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갈 때 렌터카를 빌렸습니다. 제주아산렌터카라는 곳에서요.
여행 둘째날 빗길이고 깜깜해서 뒤로 후진하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범퍼가 찍혔습니다.
구멍이 뚫렸더군요 십원짜리 동전보다 작게요
그래서 그 다음날 공업사에 가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수리비가 얼마정도 나올지 궁금해서요. 그런데 범퍼를 다 갈게되면 20정도 나올 것이고 펴서 도색을 하면 5-10만원정도?
그래서 렌터카회사랑 잘 이야기 해보라고 했어요
마지막날 공항 가서 렌터카 반납하고 찍혔다고하니 직원이 회사에 연락을 해보더니
범퍼를 싹 교체해야 된다면서 그 값만 35만원을 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영업손실금 면책금 내야하고요.
공업사가서 물어봤는데 이건 터무니 없다하니까 그럼 하루 더 줄테니까 고치고 오래요.
이제 떠날거니까 손도 못쓰는 저희가 약자였던거죠.
그럼 진작 고쳤지 공항까지 왜 가져왔겠어요? 공업사님이 직접보고 도색만 해도 괜찮을 거라고 했는데
자기들은 무작정 갈아야 한다며 돈을 다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비행기 탈 시간이 다되가서 그냥 그 돈을 다 무르고 왔습니다. 그 사람들이 교체할 지는 의문이네요
견적서를 보내달라고해도 공업사랑 짜고 수리비 35만원 들었다 하면 끝인건가요? 에효...
수리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자책보험은 안들었어요.
저 회사 과연 수리를 제대로 할까? 수리비용은 진짜 저정도일까?
과연 난 정당한 거래를 한 것일까?
괜히 돈을 바로 지불한 거 같다
잘 모르겠다... 그사람들 양심에 달려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