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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치마에본드발린애후기有))선생님이절몰아가네요

네판 |2012.04.05 00:08
조회 1,732 |추천 10

안녕하세요..^_^
전 어제 교복치마에 본드 묻었다고 판에 글올린 중2여자아입니다 ㅎ

오늘 삼자대면을 했는데..선생님과 상대방 학부형께서 절 몰아가시니까

황당해서 씁니다^^하지만 중간에 보면 속시원하실지도..?

어제 댓글 달아준 님들보고 힘낼 수 있었어요 ㅠ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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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상담실에서 담임선생님,막장,부돼,L(이어지는판 보신분들은 모두아실꺼에요ㅎ)그리고 저랑

 

삼자대면을 했어요.처음엔 많이 긴장되서 정말 바보같이 네명한테 다구리 당했죠 ...ㅋㅋㅋ

 

근데 그때 상황이..지금 생각해도 참 어이없었네요

 

담임선생님께서 일을 크게 만드시기 싫어서 가해자 아이들을 감싸주는 모습에 정말 눈물날뻔했네요

 

선생님께서 애들한테'글쓴이가...학기초랑 어제 나한테 상담을 하러왔어'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시던데

 

선생님 이건 정말 아니잔하요. 학기초에도 절대 말안하신다고,왕따관련된 이야기,반분위기 이야기등

 

걔들이 절대로 제가 먼저 상담한 사실 모르게 해주신다면서요

 

게다가 어제는 선생님도 보셨듯이 제상황을 본 다른반 친구가 너무 답답해서

 

제치마랑 마이를 들고 교무실에 찾아가 선생님꼐 막장이랑 부돼와 L이

 

얘치마에 이짓해놨다고.교복치마값이 얼만데 지금 이러냐고 이때까지 있었던일 모두 아시잖으냔고

 

조곤조곤 말하니까 주위 선생님들 시산도 모아지고 지나가던 학생들도 힐끔힐끔 보니까 선생님이

 

그때서야 자기가 알아서 해결한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ㅋ웃기네요 저랑 저번에 1:1상담할땐 막장네랑 너무 자리가 가까워서 내일이라도 자리바꿔달라

 

라고 정말 울고불규 빌면서 요청했는데 일단 그건 상담(새학기 초라 기본적으로 반전원모두 상담해요)이

 

모두 끝나고 나서 선생님이 알아서하신대요.1번부터 39번까지 어느세월에 다해요

 

상식적으로 선생님께서 그날 제 의견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셨음 일이 이렇게 크게 번지진 않았

 

을꺼라고 생각해요,전.

 

어쨌건 상담실에가서 막장,부돼,L,선생님,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명만 있고 주위사람들 시선ㄷ 없으니까

 

갑자기 선생님 태도가 바뀌시더라구요. 오히려 가해자인 막장을 더감싸시는게 확보였어요

 

막장은 동정표 얻으려고 눈물연기하는데 제가 걔랑 다닌지라 걔성격 다 알고 어떤앤지 얼마나 약아빠진

 

앤지 온몸이 두드러기 날 정도로 다알아요.그런데 선생님께서 제말은 다 안들으시고 오직 막장하는 말만

 

들으시고 의견을 내시는거에요.

 

"그러니까..처음엔 막장이랑부돼,L이 몰래카메라한거였는데 글쓴이가 너무 진지하게 반응해서 사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단 거지?"

 

"네..."

 

...ㅋㅋㅋ..ㅋㅋ솔직히 사과할 타이밍이 어딨어요

 

전 그냥 학원친구랑 쉬는시간마다 공부하고 책읽었을뿐이고 걔들 욕 하지도 않았는데

 

가만히 있는 저보고 욕하고 따돌리고 이상한 소문까지 낸건 걔들이었어요 딴애들도 다 알고있는사실이고

 

게다가 선생님께서 쟤들이 유리한 쪽으로 물어주시니까..제가 말하면 그냥 말을 돌리세요

 

"너네가 글쓴이 욕했다던데 정말 했니?"

 

"아니요 욕은 정말안했어요(울먹울먹)"

 

...선생님 기본적으로 상식이 있으세요?어떤병신이 지들이 욕한애랑 선생앞에서 내가 쟤보고 신발년팔발

 

년 개년 쟤네 부모욕까지 했다고 말하겠어요(엄마아빠 죄송해요 내가 친구 하나 잘못사겨서 정말.....)

