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저번에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보신 분도 계실꺼에요..
생각외로 많은분들이 읽어주셨더라구요..ㅎ
사실 후기라하기에 시간도 많이 지났구하지만 이 글 쓰면서 마지막으로 제 생각도 정리하구 싶고해서 써요..
저번 글을 쓴 지 두 달이 지났어요...
그 두달 동안 저에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처음에 정말 저 글을 쓸 때쯤엔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몸도 마음도 모든 게 다..
그냥 정신병걸린 것 같았어요.. 인간의 모습이 아니였어요..
내 전부라 생각했던 걸 잃었으니깐.. 상실감에 심한 우울증도 왔구요.
많은 자살시도..자해..
그냥 하루하루 눈뜨고 숨쉬고 살아간다는 게 저에겐 큰 고통이였어요.
그리고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또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어요..
그 남자가 저랑 헤어진 이유가 제가 자꾸 협박하고 돈달라하고 여튼 뭐 말도 안되는 이유였대요
그리고 제가 하는 모든 건 다 가식이니깐 걘 절대 착한 애가 아니니깐 그 가식에 속지말라하고 다녔다더군요
그냥 더러운 애일 뿐이니깐.. 걔 친구들도 없는 말까지지어가면서 욕하더라고요 쟤 내 침대에서 신음흘리면서 누워있었던 애다..이렇게..
정말 난 알지도 못하는 나에 관한 끔찍한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ㅎㅎ 그냥 그런 말 다 듣고나니 너무 충격젹이여서
너무 미웠어요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그랬지만 이젠.......괜찮은 척했어요..ㅎ....... 괜찮은 척 하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를 봤어요 새로운 여자친구랑 가더군요..... 정말 괜찮다 생각했는데 왜 그렇게 마음 아팠던 건지..
그리고 그날 밤 그 남자에게 잘 사귀라고 행복하라했어요.. 근데 니가 뭔데 그러냐면서 화를 내면서 욕을 하더군요 그리고
또 그 여자친구라는 애가 전화와서는 미친듯이 욕하더니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하더군요.
전 그냥 그러고 욕먹은게 단데 또 사람들에겐 제가 먼저 걔내 보고 전화해서 욕해서 자기도 화나서 그냥 말좀 심하게 했는데
걔 대체 어떤 애냐 정말 이상하다 이러고 또......ㅎㅎ 그러고 다니더라고요..ㅎ// 이거 겪고 나서 전에 쓴 판에 댓글 다시 다 봤어요..
그리고 다 폰에 캡쳐해뒀어요.ㅎㅎ 힘들 때 마다 읽을려고요.. 정말 감사해요.!다 읽고나니 이젠 나한테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멀쩡하던 날 이렇게 망쳐버린 내가 너무 원망스럽더라고요이제 정말 스스로에게 미안했어요.
그러다 꿈이 생겼어요.. 임상심리사나 상담심리사! 그래서 이 쪽 분야 자세히 다 알아보구 했어요. ~ㅎㅎ
정신적으로 힘들고 아픈 사람들 도와주고 싶어요. 제가 그 도움이 절실했으니깐 누군가에게 힘 되고 상처를 치료해줄
버팀목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야죠 지금부터라도.
중대 심리나 가톨릭대 심리를 목표로 두고 정말 열심히 하고있어어요.요샌!
꼭 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니 정말 잘 해야겠다 열심히 해야겠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욕심이 들더라구요.
아직까지도 많이 힘들지만 가끔은 정말 내가 너무 더럽다고............ 그런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옛날 그 죽을만큼은 아니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정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더라고요.
이제 그 남자랑 있었던 시간도 사실 지금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 이젠 오래전 꿈만같아요..
아 그리고 걘 여자친구와 헤어졌더라고요.. 또 딴 애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엔 정말 제대로 된 애로.........
씁쓸하고 신경쓰이네요뭔가...ㅎ....걔도 이제 정말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 정신 차린 것 같더라고요..
얼마전에 제가 먼저 잘 지내자고 카톡하니 알겠다 그러더라구요....
그냥 그래야 제가 마음 편할 것같아서 그랬는데 또 인간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잖아요.
사이 안 좋았을 때는 사이만이라도 좋았으면 하다가도 막상 또 괜찮아지고 나면 좋게 다시 잘 됬음 좋겠다 하고 바라는게 커지더라고요..ㅎ
그런 욕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기다리고 있지만... 또 잘해주니깐 욕심도 나지만... 이 쯤에서 욕심도 접을려구요..
사이도 괜찮아지고 하니 마음도 한결 편해지고 그냥 좋은 관계로 지내면 좋고하니..ㅎ 그리고 아직은 누구랑 사랑할 때도 아니에요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려면 내 자신이 나를 먼저 사랑해야해요.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하죠..!
아직까지 저도 제 자신을 완전히 다 사랑한다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학생이니 공부 해야죠
요샌 할 게 너무 많아서 시간두 없구요
그 남자가 정말 내 전부고 내 모든 것 일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정말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더라고요
이젠 정말 내 삶을 살아 볼려구요
아직까지 계속 생각나고하지만 잘 이겨내볼려구요!
열심히 하면 나중에 더 멋진 사람 올거라 믿어요 이젠
그 땐 그 남자 아니면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다른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을 사람이 언젠간 올 거라 믿어요.
사랑을 하면 더 성숙해진다는 말 이해하게 됬어요
저 정말 생각하던거 행동하던 게 바뀌고 철들었거든요. 이런 점에선 오히려 그 남자한테 고맙더라고요
아직은 힘들고 가끔은 정말 나쁜 생각도 하지만 언젠간 밝은 날이 좋은 날이 올거라 믿어요
더 이상 그 남자에게 얽매이지 않고 내 삶을 당당하게 멋지게 살아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다들 진정한 사랑 찾으시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아프게 하지 말고 자기를 진정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그리고 적당히 아프시고.. 시간이 지나가면 다 괜찮아져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이 옵니다..
같이 이겨내 봐요! 정말 모든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든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