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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다 똑같다는말 맞는것같아서 마음이아파요ㅜㅜ

ㅋㅈㄷ |2012.04.04 01:13
조회 739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는데 몇일전에 알게된 사실때문에 마음고생중이에요ㅠㅠ

19살말쯤에 취업을 나왔고 일한지는 1년하고도 3개월정도 된것 같아요

제가일하고있는곳은 전자제품 서비스센터 이구요.같이일하시는 언니오빠들은

나이연령대도 두루두루 20대 초반부터 후반..30대 중반정도까지 다 있구요.

 

처음..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성격이 원래 아무한테나 마음주거나 하지도않고

쉽게 다가가는 성격도 아니라 주위에 남자들이 많은편은 아니구요..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맞는것 같아요 그나마 일을하게 되면서 여러사람들을 알게됬구요.같이 일하는 오빠들도

많지만 제가 아직어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남자들 참..나이상관없이 철이 없다고해야하나?

제대로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찾는사람도 없고 뚜렷한 목표가 있는사람도없고 그렇다고

돈을 열심히 모은다거나 하는..그런사람 찾기가 제주위에선 쉽지않네요ㅠㅠ

거의가 유흥에 돈많이 쓰고 여자를 밥먹듯이 바꿔가며 나이트에서 원나잇 하는 일상이 대부분

인 사람도 이렇게 많다는거 일하면서 처음알았구요.물론 같이 일하는 오빠들이라 잘지내고는 있지만 어쩔땐 어린제가봐도 한심한 남자들이 한둘이 아닌것같아요.

 

앞에 글조금읽고 알겠다싶은사람도 있으시겠지만 제성격이 좀 나이에비해 생각이 많고

주위에서 애늙은이같다는 소리도 많이들었어요ㅠㅠ딱히 애교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른들한텐

예의 깍듯이 갖추고 친구들 고민상담 많이해주고주위에서 하는말론 제나잇대에 있기쉽지않은 애라면서...그런소리 많이들었었어요..자랑은 아니에요 전 이런성격이 스트레스일때가많아요!!저도 애교많고

친구들처럼 아양도 떨고 가끔은 철없는짓도 하고 그런 20대같은 톡톡튀는 매력이 갖고싶거든요ㅠㅠ

 

참..쓸데없는 말이 많았지만 본론으로 들어가면 이런저한테도 눈에 들어오는 남자가 생겼습니다ㅜㅜ

입사한지 6개월정도 된오빤데 나이는 29살이구요.큰키에 훈훈?하다고해야하나 막진짜잘생겼다~

이런건 아니지만 훈남정도는 되구요..처음엔 그런이미지에 반한면도 없지않아있지만..갈수록

이오빠 정말 괜찮다 싶은거에요.입사할때부터 예의도 정말 바르고 저같은 어린애들한테도 꼬박꼬박

존댓말 쓰면서 천사같은매너에 무엇보다 자기계발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사시더라구요

일하면서도 항상 공부하면서 자격증시험같은거보구 다른오빠들이랑 다르게 유흥같은데 돈도안쓰고

여자 만나는것도 조심스러워 하는것같고...이런면에 반해서 참 괜찮은사람이구나..굳이 좋아하는것

보다도 친한오빠동생사이로 지내고싶은 그런오빠였는데 일하면서 잘해주는게 제가 착각을 해버리게

된거죠..

 

정말잘해주더라구요 오해할만큼 제가 무슨무거운거같은거 들고갈때면 지나가다보면 바로 쫓아와서

다들어주고 한번은 매장에 난방이 고장나서 직원들다 고생한적이 있었는데 제가 얇게입고와서 언니

들이 장난으로 옷좀벗어주라고 했더니

 

"ㅇㅇ씨라면 언제든지 벗어주죠^^"이러더니

회식자리에서도 옆에서 언니들이

"ㅇㅇ씨는 어떤스타일좋아해~?"이러면서 이상형같은거 없냐는식으로 물으니깐

 "아전ㅇㅇ씨 좋아해요~"이래서 사람들이장난으로 막환호하니깐 당황해하시면서

"아니..동생으로써..뭐..^^" 그러셔서 순간 저도 당황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몇일전 실장언니가 대화를 하다가 엊그제 그오빠랑 몇명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술한잔 했는데 니칭찬을 참많이 하더라 어린데도 속도 깊은것같고 참 괜찮은것

같다고 했다고 하는거에요.그때까지만해도 아 그렇구나..혼자 속으로만 좋아하고

어느날은 매장 끝나구 정리할때쯤되면 제가 마감담당인날 이것저것 데이터정리하고 서류정리할게

많은데 와서 도와주길래  같이 도와주는데 같이일하는 언니가

"어오빠 왜퇴근안하세요?ㅇㅇ이도와주려고 왔죠?"이러면서 장난쳐서 제가

 "에이~설마요ㅋㅋ"그랬더니

"ㅇㅇ씨가 안끝났는데 제가 어떻게가요~"이러고 같이 정리해주고 가시고 이런식..

