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 24살되는 흔하디 흔한 여자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판에 글올라온거 읽었는데 어릴적이야기 적어놨길래 나듀
어릴때있었던일 그냥 한번 적어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두 모든 사람들이 쓴다는 음슴체로 시작하겠습니당
나는 형제가 많음.
언니빼고는 다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셋 딸셋. 그냥 자식부자집임
처음시작은 내가 6살되던 해였음ㅋㅋㅋㅋ
어렸을때는 엄청 촌에살던 촌녀자였음. 집에서 한 10분정도 걸어가면 강이있었는데
비닐하우스도 엄청나게 많았음.
설날이라서 큰집에 고모들도 다오고 사촌들도 전부 모인날이었음.
우리 할머니는 어릴때부터 남아존 사상이엄청나게 심한 그런 사람이었음.
새뱃돈 받는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들떠있었지만 그날 오빠는 2만원 난 오천원................
개좌절했음........ 적어도 만원은 받을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딱 그날 동네 조그만 슈퍼에 미니소꿉놀이 장난감이 파는거임
어릴때부터 쪼그만한 장난감을 좋아햇던 나는 오빠에게 구걸했음
" 아...너무너무 갖고싶은데 오처넌이나 한다.. 나는 돈이 오처넌 밖에없는데 ... "
우리오빠는 그렇게 착한 오빠가아님. 별로 친하지도 않았음. 나는 단지 장난감얻기위해
불쌍한척하면서 오빠에게 말했음 ^^*
오빠님 이렇게 답하심 . " 사줄까??? 그럼내가 시키는거 할꺼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갖고싶은마음에 다 한다구함
우리오빠 나 데리고 낙동강으로감 . 다들아시나모르겠는데 강앞에 모래사장있고 둑있는데
그위에 방파제라고해야하나?? 뭘 올려놓았음. ㅋㅋㅋㅋㅋ어릴때라 엄청나게 높았는데
밑에는 모래사장이니 별로 뭐 그렇게 무섭게 생각하진않았음
왜 여기루 데리고왔을까 생각하고 오빠 말똥말똥 쳐다봤더니 한다는소리
" 여기서 뛰면 내가 사줄께 "
뛰면?????뛰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침???????????????????????
하지만, 난 말끝나기 무섭게 바로 뛰어내렸음 다리부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장난감 얻어냄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하루는 아무이유없이 오빠랑 가출을 시도함.
비닐이랑 철이랑 돗자리를 들고 모래사장에가서 하우스를 짓기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었는데 오빠랑 동네 언니오빠들이랑 돗자리 깔고놀다가 엄마한테 잡혀서 집으로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난 삐뚤어지기 시작한것같음
내바로 밑에 남동생이있는데 3살차이가남 .
내가 받아야 될 사랑을 동생이 다 받는거같아서 얘가 얄미웠나봄
어린이집 소풍날 따라온게 너무너무 맘에 안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막만한 손으로 돌맹이를 하나 집어서 동생한테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마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 소풍이고 뭐고 바로 병원으로 갔음.
그냥 사랑을 독차지하는것 같아서 그게 엄청 열받았나봄.
2번째 복수극을 생각하고 동생한테 자전거를 가르쳐 주겠다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서 잡아주는척 하다가 똥물있는 냇가 ?? 비슷한곳에 밀어버렸음.
지금 생각하면엄청미안한데, 그땐 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겠음.
그러고나서 6살차이나는 여동생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오빠님은 절대 적으로 동생을 돌봐주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남동생과 내가 하루하루 번갈아가며
동생이랑 놀아줌 . 그날은 내가 친구들이랑 놀러가려는날인데, 여동생이 자꾸 날 따라오려고하는거임.
엄청나게 짜증지수가 올라와있었음. 얄미워서 자전거 뒤에 태우고 오르막길올라갔다가 내리막길에서
걍 내려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도 그날.... 병원으로 실려감.................................
내가 엄청 잘못한걸 알고 나는 동네 조그마한 교회로 도망갔음. 목사님들이 서서 이야기 하는 그런
교탁 비슷한곳에 숨어있는데 용케도 찾아냄ㅋㅋㅋㅋㅋ그날 쫏겨나서 얼어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살 차이나는 4째동생은 괴롭힌적이 없는거 같음^^;
그러고 중 3때 늦둥이가 태어남. 철들만큼 철든 나이었고 어린애기가 너무 이뻣음.
나는 약간의 4차원적인 행동을 함.
저녁 8시쯤? 엄마 아빠가 마트에 장보러 가셨음.
근데 애기가 얼굴이 빨개질정도로 너무 많이 우는거임 -_-... 나님 완전 당황...
친구들끼리 이야기할때 했던 말들이 갑작스레 떠오름
" 애기 눈에는 귀신보인데ㅔㅔㅔㅔㅔ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진짜 그래서 우는건줄알고 애기 어깨 툭툭 쳐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떨어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란마음에 그랬는데 하도 울음을 안그치길래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어깨만 자꾸 쳐줌.
그때 엄마아빠가 집으로 돌아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기겁하면서 애기 귀저기를 갈아줌...........
응가 범벅이었음.............. 엉덩이가 빨개질정도로 .....
응가싸서 갈아달라구 우는지도 모르고 어깨만 툭툭 쳐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애기 엉덩이보고 너무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났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땐 정말 .....못때써꾸낭......... +_+
ㅋㅋㅋㅋㅋㅋ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더 잘 챙겨주고 서로서로 엄청나게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땐 형제많은게 정말 싫었는데, 크면클수록 형제많은게 젤 좋은거 같음.
아,.........마무리.......어떻게 해야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긴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당 (--)(__)(--) 꾸벅.
우리가족 완전 스릉흔드 ♥♥♥♥♥