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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 100%국산콩과 250m지하수로 기른 콩나물로 만든 60년 전통 해장국 맛집 [삼백집]

마늘 |2012.04.06 13:12
조회 283 |추천 1

 

 

 

 

 

 

 

 

전주에 놀러갑니다.

밤에 과음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납니다.

숙취가 심합니다.

전주입니다.

맛의 고장입니다.

해장국집도 많습니다.

다행입니다.

콩나물 해장국으로 해장하기로 합니다.

택시를 탑니다.

콩나물 국밥 맛집인 삼백집으로 향합니다.

 

 

 

 

삼백집에 도착합니다.

간판이 큽니다.

전주시 향토음식 지정업소입니다.

욕쟁이 할머니집입니다.

 

 

 

 

 

 

주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54-1번지입니다.

전화번호는 063-284-2227입니다.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속도 허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서두릅니다.

 

 

 

 

11시입니다.

내부는 한산합니다.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석을 준비합니다.

털썩 앉습니다.

 

 

 

 

100%국산콩과 250m지하수로 기른 콩나물 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빨간색과 녹색의 조합이 좋습니다.

 

 

 

 

원산지 표기가 보입니다.

콩나물과 쌀,배추김치,무우,내장선지,장조림 모두 국내산입니다.

국산품을 애용하는 집입니다.

 

 

 

 

무농약 콩나물입니다.

기대가 됩니다.

 

 

 

 

메뉴가 보입니다.

콩나물 국밥과 선지국밥,모주와 양지온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콩나물 국밥을 주문합니다.

 

 

 

 

 

삼백집은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콩나물 국밥 맛집입니다.

삼백집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처음 개점을 했을 당시 하루에 딱 300그릇의 콩나물 국밥만 팔아서 그렇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점원이 물을 가져옵니다.

한모금 마십니다.

목구멍에서 위까지 내려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다시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스푼과 젓가락을 정리합니다.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보입니다.

다이아몬드 하면 이현도가 생각납니다.

사자후는 이현도의 노래입니다.

가사에 보면,

소년의 여름에 찾아냈다! 여기 영원히 부숴지지않는 다이아몬드
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청양고추가 나옵니다.

매운 콩나물 국밥을 원한다면 넣도록 합니다.

 

 

 

 

깍두기가 나옵니다.

매콤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김치가 나옵니다.

놀이공원에서 사진을 찍을 때 많이 말하곤 합니다.

 

 

 

 

새우젓이 나옵니다.

짭니다.

 

 

 

 

장조림이 나옵니다.

역시 짭니다.

 

 

 

 

반찬은 심플합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심플 이즈 더 베스트.

 

 

 

 

돌김이 나옵니다.

용량은 12g입니다.

 

 

 

 

계란후라이가 나옵니다.

끝에 각이 져있습니다.

군대에서는 각이 생명입니다.

 

 

 

 

돌김과 계란후라이를 나란히 놓습니다.

그러고 보니 앞으로 나란히 한적도 오래간만입니다.

 

 

 

 

돌김의 껍질을 벗깁니다.

진짜 돌김이 나옵니다.

 

 

 

 

잘게 부숩니다.

계란 후라이 위에 뿌립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먹습니다.

 

 

 

 

콩나물 국밥이 나옵니다.

뚝배기에 나옵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안에 계란이 들어가 있습니다.

 

 

 

 

수학 문제 풀 듯 잘 풀어줍니다.

삼백집은 허영만 화백의 식객 10권에도 나옵니다.

만화책에 그려진 삼백집의 콩나물 국밥 그림이 생각납니다. 

 

 

 

 

뜨겁습니다.

앞접시에 덥니다.

돌김도 조금 부숩니다.

올려줍니다.

콩나물 부터 건져먹습니다.

아삭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해장이 시작됩니다.

 

 

 

 

밥이 말아져 나옵니다.

밥과 국을 크게 한 술 뜹니다.

장조림을 얹습니다.

먹습니다.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청양고추도 조금 넣습니다.

해장에 집중합니다.

 

 

 

 

거의 다 먹습니다.

살짝 배가 부릅니다.

땀은 비오듯 쏟아집니다.

때를 맞추어 밖에서도 비가 옵니다.

휴지로 땀을 닦습니다.

머리가 상쾌해 집니다.

수능을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동생들과 함께 왔습니다.

계산을 합니다.

삼백집을 나섭니다.

 

 

 

 

 

 

바로 옆에 삼일관이 보입니다.

이 집도 콩나물국밥과 선지국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합니다.

더블 해장국을 먹기에는 위가 작습니다.

다음을 기약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현대옥도 보입니다.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주 남부시장내에 있는 새벽에만 영업하는 현대옥 본점의 콩나물 국밥은 최고입니다.

 

 

 

 

길벗분식이 보입니다.

친구 길벗이 생각납니다.

 

 

 

 

삼백집의 팜플렛을 가지고 왔습니다.

공부합니다.

 

 

 

 

*오늘의 허세

-둘이서 콩,나,물을 이야기하는 게임은 져본적 없슴.

 

 

 

 

 

 

 

 

 

 

싸이월드/네이트,다음,네이버,예스24등의 블로거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블로거 마늘입니다. 올해 9월 1년간 준비한 제 요리책인 싱글을 위한 생존요리가 발간되었습니다.  

 

마늘의 요리책과 함께 요리왕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리왕이 무섭다면 요리왕이 되길 원하시는 분들께 선물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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