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nger Games _ 헝거 게임 : 판엠의 불꽃 _ 2012
게리 로스 작품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우리 해럴슨, 스탠리 투치, 도널드 서덜랜드, 래니 크래비츠
★★★☆
판타지 영화지만 그렇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는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상황설정들을 텍스트로 옮겨놓고 따로 읽어보면
다소 유치하고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모든 걸 뛰어넘을 정도의 진지함과 정교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어서
영화에 대란 몰입도가 굉장히 높다.
2시간이 훌쩍 넘는 러닝타임 중에서 초반 1시간 정도를
인물소개와 상황전개에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그리고 '제니퍼 로렌스'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이
굉장한 호소력이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소문난 연기력을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
이미 4부작으로 제작이 되고 있는터라 속편의 여운을 남겨놓은 결말이지만
한 편의 완성작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마무리다.
액션 표현의 수위가 소설보다 많이 완화되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쉽긴하나
그렇게 관람 등급을 맞춘덕에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영화가 된거다.
해리 포터도 끝난 마당에 이렇게 흥미로운
새 판타지 시리즈의 등장이 너무나 고맙다.
the bbangzzib Ju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