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판은 처음 써보는 이십대 남자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저는 꽃미남처럼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나름 귀엽고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목소리가 좀 쩌는데, 기회가 있어서 노래를 하면 여자들이 난리가 납니다.
제 목소리가 너무 달달하니 좋다며..
제 자랑은 그만할게요.
요즘들어 자꾸 이상하게 왠지 잘 될거 같은 여자가 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되어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에 살더군요.
그래서 더욱 친해지고 자주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는 여자들에게 먼저 잘 다가가는 성격이 아닙니다.
근데 이 여자에게는 나름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는데
이 여자도 딱히 싫은 티는 안내는걸 보니 저에게 맘이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최근에 잠깐 잠깐 날씨 좋은날 밤에
함께 배드민턴 치자고 부르면 준비하고 나온다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 한 잔 하자고 부르거나 동네 한 번 걷자고 꼬셔도
한 번도 그래 안 된다는 말이 없었습니다.
맛있는 거 먹자고 꼬시거나 영화 보러 가자고 불러도, 단대 호수 걷자고 꼬셔도
이떄도 역시 한 번도 그래 안 된다는 말이 없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해보면 다들 이여자가 너한테 백퍼 마음있는거라고
고백을 빨리 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 여자에게 얼마만큼 특별한 건지 모르겠어서 섣부르게 고백을 할 수가 없네요.
진짜 그게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자가 고백해주길 기다리고 있는건가요?
고백해도 될까요?
좋아좋아 하모니카 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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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일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