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알바비 못준다는 사장님 - 수정( 인증샷 有)

알바비떼... |2012.04.06 18:13
조회 15,083 |추천 2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0살이된 대학생입니다.  판이라고는 처음 써보는데요, 서툴어도 이해해주시고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용돈벌이를 하고자 집근처에 있는 키즈카페에서 주말 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키즈카페가  아무래도 덥고 힘들고 환절기다보니 감기에 걸리게 딱좋은 환경이 되어 결국 감기에걸리게되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감기 걸린상태로 주말알바를 하다가 월요일부터 감기가 더욱 악화되어 화요일에는 아예 학교도 못간채 먹은걸 다 토하고 고열에 시달리면서 병원을 갔다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병원을 다니면서도 감기는 쉽게 나아지지 않았고

 

금요일에도 병원을 갈정도였습니다. 몸의 회복이 좀 처럼 되지 않아 키즈카페에 주말에 못나가겠다는 말을 미리 말씀드려 대타를 구하려고 연락을 드렸는데요. 매니저님께서는 감기는 여기일한사람들은 다 걸려있고 너만 걸린게 아니다. 대타도 너가 직접구해야하고 구한다해도 할 사람이 없다. 그냥 약먹고 나와라 이말뿐이였습니다.

 

 정말 아픈사람한테 이런말을 하시니 더욱 서러움과 섭섭함이 느껴졌습니다. 또 아이들이 있는곳이라 저같이 독감걸린사람이 가면 오히려 폐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제생각이 너무나 앞서간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토요일이 되었는데요.

토요일이 되서도 고열과 멈추지않는기침과 콧몰로 시달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사이에 키즈카페에 연락이 와있었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신경쓸 여력이 없어서 토요일날 연락을 못드린점은 정말 죄송한점이고 제가 잘못한점 입니다. 그쪽에서도 제가 나올거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그래서 일요일날이 되서 전화를 하였으나 바쁜신지 통화가 안되서 매니저님에게 문자 한통을 남겼습니다.

 

"매니저님 저 OO이에요...독감이라서 어제 못나갔어요...죄송합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오늘도 못나갈거같아서요... 다음주부턴 꼭 나갈게요."

 

그뒤로 좀 있다가 매니저님에게 답변이 왔는데요.

 

"무단결근에 연락도 안되고 같이 일하기 힘들꺼 같아요 담주 안나와도 되요."

 

저는 저의책임을 생각해 그만나오는거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답을 드렸습니다.

"네... 그럼 오일동안 일한건 계좌로 붙여주실건가요?"

 

매니저님:수습시급으로 계산되고 준비하라고한 서류10일전까지 제출하세요."

저:네 준비하라고 한 서류가 뭔지 몰라서요...

매니저님:신분증. 통장사본

 

이렇게 문자연락으로 일이 해결되나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문제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였습니다.

 

수요일이 공강인 저는  하루빨리라도 제가 꾀병이 아니라는것도 보여 드리고 싶었고, 빨리 서류도 내야겠다는 생각으로 키즈카페에 향했습니다.

 

들어가서 저와 눈이마주친 매니저님은 표정이 굳은채 사장님에게 저를 가르키며 "애가 OOO이에요."하시고 빠지신후 사장님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사장님: "니가 OOO이야? 근데 이걸(통장사본)갖고올 생각이있냐?

니가 무단으로 빠지면서 내가 오히려 너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해야할 판이야

 

난 여태껏 무단으로 빠진애들한테 돈을 줘본적이 없어

내가 돈을 줄지말지는 고민해볼게 그리고 학교를 빠지는건 니가 돈주고 다니니깐 니가 빠지던말던 상관이없어 근데 여긴 내가 돈주는곳이자나

 

니가 날신고해도 노동부는 너가 잘못했다고그래 니가 무단으로 안나왔으니깐

그리고 싸가지없이 어른한테 문자로 연락을해? 어디서 배워먹은거야? 너 다른 알바가서도 그딴식으로 행동하지마."

 

이렇게 저는 통장사본을 갖다주려다 혼만 나고 나오는데 어찌나 서러운지 집에와서 울기만 했습니다.

그모습을 본 저희 엄마는 제얘기를 듣고 저와 다시 키즈카페로 향했습니다.

사장님과 엄마와 저는 얘기를 나누는데 도저히 말이 안통하고 들을 생각도 안하시고 본인말만 하셨습니다.

 

엄마: 애가 그날은 너무나 아파서 못나갔습니다.  근데 연락못드린건 애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못주신다는게 말이 안되서요.

사장님:어머님, 애가 무단으로 빠져서 제가 오히려 손해배상을 청구할 판이에요. 저 돈못줘요 신고하세요.

          제가 그몇푼 갖고 그렇겠습니까? 그럼 제 손해배상은 어쩌실건데요?  저 신고하세요. 그리고 전 당사자랑만 할말있습니다. 엄마가 그럼 애랑 얘기 나누라고 하니깐 어머님이 있는데 어떻게 해요 그리고 전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계속 이말만 되풀이하자 저희엄마는 그럼애가 일한거 적어놓은 카드좀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마침 그사장님한테 제가 적어놓은 카드를 들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사장님은 절대 안된다. 신고를해라 신고를하면 이걸 증거자료로 제출하겠다고 하신후 자리를 뜨시더니 사라지셨습니다.

 

저는 노동부에 신고하려는데요. 14일이후부터 가능하다고해서 진정서 제출을 하려합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돈을 받아낼수있는지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정보좀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 도움이 되는 글좀 부탁드리며 이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지루하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증샷

알바 같이한친구와 카톡 대화내용- 매니저님이 한말을 얘기해줌

 

 

 

 진단서

 

금요일은 처방전을 뽑지 못하였습니다. 저건 화요일날 결석계를 위해서 뽑으거라서요.

 

추천수24
반대수2
베플안타깝네요|2012.04.07 13:09
다필요없고 노동부신고하세요 손해배상? 밑에일손필요해서그만큼쓴다구요? 사장이그런태도를보이는게글쓴이책임이다?ㅋㅋ좀웃기네요 아이들한테독감옮았다고칩시다 그거디스들어오면 직원보호나해줄사람으로보입니까?ㅋㅋㅋ일하다가독감심해지고병원비드는건거기서금전적으로보상을해줍니까뭘해줍니까 산재처리라도해줘요?ㅋㅋ손해배상다필요없고ㅋㅋ그냥노동부신고하시고근로감독관이시정조취하겠다고3개월정도가지고있고 그래도안주면형사건으로넘어갑니다.그후엔돈받으시려면민사소액재판을해야하구요 보통10명중7명은신고들어가면주니신고부터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