으로 선정되었으며 자신을 의대에 다녔다면서 자랑하던 이자스민이 실은 '생물학과 중퇴'였다는 학력위조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카페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전파된 내용에 따르면, "화요일(27일)까지만 해도 의대생 출신이었던 이자스민 후보가 갑자기 생물학과 출신으로 변경됐다."라면서 학력 위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며, 더 나아가 "필리핀의 의사과정은 8년이다. 의대 입학 조건이 생물학이나 동물학 등 기초학문 분야를 졸업해야 한다."라며 "이자스민 후보는 의대를 갈 수 있는 학과를 들어갔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이자스민 후보 학력란에 '필리핀 Ateneo de Davao 대학교 생물학과 중퇴(1993. 06~1996.03)'라고 되어 있는 바, 그것이 바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제출된 자료로 추측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대중을 속인 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자신이 필리핀에서 의대를 다녔다 행세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및 12월 7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 연말결산 '2011 올해 뜬 영화계 종결자' 특집에서 스스로 '의대출신'이라 두 번씩이나 명시적으로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이자스민 학력위조의혹, 과거 방송서 2차례 “의대출신” 직접언급", 뉴스엔, 2012.03.29.,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329151321758&p=newsen). . 그녀의 '다문화' 활동이 더욱 크게 주목을 받은 것도, 따지고 보면 그러한 '외국 출신 엘리트 여성' 이미지가 일정 정도로 기여했음을 결코 부인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그녀의 실제 학력은 '의대'가 아닌 '생물학과', 아무리 우호적으로 표현한다 하더라도 앞의 설명과 같이 의대 입학이 가능한 'pre-메디' 과정에 불과할 뿐, 결코 '의대'는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포털에 등록된 학력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이자스민이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때를 즈음하여, 그녀의 의대 학력에 대한 의혹은 국가민족 진영을 비롯한 인터넷에서 소문처럼 떠돌기 시작한 바 있었다 하겠으며, 국회의원 선거에 이르러 한 인터넷 카페 글을 통한 의혹 제기로써 정식 공론화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세간의 풍문조차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만큼, 새누리당은 일방적이고도 무조건적인 다문화주의에 매몰되어 있었다 판단되며, 더 나아가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 같은 검증조차 하지 않았음이 이번 사태만 보더라도 충분히 인정된다 하겠습니다.
더군다나 새로운 의혹 또한 제기된 상황인데, 필리핀 의대의 경우에는 'NMAT(National Medical Admission Test)'라는 필리핀 의과대학원시험을 치고 각 대학이 원하는 기준 점수 이상을 받아야 의대에 정식 입학 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 시험은 필리핀 모든 의대의 공통사항이라 하겠는데, 2개의 파트로 나뉘는 당해 시험은 파트Ⅰ에서 인지능력을 점검하고, 파트Ⅱ 에서 생물학ㆍ물리학ㆍ사회학ㆍ화학 등 4개 기초 과학 지식을 테스트한다 알려져 있습니다. ("이자스민, '의대진학 시험'도 안치고 의대생?", 머니투데이, 2012.03.30.,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33015263880830&outlink=1)
그런데 이자스민의 학력에 따르면 명백히 중퇴라 나와 있으며, 그렇다면 시험을 합격하는 등 의대 입학 자격조건을 취득했는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확실한 답변이 없는 이상 그녀가 '의대'를 다녔다는 것은 결코 인정할 수 없겠지요.
이것만 보더라도 그녀가 학력을 위조했거나 적어도 국민들에게 그동안 부풀리기 했다 봐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새누리당조차도 의대를 다녔기 때문에 비례대표로 뽑은 것이 아니라는 어설픈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는 점에서, 그 점은 재확인된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새누리당의 해명 같지도 않은 해명에 국민들과 네티즌들은 '과학고에 진학하면 카이스트생?', '로스쿨생은 모두 변호사?'와 같은 냉소적인 비판까지 다시 한 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중 미디어를 통해 한 번도 아니라 두 번씩이나 자신의 학력을 속인 그녀의 행위만으로도 그것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부정행위나 매한가지라 판단됩니다. 그렇게 함부로 자기의 약력과 이력, 학력 등을 속인 수많은 공인들과 연예인들은 그 사실이 발각이 되자 '거대 스캔들'로 적극 비화되었고, 우리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었으며,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기까지 했던 일이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도 똑같다 판단됩니다. 그런데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하기는커녕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까지 하겠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후보로서의 자격을 더는 가져서는 안 된다 할 것입니다.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그녀를 비례대표에서 사퇴시켜야 합니다. 또한 자기들의 후보 선정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고 지금에라도 국민들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녀를 마지막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강행할 경우, 그들은 4.11 총선을 통해 반드시 책임져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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