 

아무리 이게 선생님 피붙이문제가 아니라도

 

선생님께서 피해보기싫어서 이렇게 저 몰아가시면 저어떡하라구요

 

이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는데 정말 머리가 멍하더라구요

 

이렇게 끝내면 안되는데 우리 엄마 아빠 어떡해 교복 내가 사야되나 앞으로 반애들은 어떻게 보지

 

수만가지 생각이 떠올랐는데 그때 딱 네이트판 네티즌 분들이 응원해주신 말 하나하나가 정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기억나버렸어요.아 난 응원해주는 사람이있지 내편이 있지

 

생각을 정리하고 선생님한테 대화를 시도했는데 정말..ㄱ래도..증거까지 보여주면 선생님이

 

제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해주실줄 알았어요

 

"선생님"

 

"왜그러니 글쓴아?"

 

"쟤들욕한거 맞아요 제가 L한테 이미 다들었고 다른애들도 다알아요 L한테 받은문자도 보여드릴께요"

(L이 막장이랑 부돼랑 욕한내용문자로 봬줬어요)

 

그래서 문자내용 보여줬는데...정말...ㅋㅋㅋㅋㅋ문자라고도 말햇는데 하시는 말씀이 가관이네요

 

"글쓴아"

 

"네?"

 

"너 이런거 당할때마다 하나하나씩 다 기록해놓니?"

 

...제가 방금 문자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선생님

 

"기록한게 아니라 L이 저한테 문자로 보낸거에요"

 

"...이건 됐고"

 

라면서 말을 돌리시는거에요..ㅋ..ㅋㅋㅋ내참 어이가 없어서 그냥 저선생님은

 

제존재자체가 귀찮으신거에요

 

학기초부터 조용하던반에 이런일이나 만들고

 

근데 그게 제잘못인가요?전 가만히 있었는데...정말..억울하네요

 

그상태로 다시 멘붕상태로 가서 이젠 니네 네명이서 날 지지고볶든 맘대로해라 상태로 멍해졌어요

 

그때 다시 귀에들어오는 선생님의 말이..

 

"그럼 글쓴이 교복에 본드는 막장이한거니?"

 

"아뇨..제가 모르고 흘린건데요"

 

그순간 정신이 번쩍들면서 당당해지라던 댓글달아주신분들의 응원과 조언이 모두 생각났어요

 

"선생님 솔직히 막장이 지금 실수로 제의자에 본드 흘렸단거 알고 있는데

실수로 그랬는걸 알고 있으면 닦거나 의자를 바꾸거나 저한테 말을하거나

조취를 취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진짜..마지막으로 선생님 믿고 싶었어요

 

제발 저좀 도와달라는 생각 정말 간절했어요

 

반에들어가도 모두들 날 안좋은 시선으로 볼텐데 선생님이라도 내편이 되어주셨으면

 

전 그냥 쟤네가 교칙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고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해서

 

앞으로는 절대 그런일 안생기길 바래요 그런데 선생님이 이젠 말을 돌리시기까지 모자라서

 

저한테 먼저 나가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네명이서 뭔얘기 할꺼 있다고...?내뒷땀깔려구요?응?ㅋㅋㅋㅋ

 

정말 대한민국 선생 썩었구나 라면서 (모든 선생님이 그렇단 말은 아니에요 이런선생님들때문에 대한민국 모든 선생님들 싸답아서 욕먹는단 현실이 참..그렇네요 소수때문에 지금 전체가 욕먹는거잖아요)

 

점심먹고 무슨생각으로 앉아있는지도 몰랐어요

 

칫솔가져오려고 교실에 들어오니까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던 저희반 실장이

 

"글쓴아 너 치마 어떻게 됬어?"라고 묻는거에요

 

전 그때 진짜 정신이 반미쳐 있던 상태라서 있는그대로 다 말하고 내가 왜이래야 되지 이러다가

 

막장,부돼,L이야기로 넘어갔어요 근데 막장이..평소에 애들 뒷담 정말 장난아니거든요 ?ㅋ

 

앞에선 욕못하는 찌질한 천성때문인지 멀쩡한 애보고 꽃뱀이라느니 불독이라느니 아토피장애인이라느니 여드름 장애인이라느니..못하는 얘기가 없어요

 

그말이 진짜냐고 말어가면서 반애들모두가 점점 몰려들더니 모두가 상황을 알게된거에요

 

(막장얘는 반안에서 안까는 애가 없어요 그중에서 절르 집중적 대놓고 공격했다뿐이지)

 