연애경험 無인 저로써는 완전 떨리고 두근두근..티는 안냈지만안그래도 호감있었는데 더더생겨버린거죠.

고백을해야하나도 했었지만..원래 사람을 오래지켜보는 스타일이라 계속 지켜봐왔는데 알고보니

누구한테나 친절한 매너남에 부탁같은것도 잘들어주고 무거운짐같은거 들고가는 사람은 여자던남자던

다 도와주고 매장도와주는것도 원래가 자기일만 끝나면 퇴근못하고 사람들같이 도와주고 하는성격

이었던거에요..그때 말했던건 다 지나가는말로 장난 했던건데 전 혼자 그랬던거죠..ㅠㅠ

이미 마음은 커질대로 커져버려서 고백을해야하나 나이차이가 많이나니까 조심스러워 하겠지란

생각도 하고 아직은 자신이 너무없어서 혼자 그러고 있는데 엊그제 너무 충격적인일을 들어버렸어요

 

저보다 한살많은22살언니가 있는데 키도크고 워낙이쁘고 매력적이라 남자들이 다좋아하는 스타일

있잖아요..남자한테도 워낙인기많고 근데 성격도참별로고 남자좋아하고 남자를 진짜 밥먹듯이 바꾸는

언니였는데 회사내에서서 도는소문이 저희회사에 있는 남자들50%이상은 그언니랑 사귀엇었던..

같이 일하던 오빠들한테 듣기론 걘진짜아니다 원나잇은 기본이고 판매팀부터 사무팀 전부다 팀별로

돌아가면서 남자한명씩은 다꼬셔서 만났었고 하룻밤 잤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구요.

근데 어느날부터 그오빠랑 그언니가 연락한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세달정도 전에 들었었고

설마설마 했는데 어쩌다보니 제눈으로 연락하는거 확인한적도 있구요. 정말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오빠만큼은 여자 만나는게 조심스러울거란 생각도 했었는데 결국 그언니랑잠자리도 했다는 소릴

들었네요..워낙 그언니가 자기일을 다말하고 다니는성격이라...직접들으니까 정말 마음아프더라구요

혼자 사귀다가 헤어진것처럼 가슴이 아프고 괜히 얼굴보면 미워지고..그리고나서 한달정도 사귀다가 깨졌는데 깨지고나서 그언니는 아직도 많은남자들도 만나고 그러고 다니는데 그오빠랑 아직까지 연락은

한다는 소릴 들었어요.

 

제가 아직어려서 그런건지 언니들은 그런남자들 쎄고쎗다는데 거의다 나이트가면 원나잇하고

안그런 남자 요새 진짜드물다며..근데 전그오빠만큼은 안그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참..제가 그언니

보다 뭐가못한지 비참해지기도 하고..그언니가 너무싫어지고 미웠었는데 한편으론 부럽기도하고..

그오빠랑친한오빠한테 들었는데 사귄건 맞는데 아직도 좋아하는건아니라고 사람들사이에 도는그언니소문도 알게되고 영아닌것같아서 헤어졌다는데 아직 연락한다는건모르는것 같더라구요.언니들은 사귀는것도 아니면서 연락하는이유가 뭐겠냐면서 그러더라구요.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커서 그런지 마음이 더아픈것 같아요...안그러신분들도 많겠지만 남자는진짜다똑같다는 말이 맞나싶기도 하고 괜히 남자만나는게 더 어려워질것같기도 하고 그러네요.이오빠도 그런 남자들이랑 같은걸까요?

저한테 했던것중에 진심은 하나도 없었겠죠?..하하하..괜히 넋두리했네요ㅜㅜ어떻게끝내야할지..

 

 

혼자서 참울기도 많이울었는데 소심해서 고백도 한번못해보고..지금은 그냥잘지내고 있어요

그오빠가 지금 다른지점으로 발령나서 아예 마음 정리해야겠다싶어 정리중인데...많이힘들었어요

얼굴을 안봐서 그런지 딱히 생각도 안나는것같고 일할때는 모르겠더라구요. 뭐제가 막몇년을 좋아한게

아니니까 금방 잊혀지겠지하고..지금은 거의 생각 안나다시피 했는데....그랬는데..

정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따라 자꾸만 생각이 나고..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고...

너무싫고 밉고 말하기도 싫었는데 남자는 역시다똑같단생각에 다신 생각안하려고했는데

오늘따라 자꾸만..생각난다 진짜보고싶다...그냥 웃는모습이 생각나고 나한테 잘해주던게 생각나고..

내일일찍출근도 해야되서 빨리자야되는데...나욕심많아서 하고싶은것도 많아 계획한대로 열심히

살아야되서 할것도 많은데 왜자꾸 생각나...떠올리는 내가너무싫고 한심하고 돌아버리겠는데

그냥 너무많이보고싶어 저아직 많이좋아하나봐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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