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9일 삼성어린이박물관
유치원 적응기간이라 일찍끝나는 덕분에 오전에 출발할수있었다.
뚜벅이인 엄마는 잠실역에 도착해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삼성어린이박물관을보고 너무도 고마웠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기에 더더욱..
입장하자마자 아이의 마음과 눈을 빼앗아버린 "우리집은 공사중"
1층과 2층의 복층 골조 형태인 대형 집 구조물로서 안전벽돌블럭과 창문을 손수레나 미끄럼파이프
등을 통해 운반하여 골조 사이에 쌓거나 끼워서 집을 완성해 보는 건축놀이이다.
좋아하는 크레인인과 벽돌쌓기를 하면서 한시간도 넘게 땀을 뻘뻘흘리며 놀았다.
헬로우뮤직
헬로우뮤직 체험전에선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남혁군!!!!
공사장에서 계속 놀고 싶은 아이를 간신히 설득해 데려와서인지...시쿤둥한 아들...
떼굴떼굴 놀이터
일전에 롤링볼박물관에서도 너무 좋아하던 놀이체험이다.
작은 공들이 바람의 힘으로 구조물 위로 솟아올랐다가 다양한 형태의 길을 따라 통통, 떼굴떼굴 굴러내려오는 공
구조물 전시이다.
자전거페달을 돌리며 공움직임도 관찰하고...공 대포도 빵빵 날려보고..다양한 공놀이중이다.
공사장 놀이다음으로 좋아했던 워터엑스포
물을 보자마자 팔부터 걷어부치고 달려간다.
물길도 막아보고 물레방아도 돌려보고 공기방울도 만들어보고 펌프라는것도 처음접해보았다.
그밖에 물호루라기는 어떤 원리인지 공기방울은 어떻게 만들어져서 올라가는지....많은 질문을한다.
미리 공부 안해간 엄마 땀 삐질삐질...^^
어린이방송국
티브이에 본인모습이 나오는것이 너무 신기해한다. 장구도 두드려보고 춤도 춰보고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며 노래도 한곡 불러주신다.
꼬마세계시민
마음발견...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와 같이 해본 체험...무서운 장면이 나오자 안해버린다고 하는 겁쟁이 아들...
상상마을에서 고운말들 옮기기도 하고 어울림의 방을 오랫동안 관찰도하고 별들의소원에서 사진도 찍었다.
또래끼리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탈것을 보자마자 달려들어간다.
경찰차 소방차도 타본다. 다른 역활놀잇감도 많았지만 아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차!!!!
퇴근시간전에 이동하려고 안가겠다는 아들을 끌고 나왔다.
삼성어린이 박물관 기대했던것 이상이었다.
다음번엔 꼭 아침일찍가서 종일 맘껏 아쉬움없이 놀수있게 해주고싶다.
마지막 사진은 박물관 벽에 붙어있던 글귀인데 너무 좋아서..^^
이렇게 좋은곳 초대해준 가볼데닷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