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는 글 처음써보는데 너무 힘들어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스무살된 여자입니다.
고1이 된 남동생이 있구요
근데 정말 동생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요...
제동생은 한 때 노페사는고딩이라고 판에 자주올라왔던 그 이야기 속의
아이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패륜아 입니다.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부쩍 브랜드옷을 많이 삽니다.
하지만 저희집안 형편은 정말 좋지못합니다... 제등록금전액도 학자금대출냈구요
집도 월세에 자랑도 아니고 저희가족이 쓴것이긴 하지만 아버지의 사고등으로 인해
빚도 있습니다.. 아무튼 좋지 못한 형편에
얼마전에 동생이 40만원가까이 하는 바지를 사달라는 겁니다..
엄마는 돈없다고 안된다고 하셨고 그렇게 실갱이를 하다가
엄마한테 한다는 말이 소리를 꽥꽥 지르며 학교안가 ㅅㅂ 이제 학교도 안가고
아무것도 안해 평생 엄마한테 들러붙어서 취직도 안하고 엄마 등골이나 쳐빼먹고 살아야
아 그때 바지 사줄걸 하지
이런소리를 합니다.. 그리고 정말학교를 안갔구요 결국 엄마가 엄마가 사줄게 학교가라..제발
하셨습니다.
평소에도 엄마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엄마를 자기 하인쯤으로 취급합니다.
뭘해오라고하면서 안해오면디진다 알았나고 까먹었다고 해도 디진다 제대로 해라
꾸며낸것이 아니라 진짜 엄마한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깨우는데 평소보다 더 안일어나서 엄마가 계속 깨우셨습니다.
그러니까 엄마한테 한다는 말이 아 닥치라고!!ㅅㅂ!
이러고있습니다.. 결국엔 지금 아직도 누워있습니다. 엄마는 회사가셨구요...
아빠는 일 때문에 집에 일주일에 한번 들어오십니다.
아빠는 동생이 싸가지가 없다는건 알고 계시지만 이정도인줄은 모르구요
그런데 아빠한테 말해도 아빠가 해결할건 없을것같습니다. 아빠도 엄마한테 막대하는편이거든요
지금생각해보면 아빠가 엄마한테 막대하는걸 보고 배운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또 아빠한테 말한다고하면 동생은
말해라 ㅅㅂ 때리면 신고하고 집나갈거다 이런식이고요
또 아빠도 동생이 담배피는거 아는데 피지마라 말만 할뿐이지
크게 혼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어렸을 땐 혼났는데 동생이 머리가 굵어지고 나서는 크게혼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이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동생이 아빠한테도 엄마한테 하는것 만큼은 안하지만 대들긴합니다.
아빠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상황에서 아빠가 혼낸다고 얘가 달라질것같지도 않고요..
동생은 왜 이렇게 행동하는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다적진못했지만 동생의 패륜행동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엄마한테 그렇게 대하는걸 볼때마다 제가 힘이 세다면 당장 저새끼를 패서 죽이고싶은 생각뿐입니다.
동생 보기싫어서 저도 집에 있기싫고 엄마도 너무 불쌍하구요...
너무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