반애들 모두가 화나서 막장이 들어오니까 막장이 갑자기 사물함 쪽으로 몰리면서 그주위에 애들이 빙둘러싼거죠

 

애들이 처음엔 따지지 않고 니가 정말 그런거냐 하고 물어보고 그냥 사과를 받고 싶었대요 진심어린사과를

 

근데 갑자기 막장이 울면서 자기는 절대 안그랬다라고 말하는거에요

 

돈을 내라는 것도 아니고진심어린 사과를 바란 애들인데 막장이 자꾸 박박우기니까 반애들이 성질이난거죠

 

점점 목소리 톤이 높아지더니 왜그랬는데?말똑바로 해라 라고 욕한마디 안하고 진짜 소리만 질렀어요

 

그리고 글쓴이 치마에는 왜본드질인데 이러면서 다른반애들까지 구경차오니까

 

제치마사진을 애들이 보게된거에요

 

애들이 그냥 너무 심했다..어떻게 교복치마값이 얼만데 이러다가 갑자기

 

L이 저보고 '막장이 니의자에 본드바르길래 하지말라고 닦았는데 당해보라면서 계속 쳐발랐다'라고 한 말

 

이 생각난거에요.그래서 전 그냥 왜그랬냐고 물어볼 생각으로 애들사이에 갔는데

 

,,,뭐시야 ㅋㅋㅋ얘가 아까부터 지 얼굴을 계속 누르더니 쓰러지는거에요

 

보통 쓰러지면 픽 쓰러지지않나?바닥에 박으면 아프니까 꼬부라져서 S자로 쓰러지는거에요

 

또 기절한 사람 감은 눈 열어보면 흰자만 있어요

 

어떤애가 걔눈 열었는데 헐 검은자 동동 실눈떠서 우리 보다가 애들이랑 눈이 뙇!!마주친거에요

 

그래도 끝까지 기절하는척 할라다가 눈이 따가운지..ㅋㅋㅋㅋㅋㅋㅋ지손으로 지머리 만지면서

 

"아...~"이러면서 눈을 감는거에요 ...ㅋㅋ...ㅋㅋㅋ헐...?너지금...잠자는 숲속의 공주 찍니...?

 

딴애들도 연긴거 아니까 와서 니 연긴거 안다 일어나라 연기하지마라 이러면서 몰려들어도 끝까지 눈감고있어요.그러다가 갑자기 영어선생님,담임선생님들 다몰려서 걔보건실 데려가고 대충 마무리가 됬는데

 

담임선생님이 또 니들이 이러는건 아니지..?이러는거에요

 

여러명이 한명 괴롭히는건 정말 못할짓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선생님 그럼 전 뭔가요 이때까지 제가 당할때 선샌은 뭐하고 계셨어요

 

제가 선생님한테 도움요청도 안해보고 이러는게아니잖아요 

 

너무 서러워서 그자리에서 울었어요

 

전 쟤때문에 정말 죽고싶었다고 선생님이 초기에 제가부탁한대로 자리하나 바꿔주심 되지않느냐고

 

자리바꾸는게 뭐 그렇게 어려운일이냐고 제분에 못이겨서 울었어요

 

그러니까 또..선생님 말씀 참 이쁘게 하시네요^_^교대에선 그렇게 가르치시던 가요?

 

"글쓴아 내가 지금 막장편 드는게 아니잖아 니가 여기서 운다고 다 될일이냐"

 

아면서 오히려 절 혼내는거에요...ㅋ...ㅋㅋㅋ전 그냥 막장이 정말 진심으로 사과해주고 교복물어주고

 

선생님이 저 힘들었겠다고 이해해주시면 다 조용히 끝낼꺼였어요

 

중간에 수업종때문에 일이 흐지부지하게 됬는데 일단 마치고 막장엄마,저희엄마,선생님 이렇게 삼자대면한댔는데

 

마치고 엄마가 부르셔서 가보니까 이게 왠일...?

 

막장은 계속 쳐울고 있고 막장아빠는 눈감고 가만히 있고 막장엄마는 우리엄마한테 쏴붙이고있고

 

....젤황당한건 선생님이었어요 중간에 있는 쇼파에서 다리 쩍벌리고 등받이에 등기대서 팔짱끼고

 

...올림픽 관람하시는줄 알았어요 선생님 ㅋ 

 

자리에 앉아서 얘기를 듣는데 오늘 아침처럼 정말 정신이 멍했어요

 

옆에서 막장은 자기 엄마아빠있다고 마음 놓고 엉엉울면서 거짓말 잘 쳐대고 있고

 

막장엄마는 거기에 맞장구치면서 나한테 따지고 선생님은 구경하고

 

이거 왠..개판...ㅋ...ㅋ..ㅋㅋ

 

근데 막장엄마 말씀이 좀 심하시더라구요

 

'말로주고 되로 받은격'이라느니'솔직히 우리 막장이가 잘못하긴 했지만 너도 잘못 없진 않다'느니...

