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판을 써보네요 제가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않아서이런 고민들을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데ㅜ.. 이렇게 네이트판이 있어서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람쥐!!!
미국에서 5년이나 살았는데도불구하고 미국인이랑 대화할 자신이 읎어서 음슴체 G G ㅗ ㅗ !!나는 중1학년때 미국에이민을와서 (그때 마미 한테 속고서 미국오게된거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안풀)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이민자생활을하고있음..
공부할시기인데 이런제목으로 글을 쓰고있는 나도 내가 한심함,엄마아빠한테 미안함.. 그래도 나 나름
성적도 잘유지하고 할건 다 책임감가지고 하는아이임.. 아무튼
이렇게 글을 쓰는이유는 3년동안 지금까지도 한 아이를 짝사랑하고있는 큰 문제 때문임. 참고로 난 여자..
그 아이를 첨본건 7학년때였음 (미국에서는 1~12학년 으로 학년을.. 응,,) 그때는 난 미국에 온지 얼마안되서 영어랑 전쟁하느라 7학년땐 쭉- 그 아이에게 관심도 없었음.. 사실 좋아하기 시작한건 8학년을 올라가기 전 여름방학 때였음...
학교에 몇명없는 한국애들중 한 아이를 따라 교회를 가게되었음.. 근데 교회에 그녀석이 있는거임!
걜 좋아하기 전이였지만 같은 학교를 다니다보니
그 애는 교회에서 볼때마다 나에게 항상 서툰 한국말로 "앙녕" "안냥" "안넝" "ahn-nyung" 상큼한 오렌지처럼 인사를 했음
근데 난 남자애들이랑 잘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이라 굉장히 어색하게 인사를 받아주곤했음..
게다가 영어울렁증 땜에 (영어 울렁증: 영어를 할때에 자신감이 사라지고, 나쁜 발음과 문법때문에 놀림받거나 내가 싫어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몸과 마인드가 저절로 영어쓰기를 무서워하게되는 무시무시한병 )
말도 제대로 못걸었음.. 특히 걔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애니까 내가 영어를 못하면 싫어하거나
정떨어지지 않을까 .. 하는생각에 다가가기가 무서웠음.. 나 O형인데 굉장히 소심함..
~~~~~~~~~~~~~~~~~여기까지가 일단 배경임------------------------------------------
이제 고등학생이 되고 몇년이 지났음.. 이젠 인사따윈 안함.. 내맘을 사르르 녹게하던 인사들 "앙녕" "안냥" "안넝" "ahn-nyung" 따위 안함...
걘 이제 더 멋있어졌음... 성격도좋아서 미국애들,한국애들 안가리고 다 잘놈..
난.. 그에비하면 찌질지질찌질이..
무튼.. 나는요.. 무서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보다 영어가 훨씬 편한 그아이에게 다가가기가 무서움..언제쯤 다가가서 먼저 말걸수있을까.. 영어도 잘 못하고.. 발음도안좋아서.. 내가 영어로 서툴게 말걸면정떨어질까봐 무서움...... 예쁘게 학교를다녀도 자tothe 신감이 음기 때문에 그 아이앞에 나가기 두려움..
그 애와 내 사이엔 영어라는 장벽이 잇음... 이런 고민 해본사람 있음!!!?!?!?!??ㅠㅠㅠ....진짜진짜 좋아함.. 볼때마다 행복함.. 그아이가 나를 신경쓰건안쓰건 난 그애가 너무너무 좋음.. 어떡함?? 여러분이면 어떡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