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아 저는 사망한 코디2분중 한분의 사촌동생입니다. 저는 솔직히 소방관님들과 경찰관님들을 비판하려는 생각은없습니다. 나름의 책임을가지고 계신 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직업의식을 가지고 계시지만 일부 공무원분들께서는 책임의식은있으나 피곤함과 주위의 말만듣고 확인을 제대로 하지않아 이번에 한분의 사망과 한분의 중환자실에 입원하시는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공무원분들께서 앞으로 아니 이글을보는 지금부터라도 혼자사는집이라도 놀러온누가 아니면 같이있는 누군가를 확인하기위해서 방전부 또는 화장실을 돌아보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이번 화재사고에서 저희 사촌누나는 늦게 발견되어 사망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방서측에서 인정하신것이지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 대체 왜 주변주민들의 말만듣고 혼자사는집이라고 생각하고 거실에있는 한분의 사망자를데리고 가기만 하였나.
둘째,소방관들과 경찰서 감식반이 발견하기에 걸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 않았나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세번째는 순천향병원에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하는데 걸린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나 저는 생각합니다.
첫번째 문제에 대한 저의생각은 앞집이나 옆집에서 화재발생지역에 들어가는 3명이 떠들며 들어가거나 발자국소리가 들리지 않았나하는것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문제는 짚었지만 제가 설명하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다음으로 밑에올려놓은글은 소방관분들의 시간대별 조치사항과 내용입니다.
MIB의 코디네이터중 2명이 화재 사고현장에서 초등 진화 작업을 한 뒤 약 2시간뒤 소방관들과 경찰서감식반에 의해 생존자1명과 故 이근영양이 발견이 되어 119로 연락을 하여 처리가 되었습니다
최초 119로 신고한 시간과 처리 내용을 올립니다.
최초신고시각은 3시 52분이였고
위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파 발견된 송 유미 양의 발견시간이 04시05분이 였습니다.
감식반에 의해 발견된 생존자 김 모양과 故 이근영양의 발견된 시간은 06시 30분경입니다
119의 화재진압과 함께 발견된 故 송유미양 과의 시간차이는 약2시간25분의 차이가 있음에도 김양은 생존을 하였고 故 이근영양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세 명중 두 명은 소방관의 불찰로 억울한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소방관들의 무책임한 행동과 안일한 수색작업으로 인하여 같은 하늘아래 숨 쉬고 있을지 모를 故 이근영 양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다시는 보고, 웃고, 울고, 생활 할 수 없는 먼 길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또한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또 한 번 울분을 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시신을 수습 후 故 이근영양은 06시40분경, 故 송유미양은 07시15분경
운송차량으로 서울 의료원으로 이송을 하였으나 터무니 없이 긴 이동 시간이 걸렸습니다
06시40분에 출발을 하여 서울의료원 안치실로 도착 된 시간은 09시 였습니다.
저희가 재차시간확인을 해보았으나 09시라 하였고 도착은08시20~30분 사이에 도착을 하여 유가족을 기다린 시간이 있어09시에 입관시간을 전하였다고 장례식장 직원들은 답변해주셨습니다
사고현장에서 서울의료원까지의 소요시간은 약10~15분이면 충분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30분가량이 소요 된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 아닙니까?
운송차량의 농간인지 아니면 제3자의 간섭인지 납득이 안가는 대목입니다
이 같은 일은 겪은 故 송유미양의 시신도, 故 이근영양의 도착시간과 1,2분 차이 밖에 안 났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故人들의 억울함을 어디다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주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몇 자 적어 올려봅니다 사후대처를 어떻게 해야 될 지 여러분들의 의건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시간대별 조치사항
(강남소방서에서 유가족들에게 알려준 시간대별 조치사항)
시간대별
내용
조치사항
3:52
최초신고
2012. 4. 5
3:52
화재출동
신사동653-8번지 다가구주택 화재수보
출동대-21대(펌프6,탱크7,구조4,구급2,지휘1,굴절1)
3:55
현장도착
선착대 영동 도착
4:05
완진
사망자 1명 발견 (송 모 씨 ,23세 스타일리스트)
4:06
인명구조
건물거주자 14명 대피조치
5:00
구급이송
거주자 3명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
5:02
구급이송
거주자 2명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
5:08
화재출동
신사동 566-30번지(4층) 타건물화재로 출동
5:16
완진
인명피해 없이 완진 (566-30번지)
6:31
지령
신사동 다가구 주택 (653-8번지)
6:33
도착
653-8번지 현장 도착
6:33~6:37
응급처치
뒤늦은 부상자 발견 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6:50
병원도착
순천향병원으로 부상자 병원이송
7:50
귀소
소방차량 귀소
소방관이 제때 제시간에 발견했다면.... 잘하면 아니 저는 저의 사촌누나가 죽지 않고 중상일수도 있다고 저는 믿고싶습니다... 솔직히 아직 저는 누나가 죽었다는게 실감이 나질않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을 방지하고자 또 누군가는 저와 누나의 가족분들의 마음을 알아 주었으면해서 한자한자 끄적끄적 판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