 

평생 못들을 소리 다들은것같았어요 ㅋㅋㅋㅋㅋ

 

듣다못하신 우리엄마께서 지금 우리 글쓴이 취조하시는것같은데 왜그러시냐고 조용조용 말씀드리고 있는

 

선생님 정말 뭐에요 촌치받으셨나요 저희엄마 말 끊으면서 막장엄마말동조하는거에요

 

저희엄마랑 저 무슨말만하면 말돌리고

 

....아무리 일커지기 싫으시다지만 정말 이러시기에요?평소엔 너희들이 내자식같다 면서 주름자글자글진

 

얼굴로 잘만 웃으시더니 선생님은 자식들 싸움나면 쳐맞은 애만 혼내요?열손가락 다깨물어서 안아픈 손

 

가락 없단말도 모르세요?똑똑해서 선생님이나 하시는분이?

 

우리엄마 당하는거 너무 못참겠어서

 

몰레 탁자밑으로 핸드폰을 넣어 녹음을 했어요

(다른 분들 억울하신일당한거보면 이렇게하란 댓글이 생각나더라구요)

 

중간에 막장네 아빠가 막장네 엄마보고 그만하고 교복물어주라해서 교복받고 끝난거지만

 

그래도 억울하네요 이거 수선하느라 돈 더들었고 다들 누구잘잘못을 따지는데만 열올라서

 

제마음 어떻게 되시는진 생각도 안하세요

 

게다가 막장이 끝까지 자긴 내욕안했다고 울면서 말하는데

 

내가 거기서 울어야 하는데 왜 니가 쳐울고 지랄이냐고 다지고 싶었어요 진짜 ㅋㅋㅋㅋㅋ

 

가까운데 사시는 분은 쪽찌나 메일보내주세요 장소맺어서 녹음이나 들읍시나 ^_^ㅎㅎ

 

중간부분에서 막장이 아무리 나쁜애라도 이렇게 몰아가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지만

 

저 저렇게라도 안하면 화병나 죽을것같아요

 

선생님도 부당하시게 자기편의를 위해서 한쪽편손만 들어주시고

 

막장은 진심으로 뉘우치는거 아닌거 다아는데 끝까지 거짓말하고

 

막장네부모님은 우리엄마자꾸 상처주고

(지금 저희엄마 스트레스로 위에 통증 생기셔서 병원갔다 오셨어요

엄마 누워서 아무말 안하시고 등돌린모습 보니까 너무 마음아프네요)

 

내일은 막장이 사놓은 치마말고 본드 묻은치마 그대로 입고 가려구요

 

막장눈에 똑똑히 박아줄꺼에요 보라고 이거 니가한짓이라고

 

게다가 막장 이미 안좋은소문대로 나서 남자여자할것없이 다 찐따로 봐서..ㅋ...ㅋ....

 

그래도 제가 그러면 안되는걸까요...?

 

전 그냥 선생님께서,막장부모님께서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만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

 

,,,,,,,,,이거 어떻게 끝내죠..?ㅠㅠ죄송해요

재밌게 끝내고 싶은데 좀 우울우울..우중충....

밑에껀 막장 책상서랍에서 나온거에요

...저가 꽤 잘붙던데..ㅋ....ㅋㅋㅋㅋ나도 한번 당해보라고..?

너 용서하고 싶다가도 이사진볼때마다 속이뒤집힌다 이냔아^^장난도 작작해야지 이쁘지 안그래?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집에와서 혼자 이불 덮어쓰고 끙끙 앓지도 않고 ㅠㅠㅠ

 

평소엔 하고싶은말 꾹꾹 눌러담는 편인데 하고싶은말 반은 한거같아요!!

 

이것만해도 속시원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저랑 만나시고 싶으신분

 

저희 학교 궁금하신분,부돼얼굴 궁금하신분등 궝금하신 사항은 모두 대글이나 쪽찌 메일로 연락주세요

 

(메일은네이버메일만 자주 연락해서 ㅠㅠ네이버 메일만 적어놓을께요

dmswn68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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