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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영어 제대로 구사 못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물넷여자 |2012.04.02 02:49
조회 213 |추천 0

 

글솜씨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제목이 제가 제대로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 못 한것 같네요.

심심할 때마다 판을 즐겨보다가, 어린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너무 기본적인 한글 실수나, 영어 실수를 생각보다 많이 하더라구요. 저 역시 한글을 완벽하게 구사하진 못합니다. 중간중간 오타도 나는 경우도 잦고, 무의식중에 잘 못 알고있는 경우도 있구요. 아무리 그래도, 초중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아이를 낳는다와 병이 났는다, 내와 네 등의 차이점은 최소한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워낙 인터넷 문화가 발달되다보니 띄어쓰기도 생략하고, 줄임말도 늘고 있는 추세인거 잘 압니다. 그래도 모국어 하나 제대로 구사 못하는 경우를 보니 이러한 현상도 일종의 현대식 문맹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영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급 영어를 구사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글로벌시대에 구세대들보다 더 나은 영어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의 학생들이, never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로 쓰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역시 심지어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외국에서 졸업하다보니 은연중에 많이 잊어버린 국문법들이 많아요. 제가 많이 예민하게 구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저는 호감가는 남자와 대화를 할 때에도, 정말 아니다 싶을 정도로 한글을 많이 틀리는 사람한테 정이 갑자기 뚝 떨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국문과 졸업생 실력? 그런건 저도 갖추지 못한 부분인데 다른 사람한테 바라지는 못하죠. 그래도 한글이나 기본적인 필수 영어 단어 정도는 제대로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판 여성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유독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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